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좀 제발...
나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요즘 쓰여지는 글을은 보면 주부들의 자유로운 의견 나누기 수준이 아니라, 구체적 지침과 행동요령까지
갖추고 82cook회원들이 따라주기를 바라는 글쓴이들의 의도가 다분히 느껴집니다. 적으로 상정한 대상에 대한
비방도 도를 지나쳤다고 여겨지구요..
다시 말씀드리면, 82cook이 본래의 주부들의 생활 가이드 혹은 도우미 혹은 커뮤니티의 공간을 너머서 너무 정치
투쟁적인 요소가 강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아고라에서 건너오셨다는 분들이 [ 구호]를 달고
쓰시는 글들은 정말 여기 상당히 많은 분들을 피곤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런 열성적 투쟁은 굳이 이사이트가 아니라도 할 곳이 많은 것 같은데... 좀 자제를 해주셨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 있네요.....
1. .
'08.6.17 3:31 PM (211.40.xxx.104)그런 글을 보고 어떤 반응을 할지, 그건 각자의 가치관이고 선택이죠
반응이 없으면 그런글이 안올라올것이고
반대라면 계속 올라오겠죠
말 그대로 자유게시판이니...
그저 각자 자기 관심사를 올리시면 됩니다2. 휴
'08.6.17 3:34 PM (116.36.xxx.193)그런열성이 아니었으면 벌써 지난달에 쇠고기 수입되서 물밀듯 들어왔을것이며
조중동은 여전히 찬양해대고 미국쇠고기 나쁘지않다고 읊어댔을겁니다
섬뜩하지않으세요?
나 아니어도 누군가 하겠지 라는 생각도 너무 안일해보입니다
행동하는 자에게만 기회가 주어지는것이죠 그 주변에 무임승차 하는 사람들까지 포함해서3. coma
'08.6.17 3:36 PM (124.197.xxx.224)저는 .분에게 정정신 박사가 한겨레에 기고했던 '공개적 마스터베이션'이란 글을 네이버나 다음에서 찾아 읽어보시기를 권고합니다. 물론 자유게시판이니 올리라 마라할 자격은 당연히 없습니다. 그러나, 많은 이들의 눈살이 지푸려지게 하는 글이라면 자유게시판이라고 해서 무조건 올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것같다는 작은 소견을 말 한 것입니다.
4. 눈사람
'08.6.17 3:37 PM (58.120.xxx.66)본래대로 주부 하고싶어요.
지금 엄마가 그만두면 우리 아이 의 미래 누가 책임져 준답니까?
자다가도 벌떡벌떡 일어나지건만
진짜 무식을 철갑으로 둘러서 아무것도 안 보이는건지
생각이 다르면 자기의 생각을 얘기하든지
하라마라 정말 숨통터집니다.
혹시 상위 1%계층이십니까?5. 해결책
'08.6.17 3:39 PM (211.40.xxx.104)만약 자신은 아무 글도 안올리면서 다른사람이 내 입맛에 맞는 글만 올리기를 바란다면
그건 안되겠죠
정치색이 없는 다른 관심사 글을 올려주세요
그리고 딱히 정치색 일색이지도 않은데요 뭐
당분간 잘 피해가시길 권합니다6. coma
'08.6.17 3:41 PM (124.197.xxx.224)하위 50%안에 들구요... 눈사람님의 말씀은 82cook에서 많은 이들의 정치탄원이 아이의 미래의 미래를 밝게 해 줄 것이라는 말씀이시죠.? 전 그 점에 대해 일부 공감하고요. 반박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상대를 까고 내리는 현재 여기의 분위기보다 좀 더 상생적이고 참신한 청사진이 있었으면 합니다.
7. 눈사람
'08.6.17 3:42 PM (58.120.xxx.66)당신의 글이 많은 이들의 눈쌀
가슴속살까지 지푸려지다 못해
난도질한다는 생각은 못하시는지요.
