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아줌마랑 나눈 얘기

[2mb]

동네 아줌마랑 놀이터에서 나눈 얘기예요.
그날 제가 아이교육강의를 듣고 강사가 한말이 생각나서 같은 아파트 이웃아줌마한테 얘기했습니다.
2mb가 상위층을 위한 경제정책을 피고 있다고 하더라.. 강사분 동생이 이번에 강남서 22억원 하는 아파트를 팔았는데 양도세가 겨우1억정도 나왔다 얘기하면서 노무현대통령때 보다 많이 적게 나왔으니 돈 벌었다고...
1억정도되는 서민아파트는 팔면 이것도 양도세 나올텐데 큰 차이가 있겠냐고...완전 잘 사는 사람들은 부동산으로 더 잘 살게 만드는 정책 쓴다고 강사가 열분 토하더라고...
그랬더니 이 아줌마 2mb가 원래 선거활동할때 부동산정책 완화시키겠다 약속하면서 서울에서 표를 많이 얻었다고...양도세 완화시킨다고 공약 내세우면서 한 얘긴데 뭘 그리 놀랠일이냐 하더군요.
근데 그런거에 열 받지 않는 이 아줌마가 이해불가. 본인도 서민층이면서..
제 생각이 잘못된건가요?

그리고 서울뿐만 아니라 지방에서도 2mb 많이 찍은걸로 아는데요? 경상도와 제가 사는 강원지역도..
지방에서 표 준것보다 서울에서 지지받은 표가 더 많다고 하는데 이게 사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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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남에서 표가 확실히 많이 나오긴했죠.. 광우병걸려서 다 죽으면 그 집값도 똥값되는거 모르시나.. 아무튼 정말 2mb를 사랑하는 자 이해가 불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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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찍은 사람은 이미 어떤 사람들인지 알잖아요.
비양심 내지 무식....
주위에 그런 사람 많아요.어떻게 되든 집값만 올라가면 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