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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막-

현수막 조회수 : 400
작성일 : 2008-05-24 16:21:19
제가 사는 시골에 처음으로
'우리집은 광우병 소고기 수입을 반대합니다'라는 현수막을 걸었습니다.
시골은 너무 조용합니다.
광우병이 무슨 병인지도 모르고
어떤 어르신들은 값싼 소고기를 많이 먹을수 있어서
좋다고 하시는 분들까지 계시답니다.
현수막을 보면 볼 수록 뿌~~~~~듯 하답니다
자랑하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IP : 220.91.xxx.1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헤헤
    '08.5.24 4:23 PM (121.88.xxx.149)

    아주 잘하셨네요.

  • 2. rose
    '08.5.24 5:28 PM (59.13.xxx.46)

    저도 이제야 현수막 주문했는데 월요일에는 오겠죠..빨리 걸고 싶어요.
    우리 아래층 아주머니 아이들도 어리구 급식도 먹일텐데 어찌 그리 덤덤하던지 말하는 제가 민망할 정도더군요. 이게 우리의 현실일까요? 한우만 먹으면 된다라구 단순하게 생각하던데요.
    미쳐부러~

  • 3. ^^
    '08.5.24 5:42 PM (121.125.xxx.200)

    우리동네 완전 시골아파트입니다....두집 조금전에 걸었습니다........뿌듯합니다..
    조금있다가는 집회에도 참석합니다
    많은분들도 같이 동참했으면 하네요....^^

  • 4. 화이팅입니다.
    '08.5.24 9:33 PM (222.237.xxx.231)

    오늘 청계산에 산행 갔다가 닭한마리집에 갔었는데 우리빼고 한테이블만 손님이 있더군요.
    끓여서 먹으면 안심해도 된다는 AI엔 그리도 민감한 사람들이 없어지지도 않는 광우병엔
    왜 이리 둔감한지....친한언니한테 현수막 남은거 줄려고 전화했다가 관심없다는 한마디에
    할말을 잃었네요. 평소엔 그리도 꼼꼼히 먹는 거 챙기더니 정작 신경쓸 문제엔 무관심이라니....
    암튼 맘편한 사람 너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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