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전에 주인이 버리고 간 고양이 보호하신 주부님^^

아직살만한 세상 조회수 : 825
작성일 : 2008-05-24 00:16:47
주인이 이사가면서 버리고 간 고양이 보호하고 계신다고 글올리셨던 주부님

덕분에 아직은 살만한 세상이구나~ 하고 잠시 행복한 기분 느끼고 있습니다.

저말구도 기억하시는 분들이 있으실꺼 같아^^ 아래 링크 걸어둘께요.

고양이 만화 그리시는 분이 현재 임시보호 중이시구요.

은봉이라는 이쁜이름으로 평생을 함께할 가족을 기다리고 있네요.^^ (곧 좋은소식 있겠죠~)

오늘 우연히 들어갔다가.......82에서 본 그 고양이구나 확인하고

어찌나 반갑던지ㅠㅠ  훈훈한 밤입니다!!!
IP : 58.121.xxx.10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기->
    '08.5.24 12:18 AM (58.121.xxx.100)

    http://fun.pullbbang.com/list.pull?AM=L&pb1_code=1&pb2_code=28&pb3_code=13&pa...

    제일위에 금봉이 동생, 은봉이?! 클릭하시면 되요^^

  • 2. 저도
    '08.5.24 12:27 AM (86.141.xxx.233)

    고양이 기르는 입장이라 가끔 글 보면서 안타까웠는데 정말 잘 됐네요.
    사정상 못 기르게 되면 있을 곳이라도 찾아주어야 마땅할텐데 거참...
    이제라도 좋은 주인 만나서 행복했으면 합니다.
    그나저나 그 만화가분 대단하시네요. 두 마리도 쩔쩔매는 저로서는..ㅋ

  • 3. ...
    '08.5.24 12:29 AM (121.141.xxx.41)

    글 읽은 기억이 있는데 반가워요.은봉이라는 예쁜 이름을 얻었군요.
    저는 고양이를 무서워하는 편이라 키우지는 못하지만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책임감 있는 주인 만나서 건강하게 자라면 좋겠어요.^^

  • 4. ^^
    '08.5.24 12:32 AM (125.132.xxx.6)

    정말 반가운 소식이네요.
    전에 사연 올라왔을 때 도움은 못 주고 마음만 쓰였는데
    돌봐주시던 주부님이 끝까지 애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한번 버림 받은 상처를 가진 녀석인 만큼
    이번엔 꼭 진짜 인연을 만나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그나저나 만화가분 글 너무 재밌네요..^^

  • 5. ^..^
    '08.5.24 12:34 AM (211.186.xxx.93)

    사랑스러운 만화와 사진 정말 잘 보았어요.
    순해보이는 저 얼굴을 뒤로 하고 어찌 등을 돌릴 수 있었을까요?!
    부디 좋은가족 만나길 바래봅니당~

  • 6. Pianiste
    '08.5.24 12:38 AM (221.151.xxx.201)

    마음이 따스해지네요 ㅎㅎ

  • 7. 주부님
    '08.5.24 12:48 AM (125.130.xxx.100)

    돌봐주시고 중성화까지 해주시고 끝까지 책임? (인간된 도리!!)를
    다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애쓰신만큼 큰 행복과 행운 하시기를
    빌어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임보해주신 작가님도 만세 ^^

  • 8. ..
    '08.5.24 12:56 AM (220.75.xxx.64)

    저의 여건이 안되어서 키울수 없음에 마음이 아프네요.
    좋은 주인 만나서 사랑 받으면서 잘 살았으면 ... 빌어 봅니다..

  • 9. 아~정말
    '08.5.24 2:30 AM (59.13.xxx.205)

    천사가 따로 없습니다.
    저도 그 기억합니다...아무런 도움도 못되어 주고 안타까워만 했었지요.
    주부님도 작가님도 너무너무 고맙습니다...복~~~많이 받으실 거에요.

    은봉아 부디 좋은 주인만나 이제는 절대로 버려지지 말고 잘살길 바란다.

