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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은 왜?

갑자기 헷갈려서.. 조회수 : 827
작성일 : 2008-06-04 12:48:18
제가 요즘 숙제가 너무 많아서 매일 바빴어요.
불매운동에다가 탈퇴에다가 전화하기에다가 서명하기.....등등
수퍼에 가서도 농심 안돼.. 롯데 안돼..
티비 보면서도 현대홈쇼핑 안돼.. sbs안돼..
설렁탕에도 전화하고 애니카에도 전화하고..
하여튼 거의 외우다시피 하면서 숙제하다보니
오늘 갑자기 농심은 왜 안되었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 거에요.
다른 곳에 되짚어 생각해보니 기억이 나는데 농심은 뭐였지요? 사안이?
롯데 형제라서 그랬나... 누구 머리 떼어가 버려서 그랬나....기억이 안나요.
암기력이 떨어졌는지.
좀 가르쳐주세요.  농심은 왜였죠?
IP : 59.150.xxx.10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08.6.4 12:49 PM (58.236.xxx.156)

    롯데형제인데다가 미국산쇠고기를 쓰실 확률이 제일 높은곳이고 쥐머리 들어갔음에도 반성도 안하시고 게다가 요즘은 전화받는 자세도 '거만'하셔서 미운털이 제대로 박히신 그룹이 되시겠습니다.

  • 2. 거기다
    '08.6.4 12:50 PM (222.98.xxx.216)

    GMO까지...

  • 3. ..
    '08.6.4 12:53 PM (211.108.xxx.251)

    예전에 롯데농심 이었어요.,
    그놈이그놈이죠.

  • 4. 덧붙여
    '08.6.4 12:54 PM (122.40.xxx.101)

    공업용 우지파동도 농심이 뒷배경이라는 말이 있네요. 누군가 투고를 했다네요.
    그런데 그 당시 팜유를 쓰는 회사는 단 한 곳, 농심뿐이였고, 팜유로 바꾼 것도 그 직전이였다네요.
    양심이 없습니다. 반성도 없습니다.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8&dir_id=80602&eid=Ohv+F6V+gmj3YD...

  • 5. 그렇구나..
    '08.6.4 1:03 PM (116.125.xxx.231)

    농심제품 사먹지 말아야쥐~~~^^

  • 6. GMO
    '08.6.4 1:13 PM (222.98.xxx.175)

    전 GMO가 제일 문제라고 생각했어요. 과거가 아니라 미래가 될 사항이니까요.

  • 7. 그러면
    '08.6.4 1:13 PM (202.136.xxx.166)

    롯데와 형제라면 회장이 신격호 회장과 형제지간이라는 얘기?

  • 8.
    '08.6.4 1:40 PM (122.40.xxx.101)

    신격호 동생 신춘호랍니다.
    농심그룹 계열사입니다.
    농심 | 농심켈로그 | 농심홀딩스 | 농심율촌화학 | 농심엔지니어링 | 농심호텔 | 농심데이타시스템스 | 농심메가마트 | 농심태경농산 | 농심기획 | 농심율촌재단 | 일동레이크골프클럽

  • 9. ..
    '08.6.4 1:40 PM (116.126.xxx.250)

    농심 신춘호 회장이 신격호 회장의 동생 맞아요.
    하지만 전 생각이 다른게 둘이 형제라고 농심을 배척한다는건
    60년대 연좌제와 뭐가 다릅니까?
    농심의 기업정신이나 태도가 안맞아 배척한다면 충분히 동의할 생각이 있어요.
    저도 별로 농심 좋아하지 않아도 신격호 동생 회사라 싫어하는거는 아니에요.
    사실 제가 농심이 롯데에게 어떻게 버림받고 농심으로 독립 했는지
    히스토리를 조금 알거든요. 둘이 별로 사이 안좋아요 ㅋㅋ
    못된 신격호 회장의 동생이란 이유만으로는
    우리에게 등 돌려짐은 좀 억울하다 싶겠어요.

  • 10. ..
    '08.6.4 1:41 PM (116.126.xxx.250)

    그리고 계열사 아닙니다. 신세계 그룹과 삼성그룹이 엄연히 다른 그룹인것 처럼요.

  • 11. 끄덕끄덕
    '08.6.4 1:47 PM (202.136.xxx.166)

    아~ 그렇구만.

  • 12. 맞습니다.
    '08.6.4 1:48 PM (58.236.xxx.156)

    둘이는 형제인것도 맞고 사이가 안좋은것도 맞아요.
    그럼에도 둘이 먹는 식품가지고 장난치는건 닮은 형제예요.
    기사를 하나 긁어옵니다.
    --------------------------------------------------------------------------
    붕어빵 속에는 붕어가 없다’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그러나 새우깡에도 새우가 없었다. 대신 쥐머리가 있었다.‘손이 가요 손이 가, 자꾸만 손이 가, 아이 손 어른 손 자꾸만 손이 가’라는 로고송으로 50년간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국민과자 새우깡이 일명 생쥐깡이 됐다. 생쥐머리를 튀긴 새우깡으로 어른이고 아이고 다시는 손이 갈수 없게 만들었다. 그러나 농심의 문제는 단순한 생쥐깡이 아니었다. 고객의 항의를 새우깡 세 박스로 덮으려했고 생쥐모양의 새우깡을 분쇄해버려 성분조차 알 수 없게 만들었다. 신라면 가격인상으로 한차례 라면파동을 일으킨 농심의 신춘호 회장은 국민적 비난의 도마 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신 회장의 형인 신격호 회장의 롯데제과도 중량을 줄여 교묘한 눈속임으로 과자가격을 인상했다. ‘발가락이 닮았다’는 소설처럼 형제는 함께 제과분야에 말썽을 일으키며 더없이 닮은 형제애를 발휘하고 있다
    이하 생략.... 글 백은영 기자 aboutp@ilyoseoul.co.kr

  • 13. ..
    '08.6.4 4:09 PM (116.39.xxx.81)

    농심.. 좃선에.. 안심 정어리? 도 광고 했다지요.
    그리고 서비스 전화가 엉망진창에 여기저기 돌리기 바쁩니다.

    아주 질나쁜 회사 입니다.

  • 14. .
    '08.6.4 4:27 PM (124.49.xxx.204)

    이런 시국에..
    건강식품이라며.....
    <<<안심 정어리 펩타이드.. 전면광고 >>>봤습니다. ..푸핫...
    누굴 안심시키는 건강보조식품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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