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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사망설 역공작의 냄새가 난다 [펌]

(마클펌) 조회수 : 1,382
작성일 : 2008-06-02 17:15:46
여대생 사망설 역공작의 냄새가 난다 [펌] 1  59.15.xxx.68
ⓧ레인메이커  조회 916  추천 36 스크랩 0 등록일 08.06.02 17:03


사망설의 주체인 여학생이란 인물은 가공의 인물인듯 하구요.

국민들로 하여금 폭동을 일으키게하고

경찰 폭력진압의 정당성을 제기 하려는듯한 역공작이 의심됩니다.



비폭력! 비폭력! 비폭력!



저도 처음 글을 읽는 순간 가슴이 철렁했어요.

이제 동요하지 말고 쭉 하던데로 전화돌립시다.  띠링띠링 !!

김정일도 죽었다더니 ..아직 살아있더만요.









==========================================================================



오늘 오후도 근무시간 짬짬이 아고라를 눈팅하던 시민입니다.

아고라 토론방과 이야기방의 실질적인 폐쇄?....그리고 여대생 사망설...



뭔가 야리꾸리한 냄새가 납니다.

역공작에 당해서는 안됩니다.



여대생 사망....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났든 아니든,

이미 이명박정부의 실정, 그리고 공권력의 시위대에 대한 과도한 진압방식은

국민의 실망과 분노를 자아내기에 충분한 상황입니다.



확인되지 않은 소문에 휘둘러서는

오히려 역공작의 빌미를 줄수 있습니다.



*****사망설 관련 글의 이상한 부분입니다************



1. 광화문 현장이라고 했다가 덕수궁 돌담이라고 했다가....장소가 오락가락

2. 개인적으로 6월1일밤(2일새벽)에는 촛불시위에 참여하지 않아 잘 모르겠는데, 덕수궁 주위에서도  닭장차가 배치된 적이 있었던가? 전혀 아닌 것 같은데...

3. "분명한 것은 이 사고가 시민들은 전혀 볼수 없는 닭장차안에서..."라는 '이 사고를 목격한 사람은 나를 포함해서 5명내외...."라는 표현이 나오는데 전혀 앞뒤가 맞지 않은 점...

4. "시민이 경찰의 목조름으로 숨을 거둔 것이 부대원들에게 공지되자 잠시동안 경찰 부대원들은 절망감으로 울부 짖었고 손에든 방패를 땅에다 집어던지며 명령 불복종 하는 사태까지 일어났다".....과연 시위 여성이 숨을 거둔 사실을 부대원에게 공지할 경찰이 어디 있을까?



****이외에도 원문이란 글을 쓴 사람의 신원이 전혀 밝혀지지 않고, 원문은 전혀 찾아볼수 없고, 퍼온글만 남게 된점 등 이상한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아고라인들이여~

역공작에 쉽게 넘어가서는 안된다.



원문이라는 글을 찬찬히 읽어보면 의혹투성이, 앞뒤가 맞지 않는 표현이 한두가지 아니다.

http://anti2mb.co.kr/bbs/board_view.php?bid=agora&no=898&page=&search%5B%5D=&...

IP : 58.102.xxx.15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ooki
    '08.6.2 5:18 PM (218.236.xxx.36)

    앗.. 그럼 지울께요...

  • 2. ...
    '08.6.2 5:18 PM (220.118.xxx.88)

    경찰청에서 드디어 아고라에 들어 가는 방법을 알아 냈나봅니다.

  • 3. 기사
    '08.6.2 5:19 PM (218.48.xxx.28)

    글을 읽었는데 신뢰가 가지 않아요.
    목격자가 여럿 있었는데 왜 지금까지 조용했을까요.
    제가 목격했다면 바로 지인들에게 문자로 알리고 인터넷에 알렸을텐데요.
    다른 목격자들은 왜 조용한 가요?

    제 생각에는 사실이 아닌 거 같아요..

