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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기 맛있게 오래 먹는 비법 좀 알려주세요. ^^

거짓말쟁이물러나라 조회수 : 721
작성일 : 2008-06-19 22:52:06
남편이 산딸기 두 상자를 들고 들어왔네요.
냉동실에 보관하고 오래 먹자고 하는데 한 상자 겨우 넣고 지금 냉동실이 터지려고 합니다. ㅠ,ㅠ
나머지 한 상자는 어찌해 먹으면 안 상하게 잘 먹을까요?
참, 설탕에 절여서 좀 오래 두고 먹어도 되나요?
IP : 124.111.xxx.2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6.19 10:52 PM (59.19.xxx.70)

    쨈 만들었어요

  • 2. 돌 맞을것 같은데.물
    '08.6.19 11:00 PM (121.183.xxx.1)

    술 만들면 되지 않을까요?
    보통 산딸기를 복분자 라고하던데요.

    복분자와 산딸기는 다르다는 분도 계시고...

  • 3. 테스트중 하나둘셋
    '08.6.19 11:01 PM (211.49.xxx.189)

    저에게 보내 주세요...

  • 4. ..
    '08.6.19 11:08 PM (211.108.xxx.251)

    몇년전에 친정엄마가 아주 조금 산딸기주 만들어 주셨는데.(설탕 넣고)
    분홍색 너무 이쁘구요,
    달달하니 너무 맛있어서
    저만 숨겨두고 홀짝홀짝 다마셨어요..
    아...땡긴다.
    올해 한 번 만들어 볼까봐요..

  • 5. 옛날
    '08.6.19 11:16 PM (116.122.xxx.173)

    쓸데없는 답변...
    저 어릴때 산딸기를 아주 많이 먹었는데..
    마트서 보니 넘 비싸서 손이 잘 안가더라구여..
    갑자기 먹고 싶어지네요...맛나겟어요..
    갑자기 어린시절 생각이 나서...죄송^^;;

  • 6. ..
    '08.6.19 11:43 PM (218.232.xxx.31)

    저희 친정엄마는 매실 담글 때처럼 산딸기랑 설탕을 1:1로 절여서 두고두고 잡수시던데요.
    시간 지나면 매실액처럼 물기 생기는데요.
    그냥 먹으면 상당히 달던데, 엄마가 단 거 좋아하셔서 그냥 드시기도 하구요.
    시원한 물에 타서 음료수로 드시기도 하세요. 씹히는 맛이 있어서 더 좋던데요.
    저도 조금 얻어다가 가스불에 좀 끓여서 딸기시럽처럼 먹으려구요.
    그리고 윗분 말씀처럼 술로 만들셔도 되구요. 복분자주.
    산딸기 되게 비싼데 횡재하셨네요^^

  • 7. 히히
    '08.6.20 12:04 AM (124.111.xxx.234)

    원글입니다.
    냉동실 빈자리가 없어서 아득했는데
    댓글 보니 한 상자도 괜히 넣었다 싶네요.
    술도 담아야 하고, 산딸기 청도 담아야 하고 잼도 좀 만들어야겠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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