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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를 위해서

애기엄마 조회수 : 266
작성일 : 2008-06-19 17:49:51
11개월  딸  키우는  맘인데요

시집은  지방에 있고,,   시댁  시삼촌  이모님들은  인근에  사십니다

울애기  낮갈이도  좀  하고  저랑만  맨날  두리  집,  아니면  마트...

이제  이쁜짓도 많이하고  그러는데

친 할머니  외할머니  다  지방에계셔셔  울애기  귀염  못받는게  좀   안타깝네요

그럼  가까이  계시는  시댁  어른들께  자주  가봐야  하는지요??

한가히  집에 계시는분  들은  아니지만

제가  아가를  위해서 주말에라도 얼굴도 자주  보이고  하는것이  애기 정서나 여러모에  좋은지요??

시댁  친척분들이라  많이  어렵고  또  불편하고,,   노인분들도  아니시고...  저도  잘  못어울리고...

문득  장마철에  우리  애기를  보니  맘이  짠하기도  하고

여러생각이  납니다
IP : 222.121.xxx.3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6.19 7:29 PM (221.151.xxx.1)

    전 님과 정반대로 시댁,친정이 엎어지면 코닿을 거리라 사흘이 멀다하고 양쪽할머니들이 오고갑니다. 다 장단점이 있어요. 아이가 넘치는 사랑을 많이 받고 자라는 건 물론 더할나위없이 소중한 장점이구요. 단점은 너무 간섭을 많이 받다보니 양육에 있어 발언권도 많이 없어지는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맡기고 일하러 나가는 경우도 많아서 더 그렇겠지만요.
    근데 11개월 아이를 데리고 지방에 자주 간다는것 자체가 너무 힘든일이 잖아요.
    시댁어른들이 그래도 힘들까봐 자주 오라가라 안하는게 다행이네요.

    이제 조금 크면 백화점 문화센터같은데서 또래 친구들 만나게 해주시고 아파트 주변 엄마들도 조금씩 알아가고 하면 아이 사회성 발달도 전과같지는 않을거예요.
    그래도 자주 봐야 정이 든다고 한달에 한번정도는 시댁어른들과 만나서 아이도 보여주시고 하면 좋을것 같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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