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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대통령 얘기가 가끔 올라오는데 저도 그렇네요...
그런데 올 1월달에 노무현대통령은 존경받는 대통령으로 남을거라는 외신을 보고 의아해 했는데
그 외신이 정확하게 봤네요.. 우리 국민들은 조중동을 통해서 봤으니...
외신 첨부해 봅니다.
▲ 해외 유력 신문인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이 최근 "역사는 2월 퇴임하는 노무현 대통령에게 존경을 안겨줄 것"이라고 논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그러나 국내 언론은 연말이라는 시기적 특성을 감안하더라도 이에 대해 언급하지 않아 다른 한국관련 우려만 나오면 즉각적으로 확대보도하던 것과 달리 단 한곳도 언급하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무비블로거'라는 한 네티즌은 "국내언론 중에 이 기사를 조그맣게 라도 보도한 곳은 한군데도 없더라"며 기사를 직접 번역해 자신의 블로그에 게시했다.
신문은 지난해 말 뉴욕타임스 하워드 프렌치 선임기자가 쓴 '역사의 뒤안길로 들어갈 노무현 대통령에게 존경 따를 것'(Shuffled off to history, veneration of Ro Moo Hyun will follow)이란 제목의 글에서 "노대통령이 재임 수년 동안 국제문제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함으로써 변방에 위치한 중규모 국가의 지도자가 국제정세에 남달리 큰 파장을 미칠 수 있다는 본보기를 세웠다"고 평가했다.
이 신문은 "노 대통령이 깊이 믿었던 적어도 한 가지 점은 매우 중요한 것으로 입증될 것이고 시간의 시험을 이길 가능성이 매우 높아, 먼 미래까지 그의 역할과 그의 고국의 역할에 뜻하지 않았던 중요성을 부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신문은 "강력한 아젠다 형성국가가 되기 위해 세계유일의 초강대국이 될 필요는 없다"고 전제하고 "은둔왕국으로 알려졌던 국가의 민주주의적 반쪽인 번영하는 한국이 최근 수년간 그러한 본보기를 제공했다"며 한국의 위상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신문은 또 5년 전 당선 당시 "향후 수년간 국제문제에서 결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예측했던 사람은 없었으나 실제 정확히 그런 일이 일어났다"며 "특히 노 대통령의 대북 화해정책과 북핵문제에 대한 군사옵션 반대 입장은 매우 힘든 상황에서 자신의 입장을 고수해야 하는 것을 의미했다"고 말했다.
“부시정부 대북정책 선회에 노 대통령 역할 주효”
신문은 부시 미국대통령은 집권 초기 북한을 '악의 축' 세 나라에 포함시켰고, 북한은 이에 반발해 국제 핵 사찰단을 추방하고 핵실험을 감행했다"며 "부시 행정부가 “악의 축”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북한에 대결정책을 택하지 않았던 데는 핵실험이라는 폭탄 급 사건도 작용했지만 노대통령의 행동도 못지않게 중요한 요인이 되었다"고 분석했다.
신문은 버거운 상황에서 분쟁을 피하고 포용을 강화하는데 노 대통령의 큰 결단과 상당한 외교적 기술이 필요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신문은 "노 대통령이 자신에 대한 국내지지도에 돌아올 상당한 대가를 무릅쓰고 이라크전쟁에서의 “자발적 연대”에 일찌감치 동참해 외교적 운신의 여지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소수 동아시아문제 전문가들을 제외하고는 노 대통령 역할의 의미를 이해하는 미국인들이 별로 없었고 한국인들도 그에게 많은 점수를 주는 것 같지 않았다"며 "그러나 만약 한국인들이 만약 노대통령보다 더 호전적이거나 더 고분고분한 지도자를 선출했다면 부시행정부가 궁극적으로 채택한 것보다 더욱 대결적인 대북정책을 취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국제사회에 큰 파장 미칠 중규모국 지도자상 세워”
한국에서 북핵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군사적 옵션에 반대한다고 고집하는 지도자가 선출된 이상 부시정부로서는 포용하는 길 외에 다른 대안이 없었다는 지적이다.
