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사무실에 조선일보랑 스포츠조선 두개 보는데요.
다들 스포츠 신문은 열심히 보는데 조선일보는 잘 안보더라고요.
그게 늘 거슬렸는데 오늘 드디어 끊었습니다.
윗분들한테 슬쩍 만이천원 너무 아깝다고 그랬거든요.
며칠전부터 슬슬 흘려댔더니 맘대로 하라네요.
스포츠 조선은 못 끊었어요. 그거 끊으면 반발 장난 아니거든요.
지국 전화하니까 암말 없이 끊어주던데요.
아직 스포츠지를 봐서 그런건가 순순히 끊어주던데요.
경제신문 보라는데 윗분들 옆에서 들을까봐 그냥 "됐어요" 하고 말았네요.
내 돈은 아니지만 조선 찌라시 따위에 만이천원 내기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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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 조선일보 끊었어요.
드디어 조회수 : 423
작성일 : 2008-05-29 13:49:23
IP : 125.135.xxx.1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짝짝짝
'08.5.29 2:00 PM (221.153.xxx.96)훌륭하십니다.~~
듣던중 밝은 소식 ^^2. ^^
'08.5.29 2:09 PM (211.214.xxx.133)잘하셨어요~~
요즘은 이런걸 애국하셨습이다 이렇게 말하던데요~
애국하셨습니다!!!3. .
'08.5.29 3:31 PM (118.91.xxx.107)화이팅입니다.
이눔의 오지랖은 방금 은행갔는데.. 은행에서 조중동 보길래.. 어휴...
끊으라구.. 참견하고 싶더라구요.. 말 못했지만..ㅠㅠ 그전에 은행에서 뭔 사건이 있어서.. 그것까지 참견하구 싸우고 싶지 않았거덩요.. 오늘따라 고시 얘기듣구선 제가 아주 심기 불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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