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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만 안들었지 광주사태 맞먹는다네요

사태 심각 조회수 : 1,458
작성일 : 2008-05-26 20:45:11
방금 자주 가는 카페에 올라온 글인데

남편 친구가 경찰인데  시위나가는 거 절대 막으라고 했대요

절대 평화따윈 없고 총만 안들었지 광주사태 맞먹는다
윗대가리들께서 인정사정 봐주지 말라고

사고 나봤자 언론에서는 터뜨리질 않으니까
백날 국민들이 저래봤자 크게 일 터지지도 않는다

청와대에서는 눈하나 깜짝 안하고 오히려 폭력진압 허용했다고 합니다

IP : 210.123.xxx.15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금 있음
    '08.5.26 8:47 PM (122.34.xxx.27)

    총으로 쏠지도 모르겠네요.

    80년 5월과 다를게 뭐랍니까..ㅠ_ㅠ

  • 2. 무섭네요
    '08.5.26 8:47 PM (202.30.xxx.58)

    지방에 있는데도 무섭네요. 시위나가시는 분들 제발 무사하셨으면..ㅠ.ㅠ

  • 3. 하는짓이라곤
    '08.5.26 8:48 PM (124.50.xxx.137)

    그러게요 조금있으면 총으로 쏘고도 남을 인간입니다.
    군인 출신도 아닌 인간이..어찌 저런 못된짓만 배워가지고..
    그래서 어설피 아는 놈이 더 위험하다고 하는건가봅니다.

  • 4. .........
    '08.5.26 8:49 PM (221.147.xxx.52)

    불안감 조성하지 마세요.
    확인된 사실만 올리세요

  • 5. ..
    '08.5.26 8:51 PM (116.41.xxx.75)

    총을 쏠거라고는 생각 안해요

    지금이 어느땐데 그러다 이 정권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살아남기 힘들걸요

  • 6.
    '08.5.26 8:53 PM (61.74.xxx.139)

    이 글 믿으세요?진짜 알바잖아요 ㅎㅎ
    그냥 우리 웃자구요! 풉

  • 7. 하는짓이라곤
    '08.5.26 8:54 PM (124.50.xxx.137)

    저도 당연히 그런일은 벌어질수도 벌어져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만큼 이명박이나 경찰은 시민들에 대해서 안중에 없다는 표현을 하고 싶은거예요
    현장에 나가지 못하시면 생중계라도 한번 보세요..
    어제 현장에서 나오는 비명과 쫓기는 시민들 그리고 전경의 폭력을 생중계로 본 저는..
    이제 정부말을 하나도 못믿겠습니다.정말로요..

  • 8.
    '08.5.26 8:56 PM (125.186.xxx.132)

    알바같네 ㅎ

  • 9. 떡 보니
    '08.5.26 8:59 PM (211.206.xxx.71)

    알바네,,속지 마세요, 분위기 험악하게 만드는 작전입니다.
    평화시위하는 겁니다..

  • 10. 알바야
    '08.5.26 9:00 PM (211.37.xxx.126)

    당신의 사태가 더 심각하네.

    불안감 조성하지 마시길...

    불안하지도 않지만

    학생들의 데모도 아니고

    애기 업은 아줌마 ,장애인 ,여고생 ,아저시 아줌마들을

    발깽이로 몰수도 없고

    숫자는 점점 불어나니 아마 똥구멍이 탈것이다.

    현장에 작심하고 간 사람들은

    하나도 무섭지 않거든요.

    오히려 이메가 정부의 실체를 다시 한번 보게되는게지요.

  • 11.
    '08.5.26 9:01 PM (61.74.xxx.139)

    생중계, 지금도 아프리카 보고있고 어제도 봤고 그저께도 봤어요.
    매일 5시까지 이 짓인걸요.밥먹고 하는건 이 짓뿐입니다.
    저도 위에 ..님처럼 총을 쏠거라고는 생각 안해요2
    이명박정권이 국민 무시하고 우롱하고 기만하는거 이미 충분히 압니다.알구 말구요.
    하지만 그렇게 총을 쏜다는등의 무모한 짓은 하지 않을거에요.
    얼마나 얍삽한 인간인지 아시잖아요~
    때가 때인 만큼 확인 안된 그리고 우리의 사기(?)저하시킬수 있고,또 불안감을 조성할 수 있는
    말들은 입밖으로 내어선 안된다고 생각해요.