신문은 "머지않아 역사 속으로 걸어 들어갈 것"이라며 "그러나 그가 보인 본은 우리가 좀더 익숙해지기 시작해야 할 본보기, 즉 우리 세계의 형세에 남달리 큰 파장을 미치는 변방 중규모국가의 지도자상이다"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한국은 이제 새로운 지도자로 이명박 당선자를 선택했고 차기대통령이 동북아지역의 복잡한 외교구도에 어떤 종류의 영향을 미칠 것인지 말하기는 너무 시기상조이다.
1. ..
'08.6.21 2:54 PM (59.3.xxx.49)저는 그분이 참 좋은 대통령이라는걸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한우를 키우고 있는 제 친구 노무현대통령 얘기만 나오면
니가 찍어준 대통령이 어쩌고 열을 올리던데..
요즘은 그 소리가 쏙 들어갔습니다.ㅡ.ㅡ;;2. ..
'08.6.21 2:58 PM (210.221.xxx.204)노무현전대통령 목소리 "모난돌이 정맞는다. 계란으로 바위친다."
http://video.naver.com/20080602121353750203. ㅜ.ㅜ
'08.6.21 2:58 PM (121.149.xxx.17)이명박만큼은 안됀다며 차라리 이회창을 찍으라고 했던 1人입니다
공허한 외침이 되었지만요..
한번씩 헛소리 해주실때마다 더 그리워지네요4. 순간..
'08.6.21 3:18 PM (116.37.xxx.48)그가 역사앞에서 순수한 마음이라는것도...부분만 가지고 장난질치는 조중동도 알고 있었지만.. 좋아할수 없었던건 집값떄문이였지요.
이 나라 젊은이들이 희망이 날아가는 소리가 넘 처절해서 맘아프게 사랑할수 없는 그대였었지요.
그런데 그 껍질이 벗겨지던건.. 그 당시 서울시장이 이명박이였다는걸 깨닿던 순간이였어요.
아.. 혼자서는 힘들었겠구나.. 손발 맞기가 힘들었겠구나...
반면에 현 정부에 대해서는 안그래도 성장위주 고환율정책이다가 유가 폭등까지 겹쳐서 적어도 경제정책에 대해서는 참 재수가 없기도 하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유가가 폭등하지 않았어도 그닥 이쁠꺼같지는 않습니다만...5. ..
'08.6.21 3:21 PM (211.110.xxx.224)지금 대통령이 지나고 보니 참 잘했다 하는 정책만 펼쳤으면 좋겠어요 제발!
6. 예전에
'08.6.21 3:23 PM (211.51.xxx.92)주윗사람들 노무현대통령 욕할때 속많이 상했고, 탄핵당하셨을때 울분을 참지못했던 사람중에 한사람이었답니다. 그때 언젠가는 역사가 재평가해주리라 믿었답니다.
7. 기쁨
'08.6.21 3:29 PM (221.141.xxx.90)정치에 관심 안보이고 편히 살았는데...내 어쩌자고 매일 같이 불안불안입니다. 제 친구가 너무 미워요. 내가 그리 뽑지 말라고 했건만...
8. ..
'08.6.21 3:53 PM (116.39.xxx.55)제가 새벽같이 달려가 찍은 표로 당선된 분이랍니다. 세월이 갈수록 자랑스러운 일이었던 것 같습니다.
9. 울부부
'08.6.21 3:57 PM (121.169.xxx.32)가 정몽준이 지지철회하던 날 밤 새며
지인들께 전화하고 5년내내 맘조리며 지켜본 분입니다.
지금 봉하마을에서 편안하게 계시는 모습이 저도 맘 편합니다.
그동안 언론,국민들께 시달린거 보는것도 참 괴로웠어요.
이렇게 다시 거론해주는것도 사실 안 고마워요.
