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 4살 두 아이 데리고 다녀왔습니다.
정문이 아닌 북문쪽에서 구호 뜨겁게 외치다 왔습니다!
아이들은 우리 아이들 빼고도 10명 정도는 있었습니다. 애들끼리 모여서 잘 놀더군요.
언론탄압 중지하라!
최시중은 물러가라!
유인촌은 양촌리로!
공영방송 지켜내자!
이명박은 물러나라!
8시 좀 안되서 외신기자들인지 참석 외국인들인지 시위대 쪽으로 와서 사진 찍길래 영문 피켓 높이 들어주고 구호 열심히 외쳤습니다.
이 사람들 저녁식사하고 9시에 다시 나온다길래 계속 구호 외쳐주면서 기다리가 9시 넘으니 외국인들이 또 좀 보이더군요.
중간에 전경차를 시위대 앞뒤로 막더군요.
시위대들 눈앞에서 북문이 아예 안보이게 될것같아 시위대들이 몸으로 막아서 전경차 1대 길이 정도의 시야를 확보했습니다.
전 아이들이 졸려해서 9시 좀 넘어서 나왔네요.
정문쪽에도 촛불든 사람들이 꽤 있더군요. 북문쪽 사람들도 나중에 여기로 합류한다는 소리 듣고 나왔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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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촛불집회 다녀왔습니다.
제니아 조회수 : 767
작성일 : 2008-06-17 22:42:37
IP : 220.75.xxx.24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6.17 10:43 PM (211.187.xxx.197)수고하셨습니다. 장하십니다..^^*
2. ...
'08.6.17 10:44 PM (116.39.xxx.81)수고하셨습니다. (--)(__)
3. ..
'08.6.17 10:45 PM (125.132.xxx.55)고생많으셨습니다..
4. .
'08.6.17 10:51 PM (211.243.xxx.189)수고많으셨어요. 전 내일은 꼭 갈려구요.
5. ..
'08.6.17 10:53 PM (116.34.xxx.184)고생 많으셨네요...감사합니다..
6. .
'08.6.17 10:57 PM (124.49.xxx.204).......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고맙습니다...
7. ..
'08.6.17 11:07 PM (59.10.xxx.30)함께 하지 못해 미안합니다. 코엑스는 넘 멀어서...^^*
고생 많으셨어요...8. 하얀토끼
'08.6.17 11:15 PM (116.40.xxx.13)수고 하셨습니다. 지방이라 너무멀어서 !!!
9. 정말
'08.6.17 11:26 PM (222.232.xxx.222)수고 하셨어요.
10. 고맙삼
'08.6.17 11:37 PM (58.140.xxx.116)ㅠㅠ
11. 알찬복숭아
'08.6.18 12:04 AM (121.149.xxx.17)수고많으셨어요~
12. 디
'08.6.18 12:21 AM (58.225.xxx.198)수고많으셨습니다~
13. 저는
'08.6.18 3:35 AM (218.38.xxx.172)못가서 남편 보냈습니다...
14. 고맙습니다.
'08.6.18 8:58 AM (220.65.xxx.2)정말 고맙습니다. 서울시민 여러분께 다 맡기고 있는 것 같아서 좌불안석입니다. 주말에는 올라가서 힘 보태겠습니다.
15. 프리지애
'08.6.18 9:46 AM (118.44.xxx.15)수고많으셨네요..화이팅!!!
16. 짝짝짝
'08.6.18 10:16 AM (211.35.xxx.146)정말 수고 많으셨구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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