오늘 조선일보 하는 행동을 보면.
이제는 좀 잊고 내 일만 하자 하다가도
뭐 이런 게 다 있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오랜 세월 권력에 붙어 양지에서 잘 먹고 잘 살다 보니
지금의 상황이 너무나 분한가 봅니다.
그런데 조선에 조금이라도 생각 있는 인간이 있다면 지들이 지금 광고 없어졌다고 저리 떼를 쓸 것이 아니라
조선일보를 떠난 국민들 특히 젊은이, 미래의 독자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할 것인가를 치열하게 고민해야 할 것입니다.
장사는 참 약아요.
조선에게서 젊은이의 마음이 떠난 것을 알기에 장사는 촛불집회 그 이전과 같이 조선에 기대려 하지 않을 겁니다.
큰 위기가 오면 치사하지만 반성을 하던지
반성을 하고 다시 태어나야지
저렇게 떼 쓰고 용 쓰면 결국 험한 꼴을 보이게 되는 건 조선일보 본인이지요.
저는 조선의 저런 떼를 보고
이제 결론이 나는 거 같아요.
조선은 졌다.
고지가 저기인데 예서 말 수 는 없지요.
애들 말대로 끈 떨어져 가는데 잡을 줄도 모르는 조선일보 난 니가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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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든다고 다 어른이 아니듯이....
분당 아줌마 조회수 : 381
작성일 : 2008-06-24 22:44:12
IP : 220.127.xxx.4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구름
'08.6.24 11:23 PM (147.47.xxx.131)불쌍할 것도 없어요. 난 거기 젊은 기자들은 좀 나을까 했는데 어제 보니 완전히 회사랑 생각이 똑같아요. 조선기자인거 창피하지도 않은지, 촛불 비판을 집단으로 하고 있는 기사를 올려놓고.... 나원참... 괴담이라나. 소고기가.... 협상이 괴담이네 내가 보기에는...
2. 조다방
'08.6.25 1:12 AM (125.180.xxx.132)종이 신문은 점점 사라져가는 추세입니다. 한계레든 조선이든 마찬가지이지요. 조선은 그것을 부정하고 싶어합니다. 이념의 논쟁에 중심에 있어왔으며, 그 영화를 영원히 누리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종이 신문을 보는 대부분의 보수층을 독자로하는 신문은 길게봐야 십년입니다. 이명박정부에서 방송권을 따내지 못한다면 그냥 망하는 길밖에 없지요. 이명박 정부는 어떤 식으로든 조선, 동아에 방송권을 줄겁니다. 암담한 미래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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