  • 4. .
    '08.6.2 5:20 PM (219.253.xxx.166)

    같은 생각...
    선동글에 넘어가면 안 됩니다...

  • 5. 그쵸
    '08.6.2 5:21 PM (122.128.xxx.246)

    동요함 안되요!!

  • 6. 선동인지 아닌지는
    '08.6.2 5:23 PM (218.55.xxx.215)

    http://www.anti2mb.co.kr/bbs/board_view.php?bid=free&no=1029&page=&search%5B%...


    선동인지 아닌지는 두고 봐야죠.

  • 7. 6일!!!
    '08.6.2 5:27 PM (121.146.xxx.169)

    목격자의 다급한 목격담이라기 보다는...
    글 논조는 무슨 기사나 칼럼 같아요...
    그게 조금 이상하네요

  • 8. .
    '08.6.2 5:32 PM (219.253.xxx.166)

    radio21에서 확인해줬습니다.
    한 여학생이 실종되어서 그 여학생인가 했는데
    무사귀가 했다고 어머니와 통화 했습니다.

    아고라에 "사망설 글이 자꾸 삭제 되는데요"하면서
    사망설을 올리는 이들이 있습니다.
    이 수법은 지난번 작년 시위진압 동영상을 올렸던
    이들이 쓰던 겁니다.
    결국 그 동영상으로 인해 허위 동영상 운운하는
    뉴스 기사가 떴고요.

  • 9. 전경들은
    '08.6.2 5:34 PM (210.115.xxx.210)

    손에 곤봉과 방패를 들고있지않나요?. 자기 손에 무기를 내팽개치고 여자의 목을 조른다는게 힘들어보이네요. 차라리 군화발에 채여 죽었다면 몰라도.
    게다가 왜 꼭 여잡니까? 사회적 울분 유발에 아주 좋죠..

  • 10. Pianiste
    '08.6.2 5:34 PM (221.151.xxx.201)

    우리가 패닉 상태에 빠지고 분노해서 폭력시위대로 변질되는걸 가장 바라는게 누굴까요?
    바로 명바기죠..

    제가 다음글도 많이 찾아보고 했는데, 아직 확실한건 아무것도 없네요.

    요새 네티즌들 정보력이 장난이 아닌데, 이게 만에 하나 사실이라면
    몇일내로 사실여부 확인이 될거에요.

    사실여부가 확인될때까지는 절대 동요하지말고, 냉철함을 유지해야합니다

  • 11. 하나 더
    '08.6.2 5:45 PM (221.161.xxx.134)

    왜 봉고차 차번호를 기억해놓지 않았을까요?
    저는 횡단보도 신호등 무시하고 쌩 달리는
    뺑소니 아닌 뺑소니차 차번호도
    순식간에 외워지던데요.
    사람이 다섯명이나 있었다면 얼마든지 같이 외울 수 있었을텐데요.

  • 12. 6일!!!
    '08.6.2 5:55 PM (121.146.xxx.169)

    여러분들중에 누가 시위도중 살해된 것 보고 다음과 같이 글 쓰실 수 있는 분
    있으시면 손 들어보세요.



    부대원들은 절망감으로 울부 짖었고 손에든 방패를 땅에다 집어던지며 명령 불복종 하는 사태까지 일어났다. 경찰은 그부대원들을 즉시 해산철수시키고 다른 부대원들로 교체하는등 경찰 내부가 내분되는 조짐마저 보였다. 그후 거듭되는 경찰의 무자비한 물대포 공격에 많은 사람들이 다쳤으며. 인권침해 감시단이나 기자들이 없는 곳에서는 평화 시위를 외치는 시민들에게 무자비하고 무차별적인 극단적인 폭행이 가해졌다. 시위는 밤을 세워 새벽까지 계속 이어 졌으며, 평화 시위 시민에게 거듭되는 전의경의 불법 구타와 인권침해 행위는....

    아마 아무도 없으리라 생각해요.
    그러므로 저건 공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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