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동>쥐박이>궁무총리>범무부장관>껌찰총장>검사들 전상서
방금 본 기사에 의하면 조중동광고기업에 대한 불매운동에 대해 검찰에서 적극수사하겠다고 하는데요.
아줌마들 대상으로 윽박질러 춧불을 끄려는 생각이신 것 같습니다만
6년전인가, TV생중계로 노무현대통령을 상대로 법무부장관앞에서 평검사들이 친구하고 토론하듯 대통령을 윽박지르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그 유명한 "이쯤되면 막 나가는거죠?"라는 말을 탄생시켰죠.
토론은 노대통령이 이긴 것으로 여겨지지만 저는 검사들이 참 부러웠고, 독재정권시기에 가졌던 "권력의 시녀"라는 악칭이 사라질수있구나 라는 희망으로 평검사들을 응원했었죠.
위의 수신인 순서는 일반적인 서열 순서가 아닙니다. 서열 순서라면 국민이 앞에 있어야겠죠?
위 순서는 일부 딴나라추종세력들의 서열순서입니다.
대한민국 헌법에는 월급이나 사회적 지위에 상관없이 국민을 최우선하던데..
우리가 하늘처럼 보던 공안검사출신인 한나라당 국회의원 주성영씨께서는
촛불을 든 국민들을 천민들에 비유하셨죠.
어찌되었든 주씨를 자기들의 대표로 뽑은 동네도 있으니 이도 현실로 인정합니다.
그러나
당신들의 잃어버린 정권-10년 동안 가랑비에 옷 젖듯이
비록 천민자본주의세력의 팽창 덕분에 자기 집/땅값만 오르면 된다는 생각을 하는 시민들도 많이 늘었겠지만
모르는 사이 권위주의가 무너지고 평범한 시민들의 권리의식이 신장되었음을
당신들은 간과하는 듯 합니다.
멀쩡한 사람을 죽이던 박정희정권, 전두환정권도 이겨낸 국민들입니다.
그때는 최소한 여고생들과 아줌마들은 안 나섰습니다.
뿐만 아니라 조용하던 그녀들이
지금은 쇠고기 뿐만 아니라
조중동이 가져오는 폐해, 극우 정부의 문제를 직시하고 있단 말입니다.
수신인들!
자기 가족 말고 여자들하고 싸워서 이겨본 적 있으세요?
소비자운동을 협박이라고요?
보나마나 일부 욕설을 한 사람을 일부 정치단체-쌍라이트같은-가 고소하여 시범케이스로 잡을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쌍라이트같은 단체들이 언론사앞에서 불을 지르고 폭행을 하여도 못본척하고
촛불시민들이 찻길위에만 서 있어도 위법이라고 죽일 듯 달려드는 당신들!
길게보아 이길것 같으신가요?
지도층이라면서 그런 것도 모르세요?
아줌마들을 계속 초딩다루듯이 다룬다면 그것은 당신들의 치명적 미스입니다.
그냥 잘못했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무릎꿇고 빌어도 용서할까 말까 한데..
잡아 넣겠다?
조중동 or 중조동 or 동조중 사장 및 직원들아 (니들 자존심 살려주려니 힘들다. 각 회사별 자체버젼임)
니들은 언론이 아니라 회사이익을 추구하는 사기업이니까
뭐라하든 용서해줄께. 회사원들이 무슨 힘이 있다고..
다만 권력자에게 술/여자/돈 얻어먹지마. 더러워. 차라리 니들이 사.
그리고 언론이라고좀 하지마. 제발 좀..
어이~ 쥐박이.
자네 아직 멀었어.
부하를 똘만이로만 쓰면 말이지.. 당장은 좋을지 모르지만 길게보면 자네에게 큰 손해라는 걸 왜 모르나?
이제 당신 나이에 명예만 취하면 되지 않아?
오늘 보니까 귀신 최시중, 땅사랑 이동관, 완장 유인촌 어르신들 그대로 계시던데
그래서야 아줌마들이 납득하겠어? 그리고 요즘 의료보험료는 잘 내고 있지?
빌딩임대도 잘되고?
궁무총리님
일이 궁해서 궁무총리신가요?
돈이 궁해서 일없어도 궁무총리하시는건가요? 이런 식이라면 알아서 때려쳐주심 안되요? 쫌~
이번 조치를 발표한 범무부 장관님~
갑자기 박정희와 전두환시대가 생각남은 어인 일일까요
무서워서 못살겠어요. 아이 무서라~ 좀 편하게 살게 해주심 안되요?
그런 식으로 살면 행복하신가요?
껌찰총장님~
노정권때 나는 법무부장관보다 껌찰총장이 더 무서운줄 알았어요.
그때는 막 개겼거든요. 아뭏든 기득권이란.. ㅋㅋ
그런데 요즘은 장관과 총장이 같이 가다보니까 별로 안무서워 보이네요?
마치 껌같아요. 찰싹 붙어다니는.. 그래도 얻어먹는 떡보다는 낫죠?
5년전만 해도 씩씩하셨던 껌사님들~
지금 다 어디 가셨쎄요?
식사는 하셨쎄요?
양념은 쳐드세요!
자식들 보기 쪽팔리지 않죠?
미래를 위해 껌사실래요?
수신인들아!
제발... 건강해라
건강하게 살아 정의가 살아있는 사회가 오는 것을 두 눈 뜨고 바라보거라..
천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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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쥐박이>궁무총리>범무부장관>껌찰총장>껌사들 전상서
천민 조회수 : 450
작성일 : 2008-06-20 21:59:13
IP : 121.179.xxx.17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나도
'08.6.20 10:02 PM (116.120.xxx.221)me too
2. 이창우
'08.6.20 10:04 PM (222.98.xxx.245)전 국민이 검찰을 응원하던 적이 있었죠.
지난 참여정부 때
대선비자금을 수사할 때 였습니다.
떡이나 응원편지 등 다양하게 보냈지요.
지금의 검찰은 어디로 갔나요?
다시 정권과 기업의 시녀로 들어갔나요?3. 피클
'08.6.20 10:06 PM (211.172.xxx.196)눈물 납니다....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요???
4. 치질 검사
'08.6.20 10:10 PM (123.99.xxx.25)캬멜레온 그 이상도 그이하도 아닌것 같습니다.
5. 저는
'08.6.21 1:54 AM (121.131.xxx.127)천민 투.
(한 자도 못 보태고 업혀가서 죄송)6. 기쁨
'08.6.21 5:03 AM (221.141.xxx.90)유인천 교체 안됐어요? 그럼 뭘 교체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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