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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초기 조심 또조심이라는데요..

이와중에..참..2 조회수 : 1,229
작성일 : 2008-06-06 21:01:28

근 일년을 기다리던 임신을 했나봐요. 좀더 기다렸다가 신중을 기하려고 남편말고는 아무에게도 말안했답니다.
저번주까지 야밤에 촛불집회가서 좋은시간<?>보내고했는데 ..
그렇게 조심조심할때는 암소식없던 애기가 제게 몰래와줬나봐요. ㅎㅎ

여하튼 제질문은 이렇습니다!
이제 4주 이럴것같은데요... 참 많은 정보를 알고있다고 생각했으면서 머리가 하얘졌네요.
사람들이 왜 그러자나요.."임신초기 조심 또 조심하세요~~"

이러는데.
조심 또 조심이 뭘까요? 제질문 바보같죠;;; 저도 제가 바보같아요.흠..
뭐..쿵쿵 걷지말고 뛰지말고 피곤하지 않으면 되는건가요?
또 어떤걸 조심할지.. 참.. 한심한 질문이지만 알려주세요.ㅜ.ㅜ
컴퓨터도 안좋겠죠?
아이고...컴터하는거 참 좋아하는데말이에요....

애기 집은 5주쯤 볼수있고 심장소리를 6주나 7주쯤 보이는것맞나요? ^^
애기집 보일때쯤에 병원가서 얘기듣고 부모님한테 말씀드리려고하는데..
시간 정말 안가네요.
IP : 221.138.xxx.2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심
    '08.6.6 9:03 PM (121.152.xxx.107)

    뛰지말고 무거운 거 들지말고 충분히 자고 뭐 그런 것들이죠.
    사람많은 곳은 피하시구요 (혹 모를 부딪침이나 넘어짐 방지를 위해)

  • 2. .
    '08.6.6 9:03 PM (121.183.xxx.1)

    컴은 안하시는게 좋을듯(직장 안다니시면)
    무거운거 들지 마세요.
    다른건 특별히....뭐...

  • 3. ..
    '08.6.6 9:17 PM (210.222.xxx.41)

    우선 축하드립니다.

    맘 편히 먹고 맛난거 드시고 평상시처럼 생활 하시면 되시겠습니다.
    감기는 조심하세요...........

  • 4. 전자파차단
    '08.6.6 9:17 PM (117.123.xxx.97)

    전 그맘 때 전자파 차단 앞치마라는 것은 구해서 입고 컴퓨터 앞에 앉았었어요.
    효과가 있는지는 몰라도 그래도 그냥 조심했지요
    무리한 운동도 하지 마시고..12주안정기에 접어들 때까지 꽃가지에 살랑 얹힌 구름처럼 지내세요.

    축하합니다.앞으로 아이 만날 때까지 기다리는 기쁨을 맘껏 누리세요.

  • 5. 많이
    '08.6.6 9:26 PM (210.123.xxx.142)

    걷거나 돌아다니지 마시구요. 저는 되도록 대중교통도 이용 안 하고 택시 탔구요. 이건 힘들어서 어쩔 수 없어서 그런 것도 있지만...

    꼭 해야 하는 일(출근 등)만 하고 집에서 가만히 있었어요. 몸도 힘들고 초기에 유산 위험도 높다 해서 16주까지 조심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가만히 있길 잘했던 것 같아요.

  • 6. 임산부
    '08.6.6 9:45 PM (121.135.xxx.193)

    많이 움직이지 마시고 되도록 누워계세요. 앉아있는것보다 누워있는게 젤 좋구요, 돌아다니지 마세요. 아직 착상이 불안항 상태라서 위험할거에요.

    여행이나 쇼핑등 당분간 외출도 자제하시고 뛰지 마시구요. 5주때 병원갔다가 아기집만 보고 아기는 안보이니 병원에서도 7주차정도에 다시 오라고 하실테니 조금만 참으시고 병원가세요.

  • 7. 와우
    '08.6.6 9:47 PM (211.204.xxx.171)

    축하드려요
    찬 바닥에 오래 앉지마세요 돌계단이나 그런 차가운 맨바닥에 오래 앉는거 위험해요
    뛰거나 넘어지거나 무거운거 드는거 특히 높은곳에 있는 무거운거 들어내리는거 조심!!
    좋은 생각으로 아기와 대화나누세요 ^^

  • 8. ^^
    '08.6.6 9:55 PM (222.237.xxx.10)

    우선 축하드려요~!! 너무 몸 사리면 그것도 스트레스가 돼서 안좋을 것 같아요.
    평소에 건강하신 편이고 유산경험 없으시면 늘 하시던대로 생활하고 조금 주의만 기울이면 될 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연달아 유산을 두번하고 바로 임신이 됐는데 수정란이나 아기가 튼튼하면 별 이상은 없더라구요.
    착상될때쯤 콘서트장에서 방방 뛰었는데도 벌써 9개월째랍니다 ^^;;
    그래도 조심을 하자면..대중탕은 초기에 피하시는 게 좋구요..너무 차가운데 앉는 것도 안좋아요..요새 공원에 가면 돌로 만든 의자들도 많더라구요.
    참~ 파인애플은 초기에 드시지마세요...필리핀에 친구가 사는데 필리핀사람들 속설에 낙태하려면 파인애플을 많이 먹어라는 말도 있다고 하더군요.

  • 9. ^^
    '08.6.6 10:00 PM (122.46.xxx.124)

    전 첫애 때 임신확인하기 직전에 여름이라 캐리비언베이 갔다가
    5m 다이빙 풀에서 배로 낙하 다섯번쯤 했었어요. 나중에 보니까 배가 벌겋더라구요.ㅠㅠ
    그래도 기분 좋게 놀아서인지 아주 튼튼한 아기 낳았답니다.
    '조심'이라는 말에 너무 얽매이지 마시고 기분 좋은 일 많이 하세요~
    무거운 거 드는 건 좀 피하시구요, 이 참에 공주대접 받게 택시 자주 시용하시는 것도 기분 상 좋더군요. ^^

  • 10. 축하드리고요..
    '08.6.6 10:28 PM (59.27.xxx.133)

    스트레스가 최대의 적이에요.(유산한 경험이...)
    글구 보통은 배가 부르기 전에 입덧이 찾아오지요.
    제 생각에는 배가 부르기 전이라서 아이가 엄마한테 조심하라고 얘기해 주는거라고 생각해요.
    맛난거 많이 드시고... 건강한 아이 낳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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