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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 물기 안빼서 ...

걱정 조회수 : 1,018
작성일 : 2008-06-11 13:07:38
어떡하죠?
작년에 매실액 을 성공해서 방심하다 그만...
대충 매실 물빠진뒤에 그냥 넣어버렸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유리병도 물기만 빼고 물기도 안닦은것 같고.

게시판을 보니 완전 말려서 넣어야 한다고 그렇지 않으면 곰팡이 생긴다고 하니
거의 8kg 이나 담가 서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에요
지난 토요일에 담아서 지금 설탕이 녹기 시작했는데 어떡해야 되나요?

냉장고에 넣어야 되나요? 근데 큰병이라 냉장고에 들어갈지도 모르겠구요
IP : 218.153.xxx.7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ma..
    '08.6.11 1:13 PM (125.191.xxx.70)

    물기 있다면 설탕을 훨훨 많이 넣으세요. 1:1이 아니라 1:3~4정도로.. 그게 안되면 그냥 김치냉장고에 두시면 곰팡이 안생겨용.

  • 2. ..
    '08.6.11 1:16 PM (124.56.xxx.170)

    에공 ...
    님의 질문에 답은 아니지만....
    우선 제 생각을 적을게요....
    작녁에 담았을때 매실이랑 설탕이랑 동량 넣었구요...
    날씨가 더워서인지 곰팡이가 생기드라구요....
    곰팡이 걷어내구서 설탕 더 넣었어요....
    한번씩 보니 작은 곰팡이 또 생기길래 설탕 더 넣었구요....

  • 3. 음..
    '08.6.11 2:07 PM (121.148.xxx.138)

    저는 이번에 세번째 매실을 담궜는데요.
    작년 재작년 한번두 실패없이 잘 먹구 있어요.
    원래는 느리고 게으른데
    한번 맘이 동하면 급해지고 덜렁대는 면이 나오는 요상한 성격인지라
    매실담을때두 유리병에 물기만 빠지면.. 소주나 불에 말리는거 없이 그냥 담았구요.
    매실도 역시 대충 물기만 빠지면..천위에 말리는 작업 없이 그냥 설탕이랑 섞어 담았거든요.
    사실 매실 담는것이 꼭 완전히 말려야만 하는 복잡한 작업이었다면
    첨부터 시도도 안했을꺼예요.
    어차피 매실을 설탕이랑 섞으면 나오는게 수분인데 그 물기 좀 뭍어있다고 크게 실패할꺼 같진 않은데요?
    그래도 맘이 불안하심 설탕을 조금만 더 넣어보세요.
    저는 항상 1:1동량으로 담아서 부엌귀퉁에 놔두고 1년 넘게 먹어두 암 문제 없었어요.
    제가 운이 좋았던걸까요?

  • 4. 저도
    '08.6.11 2:40 PM (220.119.xxx.101)

    이번에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담궜는데 걱정이 많이 되네요.
    설탕을 더 넣으라고 해서 넣긴 했는데 신경은 쓰입니다.
    아무이상 없길 바래야지요.

  • 5. 냉장고
    '08.6.11 3:00 PM (58.140.xxx.242)

    포도즙 낼때도 그렇고 매실 즙 낼때도 냉장고 안에서 삭혀진건 괜찮은데, 밖에서 만든건 항상 하얀 곰팡이가 두껍게 앉아서 망햇엇어요.
    정히 걱정 되신다면,냉장고에 넣어서 삭히세요.

  • 6. 일단
    '08.6.11 3:09 PM (222.238.xxx.146)

    설탕을 훨씬 더 넣으세요.
    설탕이 녹을때까진 냉장고에 안넣어도 될것 같아요.
    제가 몇 번 담아보니까 매실이 산도,당도가 각각인지라
    설탕을 좀 넉넉하게 넣어야 식초,술로 변하거나 곰팡이가 안피더라고요.

  • 7. 설탕량
    '08.6.11 5:39 PM (125.143.xxx.200)

    우리집 뒷베란다가 오후되면 좀 더운데
    매실 담그고 그 기간이 더운 여름이잖아요

    동량 경우 조금 보글 거리는것 같아서
    그 다음부터 설탕량을 조금 더 넣으니 괜찮았어요
    희석해서 마실때도 단맛이 더 좋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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