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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들 조용하네요..(수정)

... 조회수 : 1,078
작성일 : 2008-05-27 03:20:53
제가 매일 들리는 개인 블로그들..
음식..영화..음악..기타등등 의 많은 주제를 가지고 있지요..
네이버,다음,이글루스,티스토리 정말 여러곳이 많은데..
아무리 둘러 보아도 이번 촛불문화제 강제 진압 얘기는 없어요..

하루에 수천명이 들락거리는..자칭 메이저 블로거 들도 몸을 사리는건지..
말을 아끼는 것인지..
아무런 얘기가 없네요..

물론..모든 사람이 생각이 같아야 한다든가..
내 주장이 옳으니 너도 그렇게 따라야만 한다는건 아니에요..

하지만..
조금 서운한(?)마음이 드는것도 사실입니다..

이곳..82 자유게시판에 있다가 라디오21을 듣다가..
현장 생방송을 보고 있다가..
그분들 블로그에 가면 꼭 딴세상 같습니다.

카페,클럽,동호회도 마찬가지 이구요..

씁쓸합니다..ㅜㅜ


논란이 될수 있는 글이라는거 압니다..
하지만 속이 많이 상하네요..
조금있다가 자삭할께요..
죄송합니다.

*********************

여러 분들이 주신 리플까지 펑~할수 없어서
추가 합니다.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조용히 계시는 분들이 나쁘다는건 아니구요.
조금 더 같이 함께하는 분위기가 아쉽다는 것 뿐입니다.

IP : 59.8.xxx.1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irvana
    '08.5.27 3:24 AM (122.44.xxx.88)

    공감합니다.
    모니터 속은 전쟁터인데...세상밖은 너무 고요합니다.
    마치 아무일도 없듯이...평화롭습니다.
    눈 앞에서 팡 터져야 알까요?
    언론이 막혔으니...........ㅠ.ㅠ

  • 2. ........
    '08.5.27 3:24 AM (221.147.xxx.52)

    님 무임승차하는 분들 신경쓰지 마세요
    마음에 멍만 더듭니다.
    그리고 세상이 조용한듯 해도 서서히 변하고 있어요
    천천히 기다리면 민심의 거대한 반응이 있을겁니다.
    반드시

    이제 시작입니다!!!!!!!!!!!

  • 3. 그래서
    '08.5.27 3:26 AM (210.123.xxx.159)

    점점 안가게 되네요 혹시나 하고 기대해봐도 걸레빤 사진이나 올려놓고 있고 여행간 사진이나 올리고

  • 4. ,
    '08.5.27 3:26 AM (221.147.xxx.52)

    이럴수록 언론에 끊임없이
    민심을 전하는 걸 요구해야 되요
    아주 집요하게 그래야 그들도 움직이지요.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변하지 않는 것은아닙니다

    희망을 가지고 살아요 우리

  • 5. 다은맘 연주
    '08.5.27 3:31 AM (220.116.xxx.9)

    전 그래서 이젠 아고라나 82만 들어옵니다..

  • 6. ...
    '08.5.27 3:32 AM (59.8.xxx.18)

    네.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꼭..모두의 가슴에 뜨거운 울림이 있었으면 합니다..

    저 또한 남들이 보기엔 그렇겠지요..
    꽁한 마음을 갖지 말아야 겠습니다..
    리플들 감사합니다.

  • 7. 저도
    '08.5.27 3:33 AM (96.224.xxx.46)

    이번 사태에 반응하지 않는 사이트는 가게 되지 않아요.
    한가하게 여행이야기나 하고 있을 때인지...

  • 8. 동감
    '08.5.27 3:33 AM (211.49.xxx.213)

    입니다.
    82 스타들도 미워질라 그럽니다.
    정선희 같습니다.

  • 9. 저같은 사람도
    '08.5.27 3:34 AM (211.108.xxx.131)

    내일 전단지 배부 하겠다고 나섰고, 성금도 모금했고, 농수산부에 소고기 금지 민원도 넣었고...
    이것 저것 하고 있습니다. 남들이 보면 애들이나 종종 거리며 쫒아다니는 평화로워 보이는 20대 주부일거예요. 논란 일으키는걸 좋아하지 않아서 남들앞에서는 정치적인 내용 잘꺼내지 않아요... 하지만 제 마음에도 불씨는 들어왔습니다. 평화로워 보이는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불씨가 심어지고 있을겁니다.

  • 10. ....
    '08.5.27 3:35 AM (221.147.xxx.52)

    우리 거대한 물밑작업의 쓰나미를 일으켜보아요~

  • 11. .....
    '08.5.27 3:38 AM (211.207.xxx.225)

    새벽에 눈물만 흘리고 있다가 아침이면 퉁퉁 부운 얼굴로 멍하니 있다가
    하루를 보내고 또 이렇게 울고 있습니다.
    이제 어떤것이 현실인지 구분이 안되려합니다. 정말 주변은 너무 평온하네요.
    그들중 모르고 있는 사람도 있을 수도 있겠지요.
    저도 82에 와야 이 무섭고 슬픈 현실에 직면하게 됩니다.

  • 12. 출근해야
    '08.5.27 3:57 AM (58.77.xxx.53)

    하는데 며칠 째 이러고 있어요.
    토요일엔 아이와 처음 갔다가 일찍와 엄청울면서
    방송보구 오늘은 힘이들어 죽겠는데 미안해서 못 자고 있어요.

  • 13. 블로그에
    '08.5.27 5:17 AM (71.203.xxx.21)

    글 쓰고 싶은데 안열리네요. 네이버 카페랑 블로그가 동시에 점검중이라니..-_-
    일부러 막은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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