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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읽은 얘기예요..

전에.. 조회수 : 512
작성일 : 2008-05-27 15:06:11
학교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물었죠..
"지구가 멸망할거라고 생각 하는 사람??"
거의 대부분의 학생들이 손을 들었고...
선생님은 너무 놀랐답니다.
이유를 물었더니
환경문제..
전쟁.
성폭력..
이런 얘기들이 나오더래요
실은 너무나 아이들이 자세히 알고 있어서 선생님도 놀라셨답니다.
그래서 이번엔..
"그럼 그렇지 않고 잘 지내게 될거라고 생각 하는 사람??"
아이들은 머뭇거렸고..
그 중 한명이 번쩍~!손을 들었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물으셨죠.
"어째서 그렇게 생각 하니?"
그 아이가 자랑스레 대답하였답니다.

"우리 엄마랑 아빠랑 노력 하고 계시니까요.
안 좋은 일이 있으면 바꾸시려고 노력하시고
환경도 지키기 위해 노력 하세요.
그리고 그 분들과 함께 하시는 많은 분들이 계시니까요.."

우리 아이들이 보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내 아이에게 어떻게 비춰 질까요?
난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내 아이에게 부끄 럽지 않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나아지도록.
내 아이가 내 나라를 부끄러워 하지 않도록.
내 아이가 그때 엄마는 뭐했어? 이런 얘기 하지 않도록...
우리 좀 더 힘내요..
IP : 203.229.xxx.15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5.28 12:38 AM (218.145.xxx.28)

    우리 지치지 말고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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