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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만에 들어왔더니..조선!! 엄청난일을 저질럿구나!

94포차 조회수 : 967
작성일 : 2008-06-15 22:56:44
오늘은 가게문닫았습니다
아들내미가 감기에 걸려서..토욜부터 밤을 꼴딱새서 간호했더니...저두 몸살이 나버렸네요
저녁에 남편에게 애기좀 맡기고 그냥 내처 자버렸습니다..
몸이 무거워 도저히 가게문을 못열겠더군요..;;;
애기는 재워놓구 (열도 내리고 밥도 잘먹고 잘자네요..다행입니다)
피시방으로 왔습니다..82쿡이 절불러요~~~~~~!!!

이게 뭔일입니까?
엄청난 가입인사들...뭔일인가싶어 봤더니..조선에서 큰일을 저질럿네요

협박성 공문같습니다.
겁먹으란것 같은데..
대한민국 엄마들을 만만히 봤습니다
가정의 모든 경제권을 가지고있는 주부들한테 잘걸렸습니다
불난데에 기름퍼붓는꼴입니다
정말 기분이 나쁩니다. 영업방해라니요...
개념있는 82쿡 회원들을 물로봤네요
오히려 반감이 더생길줄 몰랐는지..몰랐다면 진정 여기분들을 물로본겁니다.
그딴 공문쪼가리에 겁먹을거라 생각했다니...참.....공문보낸 그대는 진정 바보네요..

요즘들어 정말이지...어이없는일들, 말도안되는일들이 대한민국에 생깁니다.
귀막고있는 청와대도 정말 답답하고
권력에 빌붙은 소위 언론인들이라는 사람들의 행태도 한심하기 그지없습니다
조금의 양심이 있다면....그들도 자식키우는 부모라면
가슴에 손을얹고 자신의 양심의 소리를 들어야합니다.
정신좀 차리고 제발...부끄러운 행동좀 하지 말아라!!!!!!!제발!!!!!!


신입회원님들께!!!!!!!
중독성있는 곳입니다
지식검색이 필요없습니다
왠만한건 여기 질문하면 답해줍니다
82쿡회원님들 정말 다양한분들이 많아서...뭐든 답해줍니다.
이웃과의 시비.재테크.시사문제.살림살이.친구나 시댁과의 불화.남편과의 기싸움방법.자식키우는법.등등
소소한문제들 여기서 상담하셔요..저두...많은 도움받았거든요. 정말 든든합니다.
여기서 사람사는 정을 느껴보세요!!! 따뜻한곳입니다
IP : 210.123.xxx.15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좃선은
    '08.6.15 10:58 PM (121.183.xxx.1)

    아마

    08 조선 82 협박사건을 잊지 못하게 될겁입니다 ㅋㅋ

  • 2. ..
    '08.6.15 10:58 PM (203.228.xxx.197)

    앗 포차 동생이다.(저 91학번..괜찮죠? ^^;;;)
    일단 반가와요~ 와락!!
    건강하시죠? 장사는 잘 되시나요?

  • 3. 80학번
    '08.6.15 11:00 PM (123.111.xxx.193)

    어서와 동쌍...(이거 쫌 전에 저 밑에서 써먹었는뎅ㅋㅋㅋ)
    반가워요 ^^ 급 친한 척..ㅋㅋㅋ

  • 4. 알루
    '08.6.15 11:00 PM (59.6.xxx.176)

    하이, 칭구~!! (나도 94^^)
    그래도 개념찬 총각들이 몰려오니 기분이 왠지 좋아진다오.
    언제 한 번 포차 놀러가고 싶으나 딸린 애들이 둘이라... ㅠㅠ
    언제 번개 함 해요, 시국토론회도 좋고. ^^

  • 5. 94포차
    '08.6.15 11:02 PM (210.123.xxx.154)

    언니들.......반가워요..........ㅎㅎㅎ

  • 6. 바라미
    '08.6.15 11:18 PM (211.236.xxx.189)

    94?? 학번???
    와우,,,,(ㅠㅠ)
    저도 94학번이긴 한데,,,

    된장,,, 이정도 생산년도면 어디가서 꿀리지 않던데,,,
    여기서는 ㅠㅠ 중간이나 가려나???

    그나저나 푸드&쿠킹 너무 좋아요,,, 네이놈 지식검색에 없는 정보가 너무 많아요^^
    매실 엑기스,,, 설탕 더 붓고 한번 저어주고,,,ㅋㅋ
    아직 미혼이니 육아나 뭐 그런건 아직 필요성이 안느껴지고 푸드&쿠킹은 자꾸 보게되네요

  • 7. ...
    '08.6.15 11:20 PM (219.252.xxx.24)

    94포차 언냐~
    반가워요~ 저 그 임산부에용 ㅋㅋ
    조선 덕분에 새식구가 엄청 늘었답니다.
    아들래미 덕분에 하루 쉬고 아들래미도 나았다니 다행이네요.
    담에 또 시내에 나갈 일 있음 들를게요~

  • 8. 94포차
    '08.6.15 11:24 PM (210.123.xxx.154)

    바라미님...쿠드쿠킹 정말 멋진곳이죠?? 히트레시피도 정말 좋구요..네이놈필요없답니다.
    여기님들 내공 엄청나요..
    글구 예비엄마...(임신부동상) 방가워요..남편분도 참 인상좋으시던데...요즘 시국때문에 스트레스받으면 태교에 좋지않으니...살살..하셔요!! 부른배로 집회도 나가시고..참 대단해요!!!!

  • 9. 餘心
    '08.6.15 11:26 PM (125.187.xxx.24)

    포차 위치가 어디신지...

  • 10. ..
    '08.6.15 11:31 PM (203.228.xxx.197)

    여심님. 참고하세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37&sn=off&...

  • 11. 윗님~
    '08.6.15 11:32 PM (219.252.xxx.24)

    며칠전에 82를 뜨겁게 달구었던 94포차 언냐 찾기를 모르시는 걸 보니
    혹시 새식구? ^^
    아래 주소로 들어가시면 위치 잘 나와 있어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37&sn=off&...

    이 게시물이 올라오기까지의 과정을 좀 더 찾아보시면
    82의 따뜻한 정과 대단한, CSI에 버금가는 능력을 확인하실 수 있으시답니다.

  • 12. 餘心
    '08.6.15 11:59 PM (125.187.xxx.24)

    감사합니다.
    신설동역이면 제 나와바리에서 그리 멀지 않군요.
    오뎅과 사케는 제가 좋아하는 조합입니다.
    며칠내로 멤버 구성해서 한잔 하러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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