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천미트가 짠데요.. 삶으면 짠기가 빠지나요??

[새댁]

어제 김밥을 싸는데..
선물받은 런천미트가 있어요.. 남편이 그거넣고 싸달라고 했는데 구워서 넣으니 짜서요..
저거 버릴 수도 없고.. 참...
삶으면 짠기가 빠지나요??

주말동안 안들어왔더니.. 무슨일 또 있었나봐요??
조선일보가 우리한테 태클 걸었나요??

[호빵]

살짝 데치면 짠맛도 덜해지고 기름기도 덜해져요~.
조선일보 관련내용은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no=208274
공지 읽어보세요~.
자사 광고 개제 업체에 대한 광고중단 운동을 빌미로 글 삭제 요구 및 법적대응 공문을 82쿡에 보내어서 문제가 커졌습니다~.
물론 광고중단운동은 불법적인 일이 아니어서 82쿡 김혜경대표님이 단호하게 거절의사를 표했다합니다~.

[mimi]

짠맛도 짠맛이지만....햄,소세지같은거 끓는물에 한번씩 데쳐서 먹으래요~~ 그래야..나쁜성분들 녹아 내린다고....

[새댁]

네... 고맙습니다..
광고에.. 살짝 구워서 어쩌구 그건 어찌된 말인지..

이놈의 조선일보... 아주 똥줄이 타긴 타나보네요..
혜경쌤 화이팅이예요..

아이고... 그나저나... 이분 저분 많이 오시니..
그동안 남편 사진이나 흉 올리것좀 찾아서 지워야 할거 같네요..

82 화이팅입니다..

[티비에서 봤는데요]

김밥재료 만들어진거 조금씩 손보면 몸에 안좋은것들 많이 제거 할 수 있다고 해요.
수용성이라 대부분 물로 해결됩니다.
소세지나 햄, 맛살, 오뎅은 끓는물에 데치거나 거름망에담고 끓인물을 뿌려주거나.
단무지는 찬물에 담궜다가 헹굼.

[새댁]

오호.. 단무지 찬 물에 담궈도 되는군요~~
단무지하니까.. 갑자기... 망구님의 단.무.지 군이 생각나는군요~~

단무지하고 우엉조림 김밥용 사와서 넣으니 그것도 짜서 걱정이었는데..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