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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지르는 경비원과 관리소장..

기막혀 조회수 : 1,071
작성일 : 2008-05-26 13:21:24
아파트 화단공사중에 주차된 차를 빼달라기에...
신랑이 키를 가져갔다고 하니..차에 흙묻을텐데 하더니 인터폰을 일방적으로 끊대요.

30분뒤 다시 인터폰와서 또 차빼야한다..에휴.
아까는 왜 아무말안했냐 뭐라했더니..또 일방적으로 끊습니다.
인터폰해도 계속 안받길래..
열받아 관리소에 전화해서 따지니
날 무시하냐며 소리소리질러대네요.

말이 안통해 소장님하고 얘기했더니..중간에 말 끊더니 교육잘시겠다며 허허 올라가서 얘기하겠습니다.허허.뚝.
안올라와 다시 전화했더니..올라가도 될까요?했답니다.
기막혀 몇마디 따지니..이젠 관리소장도 소리지릅니다.
참..나..

관리소에 컴플레인 한 제가 미친거였나요?
제 컴플레인은 아침에 8시전에 방송해줬음 차빼고 나갔을텐데 이게 뭐냐 였습니다.
그말도 그리 들어주기가 힘들어..소리소리 질러대니..
소장까지 저리나오니..할말이 없습니다.
교육은 무슨..전화 일방적으로 끊는거며..말바꾸는거며..아휴~

다들 경비실 이런가요?
차빼라면..없는열쇠만들어 차빼고

참 지난번 여행때 신문치워달라니.. 하나도 안치워져있어서 따지니..그건 경비원이 할일이 아니라 하더군요.
미리 말씀하시지..그러셨어요?부탁 안드리고 갔음 덜억울했고 따지지도 않았을텐데..참나..

맘안풀려 적어봅니다.죄송해요.

다른 동네도 이런지...요?ㅠ.ㅠ

IP : 211.212.xxx.6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5.26 1:40 PM (221.153.xxx.37)

    글쎄 다른건 잘 모르겠고 신문치워달라고 말까지 하고 갔는데 안해주는건 좀 그러네요
    뉴스같은데서 보면 휴가철에 신문 쌓여 있고 우편물 있는집 골라서 털어가고 그러는데...
    사고를 미리 방지하라고 경비아저씨가 있고 관리실이 있는거 아닌지...
    참 이상하네요...

  • 2. ...
    '08.5.26 2:00 PM (124.49.xxx.26)

    화나시겠어요.
    몇월 며칠 화단 공사한다고 주차된 차는 어떻게어떻게 해달라고
    미리 공지를 해줘야되는거 아닌가요?
    무턱대고 아무일날 공사를 한다고 갑자기 차를 빼라는둥 하면
    저도 화나겠어요.

  • 3. 이미정
    '08.5.26 2:11 PM (123.109.xxx.75)

    저희 아파트 단지는 관리소장과 동대표들의 비리로 인해서 시끄러워요....오늘 주민투표 한다고 하는데 많이들 참여해서 관심을 보여야 할텐데 이것도 관심있는 분들만 오시니--;;

  • 4. 기막혀
    '08.5.26 2:21 PM (211.212.xxx.67)

    쇠고기문제로만도 머리아픈데...에휴..이놈의 비리들어쩐답니까..
    부녀회장한테 조근조근 얘기해볼까했다가..그나물에 그밥일것같은 생각이 듭니다.
    첨에 허허대던 관리소장 얘기몇마디에 소리지르는걸보니..에휴..이사가야하나요?ㅠ.ㅠ

  • 5. 나쁘다..
    '08.5.26 2:43 PM (218.54.xxx.86)

    정말 나쁜 사람들이네요. 정말 속상하셧겠어요..여자라고 얕보고 그럴수도 있으니 남편분과
    함께 한마디 하셔야겠네요. 주민을 뭘로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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