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학교 다녀와서 이야기하네요.
조선일보 광고 실은 르까프에 시민들이 전화해서
광고내렸다. 그런데 시민들이 빠른 대처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르까프 팔아주기 운동한다.
진정한 시민의식이다 뭐 이런 식으로 이야기 하셨다네요.
정말 뿌듯뿌듯하더라구요.
아이가 여기서 사는 저땜에 그 사실 알고 있었거든요.
아이들도 이 사실에 좀 감동을 받았다나 뭐 어쩐다나 그러면서
르까프가 우리 상표라서 살려야 한다는 선생님 말씀이
있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아이가 이야기 말미에 한마디 던지네요.
' 스타일이 안 나는데..'
얘를 어쩔까요?
다시 교육 시켜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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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까프 관련 이야기
아이 선생님.. 조회수 : 703
작성일 : 2008-06-05 22:27:02
IP : 211.215.xxx.2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스타일
'08.6.5 10:28 PM (117.123.xxx.97)무조건적인 국가주의가 통하는 시대는 지났으니..스타일 부분도노력하라고 격려하는 수밖에요.
아이들의 높은 수준은 맘대로 내릴 수 없더군요...2. .
'08.6.5 10:44 PM (221.147.xxx.52)스타일도 어느정도 자본이;;;;쌓이면 변하겠죠.
전 아쿠아샌들부터 시작해서 적응하렵니다 토종브랜드에3. .
'08.6.5 10:48 PM (124.54.xxx.148)k-swiss도 있어요. 님
구지 싫다는거 뭐 억지로 할 필요 있나요.
시간이 흐르면 스스로 깨닫겠지요.4. 저도
'08.6.5 11:01 PM (222.237.xxx.3)첨엔 좀 스타일이 ..그랬는데 ㅎ 자꾸보니까 소박한 멋이 있어요. 이런글 게시판에 신발자꾸보니 소박하면서 단아해서 ,..지금 신발 충분한데. 자꾸 지르고싶어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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