가만히 내버려 뒀으면...10. 동영상
'08.6.21 4:05 PM (61.106.xxx.60)http://news.nate.com/Service/news/ShellView.asp?ArticleID=2008060509292278112...
우리 아이들이, 지금의 청소년이 청년이 되었을때
당당하게 정의를 이야기 할 수 있는 세상이 꼭 돌아오길 빕니다.. ㅠ.ㅠ11. 순간님//
'08.6.21 4:31 PM (220.117.xxx.32)글쎄요. 노무현 대통령때도 유가 엄청나게 상승했습니다. 근데도...분배의 문제는 일단 집어치우더라도 나라 경제는 되려 발전을 했죠. 물론 세계경제가 힘든 상황이지만 솔직히 MB 정부 하는걸 보면 죄다 MB 탓으로밖에 안보입니다. 그러면서도 맨날 하는 소리는 유가가 어쩌고. 위기네 어쩌니...노무현정권때도 유가 엄청나게 급등했는데 말이죠.
12. ....
'08.6.21 4:32 PM (117.110.xxx.66)퇴임후 저처럼 편안한 마음으로 떳떳하게 지내실 수 있는 전직 대통령을 우리는 처음 만났지요.
재임시절 좋아했던 싫어했던 간에.. 자연인으로 돌아간 그 모습을 다 신기해(?) 하며 몰려가고..
그런 모습이 신기한 대통령을 우리가 이제야 처음으로 두게 됐다는게.. 어쩜 우리 현대사의 아픈 부분이기도 하고..
현 대통령은 퇴임후 고개나 들고 다닐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날을 5년이나 기다려야 된다면.. 정말 끔찍한 일이구요..13. 은실비
'08.6.21 4:38 PM (122.57.xxx.37)그를 볼 때 마다 그와 비슷한 방법으로 살아오지 못한것이 부끄럽습니다.
사실 원칙과 신념에 따라 살아가는 것이 쉽지않는 일이지요.
그 무지막지한 원칙과 신념 때문에 대중적인 인기를 포기하셨지만,
세계의 어느 지도자와 비교해도 정말 자랑할 만한 한국의 대통령이었습니다.14. qht
'08.6.21 4:41 PM (121.169.xxx.32)보수찌라시들이 맨날 분배경제가 어쩌구하며 엄청 반발해댔지요.
임기내내.. 이명박 등장하면서 성장률에 6%에 연연하다
순간 환율 방조해서 엄청올리고..물가 다블로 뛰고..
고유가에 의한거라면 물가 지금만큼 오르지는 않았을겁니다.
참여정부때에 달러는 920 원대까지 갔었습니다. 그럼에도
물가 올라갈까 엄청 조심했고ㅡㅡ 한덕수 (같은 한씨인데도 다르죠)
총리에게 일임해서 소신있게 일하도록 했고...
전반적으로 노통은 눈앞의 인기나 이익을 위해 실기를 한것은
별로 없음이 업적이라면 업적입니다.
그에 비해 이명박은 급하고 생각없이 저질른 일에 코꿰어 헤매고 있는 중이고..
사실 소고기협상은 그리 대단한 사안은 아니었는데 일을 크게 만든겁니다.
원칙대로 30개월 미만,검역권만 지켰어도 일이 이지경은 안돼었는데,
철학이 없고 생각이 경박하다보니..
단순 실수라고 보기엔 너무 자격이 없는 분이 그자리에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15. 취임초부터..
'08.6.21 4:46 PM (211.210.xxx.202)노무현 전대통령 취임초에 유럽 언론에서 이미 얘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한국 역사에 위인으로 남을 인물이라고요..
일정 부분 무소불위로 권위를, 권력을 휘두를수 있는 자리에서 침착하게 자제했던 부분이
지금에 와서는 참으로 인상 깊습니다..
권력 남발하는 자는 전혀 알 수 없는 정신 세계이겠지요..