  • 12. 불안감
    '08.5.26 9:02 PM (121.152.xxx.86)

    조성에 한표^^
    혹 알바시라면 이러시지 마세요..
    혹여 몰라도 당신 가까운 가족이나 친척은 지금 광화문 그 자리에 이런 당신을 지키기 위해 독재타도를 외치고 있을 겁니다

  • 13.
    '08.5.26 9:03 PM (61.74.xxx.139)

    근데요..하는짓이라고는 님..
    말씀 지나치셨어요..
    "현장에 나가지 못하시면 생중계라도 한번 보세요.." 라뇨..
    저를 이 사태에 대해서 방관하는 한심한 인물로 만드셨어요.ㅠㅠ
    우리 지금 서로 예민하잖아요~말 이뿌게 하자구요^^

  • 14.
    '08.5.26 9:10 PM (125.186.xxx.132)

    결론은 나가지마라. 이말하는거아님?ㅋㅋㅋㅋ그리무섭나 요런데까지 알바풀게? 그럴수록 사람들이 더모일거다. 누구하나 어떻게되면 사람들이 피할거같냐? 그땐 온국민이 들고일어날거다 두고봐

  • 15. ㅋㅋ
    '08.5.26 9:15 PM (116.33.xxx.37)

    나중에 하다 하다 안되니 별짓을 다하네..
    무섭긴 무섭냐...

  • 16. 우띠
    '08.5.26 9:17 PM (222.101.xxx.20)

    알바글... 열받아서 로긴했네...
    알바 미친소 먹었니?

  • 17. ...
    '08.5.26 9:19 PM (221.153.xxx.111)

    어제 너무 분통이 터져서 울 선배(법대)에게 도대체 어떻게 하면 저 놈을 끌어 내릴 수 있느냐?
    법적으로 진정 국회의원이 발의 해야만 탄핵이 가능한거냐?
    국민이 이렇게 난리를 쳐도 지가 스스로 안내려오면 끝이냐?
    했더니 법적으로는 방법이 없다.
    아마 총을 들어야 어느 정도 진전이 있지 않겠느냐?
    그런데 아마 바보가 아닌 이상 그런 일은 없을 거다. 하더라구요.
    차라리 대놓고 총을 쏜다면 사태는 더 빠르게 진행 되겠지요.
    하지만 그 쥐새끼는 절대 그러지 않을 겁니다.

  • 18. ..
    '08.5.26 9:22 PM (221.147.xxx.52)

    아주 진을 뺄 모양인가부죠.
    단디 맘먹고 길게 봐야되요
    빨리 지치면 지는고야

  • 19. ....
    '08.5.26 9:24 PM (121.128.xxx.13)

    뭐.. 지나가다 구경하는 사람처럼 하시면 별 문제 없이 다닐 수 있습니다. 그냥 역사의 현장의 공기만이라도 맡고 오세요 ㅇ.ㅇa~

  • 20. 정말
    '08.5.26 9:31 PM (61.79.xxx.117)

    알바이던, 아니면, 흥분된 시민이던..너무 불안감 조성해서 얻어지는게 뭔지요?
    왜 이렇게 사태를 더 급박하고, 악으로 몰고 가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쫌 지켜 보자구요. 사실만 보도하자고요.

  • 21. 원글
    '08.5.26 9:51 PM (210.123.xxx.159)

    저 알바아닙니다 저도 실제로 걱정하는 사람이구요 방금 올라온 글 그대로 가져온거였습니다 그만큼 심각해서 걱정되서 올린거였어요 정부는 지금 국민을 우습게 본다고 신문에서조차 방송을 안하니까 정부가 어떻게 손을 썼겠지요 그게 걱정되서 올린글이었습니다 어제일만 봐도 시제로 사람이 다치고 어떤 남자분은 목뼈 다치시고 피멍에 ~ 실제로 전경들은 방패끝을 날카롭게 갈아서 다니는 전경도 있다고 합니다 폭력진압하는 정부가 너무 싫어서 올린글이었습니다 알바로 보셨다면 어쩔수 없겠지요

  • 22. 서른중후반
    '08.5.26 10:51 PM (124.49.xxx.204)

    저 어줍잖은 386 입니다.
    이정도 나이면....시위? 촛불집회.. 그런데 가면 어떨지 대충 압니다. 또.
    << 그정도 마음 가짐도 없이 집회 나간분들 없을겁니다.>>
    걱정이 많아서 이런 글이 눈에 먼저 보였을 원글님 이겠습니다만.
    알아서들 잘 하실겁니다. 외려 이 글이 가려던 분들 발목 잡을까 걱정되서 다들 저러는 겁니다.
    실제로 알바가 올린 글일 수도 있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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