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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디스

아기엄마 조회수 : 558
작성일 : 2008-05-28 17:59:07

엄마들 대단해요
지금 일동후디스에 전화햇어요

"저 애기키우는 엄마인데요
조선일보 광고좀 내려주세요"
했더니

네, 지금 전화 많이 받아서 그렇게 할거구요...

"네, 만약 계속 조선일보 광고 나오면
친구들이랑 다 후디스 불매할거에요" 했어요

그랬더니
네 조치를 취할거에요 라고...

"감사해요, 고생많으시네요"
하고 끊었어요

이제 경향일보 구독해야지요

회사에선 조중동 매경 보는데
사장님한테 경향좀 보자고 건의해야할까봐요

IP : 121.135.xxx.1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5.28 6:00 PM (61.77.xxx.43)

    ㅋㅋㅋ 저도 방금 전화했는데.ㅋㅋㅋ
    전 아이 없는데
    산양분유 소비 많이 하는 엄마라고 막 그랬어요.ㅋㅋ

  • 2. 단결!!
    '08.5.28 6:06 PM (203.233.xxx.1)

    저두했더요^^

  • 3. 있죠
    '08.5.28 6:09 PM (121.135.xxx.18)

    엄마들이 똘똘 힘 합치는 건 좋은데요, 애가 없으면 없는대로..."앞으로 애기 낳으면 절대 후디스는 못 먹이겠네요"라고 진솔한 의견은 어떨까요...

  • 4. .
    '08.5.28 6:10 PM (61.77.xxx.43)

    와! 윗님 그것도 좋으네요.
    사실 이런전화 해본적이 없다보니까 괜히 전화하는것도 어렵고
    괜히 떨리고 그래요.
    그래서 다른 분들 하시는 말씀 따라하고 하다보니 그랬어요.ㅎㅎ
    담엔 그것도 좋을 듯!!!!!!! 해요.ㅎㅎ

  • 5. 그러게요
    '08.5.28 6:14 PM (121.135.xxx.18)

    .님 마음은 당근 그렇지요. 그렇지만 정말 현명한 엄마들이 하는거라면, 우리가 먼저 떳떳해야지요. 지금도 시민운동에 무슨 배후가 있네 덮어씌우니까요...홧팅

  • 6. ⓧPianiste
    '08.5.28 6:24 PM (221.151.xxx.201)

    전 애 없어도 잇는 척 하면서 전화했답니다. ㅡ_ㅡ;;;
    아니 애가 뭐에요 결혼도 안했는걸요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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