그리고 구체적 지침과 행동요령은
82엄마들이 밤새워 고민고민해서 내 놓은 방안들입니다.
누가 누구에게 휘둘린다는 것인지요?
지금까지 촛불집회 수없이 비바람 맞아가며 날밤을 까가면서 햇지만
이 정부가 눈하나 가딱하나요?
우리도 점점 수위를 높혀나가는거지요.
이 대로 앉아서 당할수는 없잖아요.
나 혼자 당하고 긑나면 좋겟습니다.
우리아이가 잇어요.8. 댓글도 지쳤다
'08.6.17 3:44 PM (125.177.xxx.35)조회수를 보면 아시겠지만
이미 지쳐서 당분간떠나버린 분들이 많은건 아닐까 제 짐작입니다..
어느 분이 좋은 표현 쓰셨던데
다양한 스펙트럼이 존재하지만 지금 이 곳의 색깔은 한가지여만 하고 함목소리여만 하는 상황인듯 싶어요..
누군가는 제게 알바라 하고
저도 모르는 제 아이피를 기억하겠다라는 댓글 주시더군요..
댓글 달때 소심하게 되고 표현에 상당한 주의를 기울이는 저로선
원글님이 참 용감하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동감합니다..9. 눈사람님..
'08.6.17 3:44 PM (221.140.xxx.45)제마음과 같네요..
10. 저도..
'08.6.17 3:45 PM (211.108.xxx.49)눈사람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저도 저 혼자 당하고 끝나면 그냥 당해줄 수 있겠어요.
하지만 제 아이들이 있어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이쁜 아이들..
얘네들 생각해서 합니다. 그냥 앉아서 죽을 수 없으니까 하는 거에요.
이 절박함이 자제받아야 할 행동으로 보인다니, 참 너무하네요... ㅠ.ㅠ11. 에효...
'08.6.17 3:51 PM (211.108.xxx.49)제가 해결책이란 덧글 쓴 사람은 아니지만, 그 끝에 말씀하신 게
다분히 위협적으로 느껴지신다니 할 말이 없네요.
거기서 그런 감정을 보셨으면, 저희가 아무리 얘기해도 들리시지 않으시겠어요.
그래도 본인은 옳다고 믿고 계신다고 행동하시는 것일테니까요...12. .........
'08.6.17 3:54 PM (210.183.xxx.29)전 님글 보니까 피곤하네요 왜 강요하시는지?
13. coma
'08.6.17 3:54 PM (124.197.xxx.224)죄송요...한마디만 더해야겠네요.ㅎㅎ 다시 읽어보니깐 위협적인 말투가 아니라, 제가 읽기 싫은 글 피해가라는 친절한 설명이셨군요...그럼 그 댓글은 자삭할게요 ㅋㅋ
14. 원글님은
'08.6.17 3:55 PM (219.137.xxx.251)원글님 하고 싶은대로 하시면 됩니다.
모두가 알아서 자신의 기준과 바램대로 움직이는 것입니다.15. ,,,
'08.6.17 3:55 PM (116.39.xxx.81)다양한 스펙트럼.. 서강대녀가 이야기한 거군요.
노노데모 라던가..거기의 유행어던걸요..ㅋㅋ.. 다양한 스펙트럼...16. 흠..
'08.6.17 4:00 PM (211.114.xxx.74)맘이 많이 여리신가봐요.
제가보기엔 해결책님의 댓글은 위협적이지 않는데요. (난 너무 강한가 --;;;;)
저 33년 살았고 지금 죽어도 크게 억울하진 않아요.
(이러면 미국 쇠고기먹는다고 죽냐고 이죽거리실분 계시겠지만)
전요 임신하기전까진 이정부 어떻든 신경안썼어요.
근데 저와 제남편 지금은 '이런 세상에 태어나게 해서 미안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있습니다.17. ....
'08.6.17 4:03 PM (121.128.xxx.23)전 개x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 하여..