  • 10. 눈물
    '08.5.24 2:40 AM (58.235.xxx.124)

    나네요...저도 ...주부님 작가님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 11. ^^
    '08.5.24 10:57 PM (220.64.xxx.97)

    정말 잘 되었네요. 좋은 집 가게되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6365 문국현. 어쩌겠다는 건가요. 21 궁금해요 2008/05/24 2,099
386364 **82쿡카페 가입하자구요** 22 동참호소 2008/05/24 849
386363 남편의 습관적인 거짓말때문에 속상해요.. 2 거짓말 2008/05/24 860
386362 펌-미국산 쇠고기 5300t 중 2068t이 수도권 13곳에서 검역대기 중 6 이를어째 T.. 2008/05/24 454
386361 방금 현수막 달고 왔어요..ㅋ 15 극소심o형 2008/05/24 748
386360 80년 5월 푸른눈의 목격자 3 광주의진실 2008/05/24 596
386359 웅진비데 소유권을 받게되는데, 신상품으로 교체권유를 하네요. 2 비데 어쩔까.. 2008/05/24 582
386358 앞이 아파트인 남향 or 앞이 트인 동향? 20 . 2008/05/24 1,743
386357 망사 포대기 괜찮을까요? 2 6개월아기 2008/05/24 682
386356 펌]지난 5월 *일 촛불 집회 현장에서 베낭 잃어버렸다 그 다음 날 찾은 사람입니다. . 2008/05/24 592
386355 키톡의 자스민님의 스테이크 글 중에 있는 스텐레스 사각그릇.. 7 여쭤요. 2008/05/24 1,075
386354 서울에서 부천으로 이사를 가는데요~~ 3 자유공원 2008/05/24 532
386353 바트가 재질이 다를까요? ㅠㅠ 3 의료기상과 .. 2008/05/24 658
386352 남편이 반골기질이 있는줄은 알았지만 이리도 애국자일줄이야...걱정이 되네요 12 애국자부인 .. 2008/05/24 1,202
386351 광주양샘말씀을 글자로 봅니다.--어느 님이 속기로 썼나 봐요,,신통방통 9 속시원한말씀.. 2008/05/24 569
386350 정선희씨 퇴출서명 34 아고라 2008/05/24 3,860
386349 정선희 라디오에 광고를 사서 현수막 팔아요 우리 3 .. 2008/05/24 697
386348 난생처음 청약 당첨 3 아싸 2008/05/24 694
386347 전에 주인이 버리고 간 고양이 보호하신 주부님^^ 11 아직살만한 .. 2008/05/24 825
386346 ★경향, 한겨례 시작페이지+광고클릭 운동 합시다.--정확한뉴스를 직접봅시다! (펌) 11 시작페이지 2008/05/24 596
386345 정말 울어야 하나 웃어야 하나. 2 울어야하나 .. 2008/05/24 735
386344 당선무효 후속 이야기 6 ........ 2008/05/24 608
386343 엠비씨를 지킬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은 뭐가 있나요? 12 . 2008/05/24 721
386342 (펌)불교계에서도 이미 움직임이 있습니다. 9 ........ 2008/05/23 954
386341 강기갑 의원님 울지마세요.. ㅠㅠㅠㅠㅠ 20 Pianis.. 2008/05/23 1,749
386340 보다가 웃겨서 퍼왔어요. [ 걸어가다 비둘기를 발로 차버렸습니다 ] 10 풍림 2008/05/23 1,284
386339 기가 막힌 일이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9 참 기가 막.. 2008/05/23 1,888
386338 들어온 세입자마다 너무 잘돼서 나가는 행운의 집. 9 집주인 2008/05/23 2,731
386337 10세남자애 하의바지만 파는 쇼핑몰 1 어디서? 2008/05/23 543
386336 (골프복 잘아시는북)M U golf 이거 진짜있는건가요? 3 골프복 2008/05/23 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