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인근 시민들이 시위현장으로 합류하고 있답니다) 펌.

[흑흑.....]

5.25 민주항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시민시위대 인원이 점점 늘어나고있습니다.

경찰은 지금 당황하고 있습니다.

믿을수가 없습니다.

전경대가 점점 접근하고 있습니다.

눈물이 납니다.





인근 시민들이 시위현장으로 합류하고 있답니다

명동, 종로, 종각 일대가 시민의 물결로 뒤덮였습니다.

저는 지금 생방송되는 것을 녹화중이라 들어오는 방송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완전무장한 전투경찰로 바뀐 상황입니다.

군데군데 전경과 충돌도 발생하고 있다는 연락입니다.

큰 충돌은 아니랍니다.

현재 인원은 3만 가까이 불어날꺼 같습니다



<출처 : 선영아 사랑해, 마이클럽 www.miclub.com>

[다치는]

시민이 없어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이렇게 집에 앉아서 안타까워만 하고 있으니 너무나 죄송하네요.
거리도 너무나 멀어서 함께 하지 못하네요.

완전무장한 전경이라니 정말 다치는 시민이 한사람도 없기를 간절히 바라지만..
아까 동영상을 보니 다치지 않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쩜 좋을까요?

너무나 무섭습니다.
너무 슬프기도 하구요.

[잠이]

지방이라 갈수도 없고
이밤에 잠을 잘수가 없어요
부디 모든이들이 무사하기를~~

[정말...]

누구하나 다치시는 분 없이 다 무사하셔야 할텐데요..
정말 눈물밖에 안나네요..

[가두시위]

http://www.afreeca.com/opentv/opentv_pop.asp?szStr=53510a064a145811504d49115f...

[...]

전경들이 예전의 전경이 아니라네요. 눈에는 살기가 등등하구 영혼이 없어 보인답니다. 기계적으로 움직이는데 너무 무섭데요. 우리 아이들 다치면 안되잖아요. 어쩌면 좋습니까????

[??]

여학생이 다쳤다는 기사는 오마이나 한겨례 들여다 봐도 기사가 없는데
진실인지 아닌지 참으로 답답 합니다.

라디오21에서 방송 했다는데 접속이 여의치 않네요.

누구 아시는 분 계십니까??

[근조 민주주의]

네 라디오21에서 방송했어요

[저도]

들었어요...
라디오 21에서 방송하는거....

[정말]

화나고 속상합니다. 세상이 거꾸로 가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