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4177-0676. '강나림' 기자님과 통화했습니다.
남대문 청장이라는 작자의 말이 너무나 어이가 없는 협박 같아서...
돌아다니면서 본 전화 번호로...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전화 했습니다.
'남대문 청장이 기자들 나가랍니다.. 기자들 나가면 어제, 그리고 그제 있던 일 되풀이 됩니다... 두려우시겠지마, 지금은 기자분들이 마지막 보루입니다... 나가지 말아주세요'
그러자... 이 기자님... 목소리도 예쁘신 여자분이셨는데...
'예, 걱정 마세요. 안 나갑니다. 이 자리 지킬겁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몸이 너무 안 좋아 나가지도 못한 제가 부끄러웠습니다...
감사합니다... MBC강나림 기자님 (경황중이라 성함도 정확히 못 들은 듯... 성함.. 맞으시죠?), 그리고 많은 현장의 기자님들... 그리고, 현장에 계신 시민 여러분...
몸 나으면 저도 다시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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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MBC기자분과 통화했습니다
아고라에서 조회수 : 1,217
작성일 : 2008-05-28 00:24:57
IP : 122.46.xxx.12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고라에서
'08.5.28 12:25 AM (122.46.xxx.124)저 번호로 응원문자라도 날려야할까요?
2. MBC
'08.5.28 12:26 AM (59.8.xxx.138)아..정말 감사합니다 기자님..ㅜㅜ
3. ,
'08.5.28 12:26 AM (124.49.xxx.204)오... 강나림기자님.. 이름 기억납니다~~~~~~~~ 엠사 방송에서 들은 듯합니다. ..
고맙습니다~~~~~~~4. 저도
'08.5.28 12:26 AM (222.237.xxx.218)정말정말 감사합니다.
문자 폭주 예상되네요..5. 푸핫
'08.5.28 12:27 AM (116.39.xxx.81)자진연행되는데..닭장차가 모자르나 봅니다.
6. MBC
'08.5.28 12:27 AM (59.8.xxx.138)지금 상황에 문자 넣으면 더 혼란스럽지 않을까 싶은데요..
방송국이랑 연락도 해야 할꺼구요..
조금만 참는건 어떨까요..7. .
'08.5.28 12:27 AM (124.49.xxx.204)http://www.hani.co.kr/section-021046000/2005/10/021046000200510190581028.html
이분.. 강나림기자님..8. 나림
'08.5.28 12:29 AM (218.51.xxx.137)이름도 진짜 이쁘네요
화이팅이요9. 엄마촛불
'08.5.28 12:32 AM (222.237.xxx.85)강기자님! 화이팅입니다. 너무너무 감사해요!!!
10. 감동
'08.5.28 10:22 AM (222.237.xxx.126)감동의 눈물이 주루룩~~.. 요즘은 매일 눈물바람 입니다.
분하고 억욱해서.. 그리고 감동받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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