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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삼양, 농심 자료 관련)

삼양 조회수 : 654
작성일 : 2008-06-18 21:59:02
아까 삼양 글 보다가 우리학교 고시반 기숙사의 라면 소비량이 클 것이란 생각이 들어
선배한테 전화 했습니다.
역시나 하루에 한박스 이상의 신라면을 먹어치운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거 담당하는 사람한테 이야기 좀 해달라 했더니
얘가 왜 이러나 이런 반응.ㅠㅠ
자꾸 다른 사람에게 미루려고 하더군요.
제가 아는 후배가 그거 담당하는 분 보조라구 자꾸 후배한테 이야기 하라더군요.
그래서 제가 후배한테도 이야기 할테니 오빠도 건의 좀 해달라 했더니 부정적...ㅠㅠ
특히 제가 농심 먹지말고 삼양으로 먹자고 해라 했더니
일부 기업을 밀어주려는 의도가 뭔가, 그런 의도라면 더더욱 싫다고 하더군요.;;;
왠지 거부감이 드는 듯 하여 얼른 한 발 물러서 그럼 오뚜기라던가 다른 라면도 괜찮다고 했습니다.
바퀴벌레 이야기도 했고 대관령 목장 이야기도 했습니다.
별로 상관없어 하는듯.ㅠㅠ
솔직히 조중동에 광고하니까 먹지 말라는건 관심없는 사람에겐 안먹힐거 같구요.
자세한 이야기는 내일 하자며 끊긴 했는데
내일 만나서 제가 어떻게 설득하면 좋을까요?
효과적으로 설득할 자료 링크나 내용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첨엔 그냥 말이나 한번 해달라고 하려고 했는데 선배 반응이 이런 식이니
꼭 바꾸겠다는 의지로 불타오르게 되네요.
IP : 211.195.xxx.22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설화
    '08.6.18 10:02 PM (220.124.xxx.35)

    농심 새우깡에서는 쥐머리가 나왔구요 둥지라면에서는 파리가 나왔고 또 최근에는 라면에서 먹바퀴가 나왔고 농심이 파는 사탕에는 쇳가루가 나왔습니다 검색해보면 관련글 나올거예요 실제로 바퀴벌레랑 곰팡이 사진을 보면 구역질 안할 사람이 어디있겠어요?생생하게 칼라로 인쇄해가셔서 보여주세요^^

  • 2. 연설화
    '08.6.18 10:03 PM (220.124.xxx.35)

    그리고 이물질나온 회사는 농심 58건으로 업계 1위예요 그것도 검색해보면 나올거예요
    정확한 자료를 보여주면 찍소리도 못하겠죠 우리가 마루타도 아니고 이런 드러운 라면 먹어야겠냐고 항의하세요

  • 3. 이것도
    '08.6.18 10:05 PM (219.249.xxx.245)

    http://blog.naver.com/mafk/120023384737

    보시고...자게 농심으로 검색하시면 주르륵~~~~~ 뜨는거 복사해서 보여주세요~

  • 4. 연설화
    '08.6.18 10:06 PM (220.124.xxx.35)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123...

  • 5. 그선배
    '08.6.18 10:06 PM (124.49.xxx.85)

    저 좀 소개시켜 주세요.
    저 설득잘합니다. 웃기면서 나중엔 내편으로 만들기.
    사람들이 절더러 다단계 하면 대박칠거라고 까지. ㅎㅎㅎㅎ
    솔직히 신라면에 길들여진 사람들은 다른 라면 안먹을려고 해요.
    그냥 그냥. 그분이 남자라면 단순무식하게 나가는 방법이 좋을듯도 합니다.
    그냥 삼양라면 먹으면 안돼?
    소개팅 시켜줄 진짜 킹카가 있는데,,, 뭐 이럼서.ㅎㅎㅎㅎ

  • 6. .
    '08.6.18 10:09 PM (121.183.xxx.1)

    남자죠? 선배가?
    남자에게는 위의 댓글식으로 하면 별로 설득력 없을거예요.

    충분한 자료와 누구나 인정할만한 그런 자료가 없이는 설득하기가 힘들지 싶은데요.

    예전의 삼양 우지사건(이건 어느 남자라도 인정할거라 생각되고요) 그 자료 찾아서 복사해주면 될것 같고요. 다른건...수치로 딱 내기는 어렵지만, 생쥐 새우깡, 벌레나온 라면,오늘인가 바퀴벌레 나온 라면....이런 기사 갖다주고,.......아무래도 남자라서 좀..

  • 7. 삼양
    '08.6.18 10:28 PM (211.195.xxx.221)

    네~ 남자라서 참...
    뭐 건강에도 별 관심 없으시고 조중동도 관심 없으시고...
    오직 다 귀찮아만 한다는거....
    다들 자기 같은 줄 아는지 내가 요즘 전화 숙제로 무지 바쁘다. 했더니
    대뜸 너 요새 무지 할 일 없구나? 합니다.ㅠㅠ
    도대체 뭐에 관심이 있는지??ㅠㅠ
    윗님 말씀처럼 소개팅을?ㅋㅋ
    이 선배를 설득하는 것보단 그 식자재 담당을 잘 설득해야 하는데 말이죠.
    그 선배님께서 정말 해주심 좋겠네요.ㅋㅋ
    저는 정말 흥분만하고 말빨이 딸려서...
    일단 자료를 쫙 뽑아가야 겠어요.

  • 8. 삼양
    '08.6.18 10:29 PM (211.195.xxx.221)

    대본이라도 써 갈까요??
    아~ 나 정말 바쁜데 말이죠!!ㅠㅠ
    지금도 할 일 무지 많은데~~
    나한테 할 일 없다 그러고~~~!!!!

  • 9. 삼양식품회장 인터뷰
    '08.6.18 10:35 PM (222.234.xxx.241)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1&uid=12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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