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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 짜짜로니 추천이요
먹을만 합니다....오래 전에 먹은 것은 어떤 맛이었는지 기억도 안 나네요.
똥심 쥐파게티는 첫 맛과 향은 아주 좋은데, 먹을수록 질리다가 막지막엔 특유의 더부룩함이 있습니다....그 동안 뒈지게 먹어옴.
짜짜로니는 올리브오일이 페이스트형 짜장소스에 같이 섞여 있네요..소스가 페이스트인게 마음에 듬
쥐파게티의 올리브오일은 손으로 개방하기도 드러워요...잘 안뜯어져요.
시식한 결과는 첫맛은 그저 그렇다 였고,
반쯤 먹으니 이거 먹을만한데...
마지막 거의 먹어가는 순간은 베리 나이스 땡큐...아주 좋아요...
먹을수록 깔끔하고 착착 감기네요.
역시, 맛에 꾸밈이 없어요.
일반 라면은 언젠가부터 신라면이 뭔가 맛이 수상쩍다고 여겨 작년부터 삼양으로 바꿨고,
이번 사건으로 짜장 라면류도 삼양으로 바꿨습니다....쥐파게티는 평생 끝
1. .....
'08.6.20 11:41 PM (218.48.xxx.112)거기다가.. 고추가루.. 한 꼬집 넣으시면... 아마 천국을 맛보게 되실꺼예요 ^^;;;
2. 쥐파게티
'08.6.20 11:43 PM (221.143.xxx.210)혹여나 볼트가 나오려나 하고 뒤져봤는데, 안 나오더군요...아주 아쉬움..
3. 이창우
'08.6.20 11:43 PM (222.98.xxx.245)오이 채썰어서 넣어도 좋아요..^^
4. 간짬뽕도
'08.6.20 11:47 PM (222.237.xxx.12)컴퓨터하던 남편 "비빔면있냐??"
어제 마트에서 주황색 삼양라면과 간짬뽕을 사온 저 "볶아먹는 짬뽕면은 있는데 그거 끓여줄까???"
지금 간짬뽕 끓여먹고 있습니다~ 처음 먹어보는 건데 맛있네요~
이런라면은 처음이라 ^^ ㅋㅋㅋ
남편이 먹으면서 "맛있네~" 한마디 합니다~ ^^ 앞으로 자주 끓여먹을 듯 해요~5. 하하^^
'08.6.20 11:49 PM (221.153.xxx.229)'먹을수록 깔끔하고 착착 감긴다' 는 말씀에 동감 합니다~ ^^
6. ..
'08.6.20 11:51 PM (211.218.xxx.115)볶아먹는 짬뽕에 양배추 잘게 채써 넣어도 맛있어요~
7. 쥐파게티
'08.6.20 11:53 PM (221.143.xxx.210)가입하자 마자 쓴 글인데, 라면요리의 진수가 벌써 다 나오네요....감사감사
간짬뽕도 곧 접수합니다.8. 무지개짱
'08.6.21 12:01 AM (125.183.xxx.97)쥐파게티의 맛을 정말 제대로 잘 표현하신듯...저도 그렇게 느꼈는데...
정부..검찰..조중동들 하는거보니...정말 그와관련된회사것은 보지도 먹기도싫네요..
일제시대때 순사들같으리라고..놈현때 어찌 참았을꾜..9. ..
'08.6.21 12:08 AM (118.36.xxx.49)이경*씨가 선전하던 그 시절부터 자연스럽게 짜짜로니를 먹었는데 어느순간 슈퍼가서 찾기 힘들더라구요...
삼양라면이 다시 슈퍼매대를 차지하는 그런날이 왔으면 좋겠어요.^^~!10. 울보공주
'08.6.21 12:39 AM (220.93.xxx.233)저두 머거바써영... 개아나써여... ㅋㅋㅋ
근데 농심은 무신 넘의 라면류를 글케 마니 파라여???
삼양칸이 넘 작아서 속상해써영... ㅠㅠ11. 해피러브
'08.6.21 1:28 AM (211.247.xxx.19)지금 막 야식으로^^;; 짜짜로니 먹고 들어왔는데 이런 글이 있네요. 전 짜짜로니 너무 좋아해요. 짜짜로니와 짜파게티 맛 비교 해보면 확실이 삼양 짜짜로니가 액상스프라 훨씬 훨씬 맛있어요. ㅎ
12. 달팽이
'08.6.21 7:56 AM (58.224.xxx.150)오옷!! 맨위에 점 네개님..
"고추가루.. 한 꼬집" 이라는... 어떻게 이렇게 훌륭한 어휘를 아시는지요??
이것이 바로 각종 요리책에 '조금'이나 '약간'이라는
안드로메다적인 표현을 씀으로,
달인이나 식신이 아닌이상
그 양의 비밀을 풀 수 없었다는.. 바로 그 비밀 비법...!
이렇게 명쾌하고 간략하게 그 비밀을 풀어 내시다니~~
한 꼬집! 한 꼬집! 한 꼬집! 한 꼬집!!
제 완소국어 사전에 올리렵니다.ㅎㅎ
우와~점 네개님은 센스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