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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서의 재편

친구 조회수 : 288
작성일 : 2008-06-15 22:45:51
오년 내내 데모가 일어 날 것이다.
국내 분열양상은 더욱 심해 질 것이다.
그런데 그것은 분열이 아니라 실은 질서재편이다.
섞여 있는 것은 안정이 아니라 실은 잡탕에 불과 할 뿐이다.

춧불집회는 여러가지로 느끼게 하는 것들이 많다.
지금 것 까지는.

앞으로는 집단별 목소리가 나올 것이다.
그것을 묶어낼 필요는 이미 시민운동진영에서 고민 하고 있을 것이고
정부 쪽에서도 역시 그쪽 브레인들이 머리 싸움 하고 있을 것이다.

변수는 사건이 어떻게 터지느냐에 달려 있는데
보니 이명박은 사건 많이 터지게 할 것 같다.
이래저래 바람 잘 날 없는 오년이 될 것이다.


====================
상황분석이 예리하고 정확한 제 친구 녀석..이렇게..이야기하네요.
질서의 재편...

그래요..
우린..친일청산도 해야하고, 조중동도 징계해야하고...해야 할 들이..너무 많네요.

이젠 기초단체장 선거 하나도 꼭 할거구요
당장 교육감 선거 등에도 관심을 다 같이 기울였으면 합니다.
IP : 116.42.xxx.2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6.15 10:56 PM (203.228.xxx.197)

    다른 것은 다 동의하는데, 5년은 너무 너무 너무 너무 길어요. ㅠㅠ

  • 2.
    '08.6.15 11:04 PM (218.51.xxx.151)

    5년은 아니되옵니다.
    5년이면 질서가 재편되기 전에 나라 거덜납니다.ㅠ.ㅠ

  • 3. 바라미
    '08.6.15 11:26 PM (211.236.xxx.189)

    5년동안 쭉 지금같지는 않겠지요.
    지금은 촛불문화제가 조직화 되어있지 않습니다.
    광우병대책회에서 주도하고 있을 뿐이지요.

    2.M.B 쪽에서 지금같은 작태를 계속 보인다면
    촛불문화제는 좀더 조직화 되고 효율적이면서 비폭력적이지만
    강력한 수단들을 찾게 될 것입니다.

    사회도 문화도 개인도 모두 진화합니다.
    그 진화의 속도와 방향을 결정하는 것은
    2MB의 행동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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