님처럼 태연하게 광우병소는 못먹겠네요..
그리고 우리가 낸 세금으로 고용한 5년 계약직(대통령)은 왤케 주인 말을 안 듣는지..
저런 사람이 님이 고용한 사람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18. ㅡㅡ;;
'08.6.17 4:07 PM (118.45.xxx.153)촛불집회도 못나가도 할땐....도움이 됩니다...뜻이 중요하니까요...스트레스 받으심..다른글들 검색 하셔도 되구요.....말그대로..자유 게시판이니까요..예전...뭐 바람핀 남편에 대한글들이 베스트에 오른다고...뭐라 그런사람 없습니다..
19. 인내와 부드러움
'08.6.17 9:03 PM (203.147.xxx.67)굳건한 소신을 가지신 분들 보시기에는
'공감 못하는 바는 아니지만...'류의 다소 소극적인 입장을 견지하시는 분들,
아니면 아예 다른 입장을 견지하시는 소위 '알바'로 지칭되고 있는 분들
딱하고 답답하고 나아가 노엽게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
간간히 나오는 '분위기가 예전같지 않아 떠나야겠다' '이제 그만' 류의 글이 세월 좋은 투정으로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여기만큼 자정 기능 뛰어나고 수준 높은 분들 모이는 곳 없다' 라는 말씀들 많이 해주시는데 사실 그 말씀이 좀 무색해지는 '븅''뭐이병'(뭐 이런 병X 이 아닌가 추측만 하고 있습니다만 다른 뜻이면 깨우쳐주십시오) 부터 비아냥이 담긴 야유까지 아무리 의견이 달라도 얼굴 보고는 차마 못할 상처 주는 댓글도 심심찮게 보입니다.
이런 글들도 일단 자게에서 대세를 이루는 방향에 동조하는 쪽인 경우 아무런 제재가 없더군요.
조금 더 인내를 가지시고 순화된 언어로 의견을 교환할 수는 없을까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내 속에 열이 받히게 만드는 내용이라도 많은 분들이 해오고 계신대로 반대 의견을 논리적으로 펼쳐 주시던가 그냥 패스를 하시던가 하는 대응이 82쿡에 더 어울리는게 아닐까요?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 하지 않았던가요?
회원이 10만인 82쿡입니다만, 정작 자게에 올라오는 많은 시국 관련 글의 조회 수를 보면 보는 분만 본다는 생각은 너무 넘겨짚은 걸까요?
아무리 투표율이 낮았단들 압도적인 수로 뽑혔습니다. (현 지지율은 말이 아니긴 합니다만...)
행태를 보아하면 당장 없어지는게 나라와 국민에 이로운 신문사 구독률 1등입니다.
정작 시국에 대한 글들이 나눠져야 하는 분들은 현재 자게에 활발히 활동중이신 분들보다는 조금은 딴 동네분들인 이분들 아닙니까?
당장 호칭부터 '쥐박이' '수구꼴통 좃선' (특정분이 쓰시는 호칭을 비난하려는 뜻 없음을 밝힙니다) 류라면 읽지 않을 확률이 훨씬 높습니다.
뭐라고 호칭하건 자유인 것 맞습니다만,
그냥 있는 이름 석자 그대로 쓰거나 호칭을 그대로 쓰는 것이
크게 양심에 거슬리거나 도저히 욕지기가 나서 못할 일이라 아니된다면 할 수 없습니다만,
좀 더 많은 사람이 거부감 없이 내가 전하려는 메세지를 허심탄회하게 읽도록 하는 데는 더 나을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착각일까요?
다른 곳에서는 너무 어조가 강해서 거부감때문에 아예 패스하시는 분들도 이 곳에서는 열린 마음으로 클릭을 하고 '아...그렇구나'라고 하게 만들 수 있는 그런 분위기야말로 주부들 엄마들이 주로 모인 이곳의 부드럽고 따뜻함이 만들어낼 수 있는 힘은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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