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6/6 촛불집회 참석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지방 조회수 : 316
작성일 : 2008-06-04 20:44:16
여기는 지방이라 인터넷 방송으로만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매일 매일 인터넷으로 보고 밤을 꼬박 새며 눈물 흘리며 보았는데,

남편이 퇴근하고 오면 만사 재쳐 놓고 인터넷만 보고 있는 저를 보더니

그렇게 가보고 싶으면 가라고 남편이 허락하네요.

아이들 데리고 올라가려고 합니다. 아이들이 초등저학년이라 준비물을 어떻게 챙겨가야 할지

학교선생님이 촛불집회 참석해 보라고 아이들에게도 이야기 했다네요. 그리고 이번 토요일

학교에서 놀토로 쉰다고 해서 더 없이 시간이 되어서 가게됩니다.

드디어 촛불집회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IP : 210.219.xxx.15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럽습니다.
    '08.6.4 8:48 PM (117.123.xxx.97)

    갑자기 수술을 받고 퇴원한지 2일 지났습니다.
    거동만 할 수 있다면 가야지 했는데..오늘 출근했다가 아파서 조퇴했습니다.
    몸은 정말 가서 힘모으고 싶은데.. 부럽고 고맙습니다.
    낮이면 아이들 모자랑 간단한 간식 준비해 가세요. 청꼐천에서는 1인용 돗자리같은 것도 좋았는데 시청앞 광장은 필요없을 것 같기도 하고 그렇네요.
    아이들이랑 잘 다녀오세요.

  • 2. .
    '08.6.4 8:49 PM (211.179.xxx.59)

    저도 꼭 가고싶습니다. 근데 젠장할.. 시댁에서 저희집에 그날 온대요..

    아.. 취소하구 집회가고싶다~

  • 3. 음...
    '08.6.4 9:01 PM (210.113.xxx.73)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이 있다면 어머님이 가장 잘 아시겠지만...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도 안전, 백만번째도 안전이 최우선 입니다.
    썬크림 바르시고 무겁더라도 얼음물(작은 팻트병에 나눠담으셔야 들고 마시기 편할거예요), 초콜렛 등의 열량공급원(앉아있더라도 의외로 체력이 많이 들어요), 작은 돗자리, 덥더라도 걸칠 수 있는 긴팔옷을 챙겨가세요.
    그리고 해지면(요즘은 많이 길긴하지만...) 숙소로 돌아가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아이들이 먼저 지칠 수 있고, 평화로운 행진이더라도 사람이 많으면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9753 죄송한데요..급해서 그래요...^^ 4 이이 2008/06/04 482
199752 이번 시위로 인해 돈을 벌것 같은 기업들 6 경제 2008/06/04 950
199751 유명한 MB씨 BBC에도 나왔네요. 2 콩세알 2008/06/04 614
199750 6/6 촛불집회 참석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3 지방 2008/06/04 316
199749 미래에셋도 조중동 광고 안한답니다. 1 이거뜰이 2008/06/04 490
199748 교통통제하는 이 빌어먹을 경찰놈들 어디다 항의해야 하나요? 4 청운동 2008/06/04 351
199747 ((필독))쑥쑥에 파닉스책 주문할려고 갔다가 게시판에... 3 쑥쑥에 갔다.. 2008/06/04 787
199746 쇠고기 고시 헌법소원...(뿌듯하네요) 5 에그 2008/06/04 559
199745 18원 준거 모두 뺏아오면 안될까요? 2 아까워 2008/06/04 702
199744 대구에 계신 저희 아버님께서 '서울사람들에게 너무 고맙다'고 하셨습니다. 8 하늘색리본 2008/06/04 890
199743 광우병 국민대책회의가 국민을 대표하는가 4 햇님이 2008/06/04 293
199742 이 사진 좀 봐주세요. 좀 명확하게 나왔네요. 13 무서워 2008/06/04 1,448
199741 DJ "쓴약 먹이듯 밀어붙이면 美도 손해" 2 기사 2008/06/04 475
199740 도움 요청합니다(촛불 시위 부상자 관련한 글입니다) 9 그 물결 일.. 2008/06/04 471
199739 이명박 지지까페 '명바라기' 안티 이명박 까페로 전환 고려중 8 ㅍㅎㅎㅎ 2008/06/04 766
199738 세상 하나 뿐인 국민, 세상 하나 뿐인 시위 11 잠시 쉬세요.. 2008/06/04 842
199737 무섭지만,,, 31일 사진좀 찾아봤으면... 2 bb 2008/06/04 525
199736 죄송하지만, 아빠가 30년 정년퇴임 하시는데 뜻깊게 보내드리게 하고 싶어요.. 6 이런시국에 .. 2008/06/04 394
199735 모토로라 z8m 휴대폰 어떤가요? 2 coffee.. 2008/06/04 340
199734 우리의 오마이뉴스를 이늠들이 죽이려 하네요. 님들이 조치취해주세요. 8 ㅜ,ㅜ 2008/06/04 814
199733 (폄)'계속 밀리면 끝도 없다'..청와대 반격 채비? 3 2008/06/04 768
199732 박상표 수의사님이 아프시데요. ㅠㅠ 9 .. 2008/06/04 1,170
199731 급해서 글올려요 인프란트부작용 4 죄송하지만,.. 2008/06/04 670
199730 즐생에서 58쪽 -61쪽요~~ 1 초1맘 2008/06/04 227
199729 명박이 대통령 당선. 우발적인 일이니 없던일로 하자 !! 1 ㅋㅋ 2008/06/04 351
199728 펌]한겨레 신문에 나온 칼럼 너무 좋아서요. 11 잠시 착각 .. 2008/06/04 939
199727 그 전경에게 머리 맞는 아저씨..새로운영상 나왔네요. 12 ㅡㅡ 2008/06/04 768
199726 망발하는 버*바우에게 선물좀 하고 싶은데 6 이거뜰이 2008/06/04 408
199725 부인과에 가봐야 하나요? 4 저기 2008/06/04 591
199724 [펌]이제 이명박씨 당신 말데로 대통령 직을 버리시오. 3 이제는 2008/06/04 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