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가 5살 남아인데 방금 어린이집 선생님이랑 통화를 했는데 제가 어찌해야 하나 싶어서요.
선생님 표현에 의하면 욘석이 성에 관심이 많은거 같다 하시네요. 또래보다 좀 똑똑하다고 할까 좀 생각이 많은 편이긴 한데..
그에 대한 예는 선생님 웃옷이 파인걸 입으면 쳐다보고 또 낮잠시간에 이녀석이 누워있는데 선생님이 컴앞으로 가느라고 지나가면 치마를 입고 있으면 또 속을 본다고 하네요.
집에서는 특별히 그런모습을 잘 못봤습니다.
초등2학년 누나가 있는데 갸도 좀 성숙해서 옷도 꼭 자기방에서 갈아입고 벗은몸은 절대절대 엄마외엔 보이면 큰일납니다.
아가씨 선생님이라서 많이 당황하셨을거 같기도 하고 저는 이녀석이 마냥 해맑은 어린애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음흉한? 눈빛을 가졌었나 놀랍기도 하고 그러네요.
혹 이런 녀석한테 읽어줄 동화책이나 엄마가 할 수 있는 활동이 있을까요?
어린이집 선생님이 이뿌긴 합니다. -.- 자기 또래 여자애들한테는 관심이 없어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5살 남아녀석
엄마 조회수 : 382
작성일 : 2008-06-19 18:05:30
IP : 121.131.xxx.3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창우
'08.6.19 6:54 PM (222.98.xxx.245)전에 구성애선생님의 강의가 있었던 거 같은데요.
기억이...ㅡ,.ㅡㅋ2. 지금부터
'08.6.19 11:07 PM (222.232.xxx.222)성교육하세요.
인형을 이용해서...동물인형도 좋아요.5살 나이에 맞게..3. 성에 관한 동화책
'08.6.20 9:40 PM (121.134.xxx.36)을 읽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이와 몸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소중히 해야 하기 때문에 함부로 만지거나 봐서는 안된다
또, 다른 사람이 너에게 그리 해서도 안된다 라구요..
한창 궁금할 나이니까요... 너와 내가 다르다는 것이 궁금하고 신기한 것이니.. 음흉하다 생각하진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206031 | 결혼반지 새로 세팅하기 2 | 반지의 제왕.. | 2008/06/19 | 836 |
| 206030 | 조갑제가 진보면, 8 | 82사수 | 2008/06/19 | 461 |
| 206029 | 대한항공 문의건... 5 | ... | 2008/06/19 | 412 |
| 206028 | 1554 ⓧPianiste님 글 읽어주세요. 1 | ⓧ은미르 | 2008/06/19 | 502 |
| 206027 | 동문 자게에서 퍼옴 6 | 서울대 | 2008/06/19 | 656 |
| 206026 | 벌벌 떨리는 가슴을 안고...(라디오 인터뷰 했습니다. CBS '시사쟈키, 고성국입니다.. 43 | 조용한 녀자.. | 2008/06/19 | 5,318 |
| 206025 | 초등남자아이친구관계 6 | ... | 2008/06/19 | 820 |
| 206024 | 한국에서 미국으로 전화할 때... 12 | ^^ | 2008/06/19 | 1,119 |
| 206023 | 노트북 어떻게 버리나요? 3 | 노트북 | 2008/06/19 | 587 |
| 206022 | 삼양 우지파동의 진실(아자님 보세요) 5 | 박영미 | 2008/06/19 | 805 |
| 206021 | 다인아빠께서 도움 요청하십니다. 3 | 박영미 | 2008/06/19 | 1,085 |
| 206020 | [펌]대단한 아고라 수사대. 명박이 소머즈냐 의문제기. 10 | 소머즈냐 | 2008/06/19 | 950 |
| 206019 | 버섯볶을때요! 10 | 사과맘 | 2008/06/19 | 780 |
| 206018 | 농심사은품 5 | 김애숙 | 2008/06/19 | 1,014 |
| 206017 | 해도해도 너무한 조중동의 왜곡 3 | 느낀이 | 2008/06/19 | 596 |
| 206016 | 정부 '국민 질병 정보, 삼성생명에 넘기겠다' 2 | 삼성불매 | 2008/06/19 | 361 |
| 206015 | 여러분은 '배운녀자'이십니까? 17 | 무정 | 2008/06/19 | 1,646 |
| 206014 | 대통령의 유머 5 | ^^* | 2008/06/19 | 649 |
| 206013 | 삼양 삼양해서 생각난건데.. 5 | 아자 | 2008/06/19 | 852 |
| 206012 | 콘서트홀 2층 좌석 어떤가요? 6 | 예술의전당 | 2008/06/19 | 672 |
| 206011 | 조선일보 미운건 알겠는데 농심과 롯데는 왜 미운지,,정말 몰라서요..죄송 10 | 몰라서요 | 2008/06/19 | 1,217 |
| 206010 | 5살 남아녀석 3 | 엄마 | 2008/06/19 | 382 |
| 206009 | 도라지 가루는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3 | 에효 | 2008/06/19 | 551 |
| 206008 | 미흡하지만...영어표현 맞는지....조언좀.. 4 | ... | 2008/06/19 | 404 |
| 206007 | 다인아빠를 아시나요 ? 4 | TT77 | 2008/06/19 | 962 |
| 206006 | ★ 조선관련 기자회견에 대한 의견 반드시!! 부탁드려요!! ★ 29 | ⓧPiani.. | 2008/06/19 | 1,376 |
| 206005 | kt여행사 이름이 바뀐대요.. 6 | 여행 | 2008/06/19 | 1,940 |
| 206004 | 82쿡 덕분입니다. 9 | 주식 | 2008/06/19 | 1,407 |
| 206003 | 애기를 위해서 1 | 애기엄마 | 2008/06/19 | 266 |
| 206002 | 책에서 발견한 서인영 8 | 잠깐 웃어요.. | 2008/06/19 | 1,60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