조중동이 노대통령 맘껏 비웃고 욕설을 퍼부어 대면서 지금의 사태를 국민들에게 대비시킨 것 같은
역사의 아이러니를 느낍니다.
감히 탄핵을 실행에 옮겨서,, 지금 우리가 아무렇지도 않게 죄있는 자에게 서슴없이 탄핵 하자는
빌미를 주었던 그 많은 예행연습이 있었네요..
조중동이 제 무덤을 파고 있었던 셈입니다.16. .......
'08.6.21 6:00 PM (211.211.xxx.113)국민들이 조중동으로부터 지켜드려야 했었는데...
재임내내 얼마나 힘드셨을지....가슴이 아픕니다...
그 분이 그립습니다....17. 부메랑
'08.6.21 6:26 PM (211.206.xxx.71)지난 세월 조중동이 했던 행태가 고스란히 부메랑으로 다시 오고 있다는
말에 참 놀라웠습니다. 이 모든 걸 계획했는 지 아닌 지는 모르겠다만
일정부분 그런 사실이 되고 있음에 더 놀랍습니다.18. ...
'08.6.21 9:15 PM (124.170.xxx.198)말 그대로 실리외교를 했고, 정말 거의 처음으로 "제대로" 된 대통령 (몸소 권위를 무너뜨렸지, 그 권위를 이용해 사익을 취하는 한나라당스러운 짓을 하지 않았죠) 이라는 점을 빼면 너무 긍정적 평가를 하긴 힘들어요. 조중동때문에 쓸데없는 미움을 샀다고 하지만 그 분이 추진한 정책도 신자유주의적이었죠. 개인적으로는 김선일씨 사건도 잊을 수 없구요. 그치만 자기 집단을 위해, 돈 빼돌리려고 정치를 한게 아니라 정말로 국가의 이익이라 생각해 정치를 했다는 이유만으로 (그 정치의 질과는 상관없이) 이렇게 추앙을 받다니.. 정치인=도둑놈인 울나라 현실이 슬프네요.
19. ㅠㅠ
'08.6.22 12:15 AM (121.128.xxx.61)그때는 왜 그렇게 조중동이랑 트러블이 많나, 절대 이해를 못했었는데,
얼마나 외로우셨을까요..ㅠㅠ20. 효준은채맘
'08.6.22 1:12 PM (58.140.xxx.193)진실한 눈...넉넉한 웃음..영원한 저의 마음속의 대통령님입니다.
21. 그때
'08.6.22 2:21 PM (211.206.xxx.71)2004년 탄핵받아 계실 때..교직에 있었는데 오해하는 분들이 그렇게나 많다는 것에
참 외로웠었습니다. 동감하는 한분 샘과는 눈만 마주쳐도 그렇게나 맘이 통했는데
아닌 분은 정말 아니더군요, 그 분을 싫어하고 성토하는 사람들의 공통된 점은
자세히 아는 분이 없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분에 대한 책 한권 본 적 없는 사람들이
조중동 논조 그대로 말하는 것에 참 한심했었지만 어떻게 설명을 못 하겠더라구요,
한마디로 말해봐라...이런 식으로 나오니까,참 내........배웠다면 배운 집단속에서도
그런 현상이 보였으니......결국 배운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겁니다.
더더구나 82처럼 <배운녀자>로 거듭날려면 자기성찰과 동시에 행동도 뒤따라야 하는 건데
늘 성찰만 하고 있는 부끄러운 사람입니다..최소한은 하지만요,,,!!그래서 오늘도 조중동박멸!~22. 부끄러워요.
'08.6.22 2:32 PM (222.235.xxx.157)아는것 하나없이 누가 이랬다더라 저랬다더라 하면 우루루..비판하고 욕하고..
요즘은 정말 조심스럽습니다. 누구를 보더라도, 무슨일을 했나, 어떤 책을 썼나,
어떻게 자라왔나..꼼꼼하게 따져보고 겪어보고..그렇게 하나씩 배워나가며
살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여기서든, 어디서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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