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분의 말에 자극 받아서 국회에 들어갔습쬬.
방금전에 경찰청도 방문해서 한마디 남기고 왔는데...
무작정 들어간 국회 참여마당에 가서 이명박대통령의 탄핵신청을 올리고 왔어요.
내용으론 그냥 조용히 살고 싶다고 했죠.
많은 분들의 좀더 기다려보자라는 의견이 있다는 걸 압니다.
하지만.. 정말 싫네요.
너무 많아 열거하기도 힘든 그 수많은 정책들이 소심한 저를 국회로 이끌었답니다.
난생 처음 들어간 국회 사이트였는데... 떨리는 저에게 먼저 오신 분들의 글이 힘이 되었답니다.
오늘 많은 것을 한 것 같은 뿌듯함이 드는 건 왜일까요?
설겆이도 미뤄두고 일요일마다 하던 집안청소도 (T,.T)도 재끼고....
혼자 싱글싱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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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리는 손으로 국회 사이트 다녀왔어요
면님 조회수 : 393
작성일 : 2008-06-15 18:03:52
IP : 121.88.xxx.18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08.6.15 6:11 PM (58.230.xxx.141)국회 참여마당 가서 탄핵신청 올렸어요.
뭐든 되기만 하면 좋겠어요.2. 호인
'08.6.15 7:03 PM (116.122.xxx.175)용기에 존경을 표합니다...^^~
저도 처음엔 머뭇거렸지만 조금씩 조금씩 바뀌더군요..
주권도 써봐야 압니다. 안그러면 맹박이나 국회의원들에게 우매한 시민으로 인식됩니다.~~3. 팅구르
'08.6.15 7:17 PM (118.91.xxx.215)헉.. 전 탄핵신청 한 열번은 올렸을껄요.. 경찰청에 자수도 열번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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