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원에 사는 삼부자...
1억 8천이나 되는 빚을 9년간 차근차근 갚아서 이제 70만원 남았다네요...
그 어려운 와중에도 남에게 봉사까지...마음이 따뜻한 분 같아요..
가슴이 너무 아파서 눈물 흘리며 봤네요 ㅠㅠ
그런 분이 잘돼야 할텐데 말이죠...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제 현장르포 동행 보셨어요?
ㅠ 조회수 : 2,039
작성일 : 2008-05-31 01:24:41
IP : 116.121.xxx.17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두...
'08.5.31 2:52 AM (119.65.xxx.49)어제 그거 보면서 울었어요.
삼부자가 어서 자리 잡아서 잘살았으면 좋겠는데...2. 둘리맘
'08.5.31 8:44 AM (59.7.xxx.246)네 그 와중에도 새끼들 안 버리고 어떻게든 열심히 사는 모습에 ........
그런 사람이 잘 살아야 할텐데..
그 사람은 꼭 잘 살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고방식이 워낙 건전하고 성실하니 잘 살겠죠.
조만간 고시원생활을 추억으로 말할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