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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단드릴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예비며느리 조회수 : 1,162
작성일 : 2008-05-23 13:15:17
오늘 예단 들어 가기로 했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 주세요..
현물 예단으로는 이불만 했습니다.... 본인들이. 맘에 드는 이불 있다고.. 다른것.. 다.. 필요 없으니..
맘에 드는 이불 받고 싶다고 해서. 이불 결재하고.. 그것 들고 찾아 뵙겠다니. 뭐. 힘들게 드러냐고. 택배로 받으시겠다고 해서. 택배로 보내드려. 좀전에 도착했다고 연락이 왔네요..

그래서. 가서 예단 봉투만 드리고 오면 될것 같은데..
들어가서. 인사 드리고.. 절이라도 해야 할까요???
절을 하자니. 거실에.. 쇼파랑. 쇼파 테이블이 꽉차서.. 절 들일려면. 부엌에서 해야 하고..
어떻게 하는것이 맞는지 모르겠네요..

예단 들어간다고 해 놓고.. 돈 봉투만. 달랑.. 달랑.. 들고 가기도 그렇고..
어떻게 해야 하는것 인가요??

보통들은. 가서 절 하고.. 예단 봉투.. 드렸나요??
아님.. 그냥. 간단히 인사드리고. 밖에서 저녁 먹는다는데.. 거기서 드리나요???
편지도 썼는데.. 예단 봉투 안에 같이 넣어 들어야 하는것인지.. 아님.. 서로 따로 따로 해서.. 한번에. 드려야 하는지??

통.. 모르겠네요.... 알려 주세요..

IP : 221.138.xxx.5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산책(승원 맘)
    '08.5.23 1:20 PM (220.65.xxx.1)

    처음 인사드리러 가셔서 절하셨을것같은데요...
    인사드리고 저녁먹고 가족분들과 대화하면서 자연스럽게 드리세요
    저도 그렇게 했어요 그리고 각자하지말고 시어머님께 다 드리면 알아서하살거에요...
    행복하세요...

  • 2. 아니면..
    '08.5.23 1:22 PM (211.108.xxx.49)

    요새는 예단떡들도 곧잘 하시더라구요.
    가지고 가셔서 함께 드시기도 하고, 손도 덜 뻘쭘하구요...
    그것도 한번 알아보시면 괜찮으실 거 같아요.

  • 3. 1
    '08.5.23 1:23 PM (221.146.xxx.35)

    절은 안했고, 예단떡 사가서 풀러놓고 먹었어요. 좀 서먹하니까 먹을꺼 풀고
    뭐 그러니까 좀 분위기 나은거 같아요^^

  • 4.
    '08.5.23 1:46 PM (220.85.xxx.202)

    한복집에 예단 봉투 비단으로 된거 팔아요. 2만 오천원인가.
    한복 맞추셨다면 거기서 달라고 하세요. 좀 저렴한거 오천원짜리는 그냥 줄꺼에요. 거기 넣어가세요.

  • 5. 78
    '08.5.23 2:04 PM (123.215.xxx.66)

    예단 봉투 같은 것이랑 과일바구니 어떨까요?
    아님 꽃바구니래도~~

  • 6. 찰떡
    '08.5.23 3:02 PM (218.38.xxx.183)

    예단떡 찰떡으로 하고 비단봉투에 돈 넣고
    붓글씨로 액수 적은 건가? 그런 것도 써 넣고
    보자기에 잘싸서 드렸답니다.
    찰떡처럼 잘 살겠다고 찰떡 보내는 거라고 예지원에서 배웠거든요.

  • 7. 아아~
    '08.5.23 3:56 PM (210.105.xxx.253)

    찰떡같이 잘살겠다고 찰떡 보내는건 처음들었어요..

    저는 그냥 어른들과 같이 먹을만한 좋은걸 생각하다가
    떡을 준비해서 같이 가져가긴했는데요 그런 뜻이 있었군요!

  • 8. 떡수니
    '08.5.23 4:44 PM (222.108.xxx.69)

    저도 절은 안했구요..예단봉투 드리고 예단떡 먹으면서 조금이야기 하다가
    나왔어요^^ (앗..저녁도 먹었구나.!)ㅋㅋ

  • 9. 지난주
    '08.5.23 5:02 PM (59.18.xxx.38)

    예단 드렸는데요..
    예단드릴땐 절하는것 아니라고해서 안했구요.
    현금만 전달하는 상황이라 백화점 예단포장코너가서 손수놓아진 비단보자기 같은거에 포장해서 (비싸요..) 가져가고 선물용으로 떡셋트 작은상자 하나 가져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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