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멀리 안가고 키톡만 보더라도...
ㅜ.ㅜ
멀리 가지 않고 키톡만 가보더라도 알 수 있네요.
요즘 자게의 읽은 수는 천단위를 넘기 힘든데 키톡은 가뿐하네요.
바로 옆에 있는 사람도 이해 '못'시기는데 - 어찌 다른 사람을 이해시킬 수 있는지요. ㅜ.ㅜ
정말 '안' 먹으면 된다고 생각하는건지. ㅜ.ㅜ
미국 소고기 먹을 일 없는, 유럽 살고 있는 저는 매일 아침 컴퓨터를 켜서 82를 보고 뉴스를 볼 때 마다
스트레스에 울분에 화를 내는데 - 신랑은 당신은 먹을 일도 없을테니 신경쓰지 말라고 하지만 -_-;
정작 당사자들은 저리 한가하게 있다니 참 마음이 아픕니다.
저는 멀리있는 조카들 생각하면 이렇게 마음이 아픈데...
내일 아침에는 또 무슨 일로 스트레스 받게 될지, 맹박이가 또 무슨 말을 해서 내 속을 뒤집어 놓을지 궁금합니다. - '안'궁금하고 싶은데 말이지요. ㅜ.ㅜ
---------------
추가 : 저도 키톡 매일 봐요. 어쩌면 이렇게 맛있게 보일까 내가 해도 과연 저 맛이 날까 하고 말이죠.
키톡에 글 올리시는 분 비난하는거 절대 아니고, 보시는 분 비난하는것도 절대 아니에요.
대답없는 메아리에 저도 지쳐가나봐요. ㅜ.ㅜ
1. ..
'08.5.21 11:10 PM (116.126.xxx.250)하루도 안먹으면서 살 수는 없는게 인간이니까요.
내가 먹고 내 식구들을 잘 챙겨 먹여야 반대 운동도 하지요.
음식 사이트에 키톡의 조회수가 많은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조회수가 많다고 한가하다고 생각하시는 님이 전 많이 야속하네요.
전혀 한가하지 않아요 저는.2. 지치지말고 끝까지
'08.5.21 11:14 PM (79.186.xxx.54)조회수가 많다고 한가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 당연히 먹고 살아야 하는거라서 저도 본다구요.
제 말은 그게 아니잖아요. 그나마 많이 '개화'되었다는 82 내에서도 광우병 나랑 상관없는 이야기라고 하는 사람이 있고 - 누구 말마따나 자게에 오지 않고 키톡만! 보고 간다는게 슬프다구요. ㅜ.ㅜ3. ..
'08.5.21 11:19 PM (116.126.xxx.250)아! 그렇다면 제가 오해 했군요. 미안합니다.
저도 요새 자게는 반도 안읽어요. 왜냐면 제가 건너뛰는 글은 이미 다른사이트에 있는걸 퍼다 나른거라서요.
키톡은 퍼다 나른게 없으니까 하나도 안빼고 다 클릭합니다.
저 같은분이 대부분 아닐까요?4. ...
'08.5.21 11:21 PM (61.79.xxx.97)근데요, 저도 요즘 무임승차 하는게 너무 죄스러운 사람인데요
키톡만 보고 가는 사람들=광우병문제에 관심없는 사람들
이 공식으로 단언할 문제는 아닌거 같아요.
키톡만 보고 자게는 안보고 간다고요?
그건 모르는 일이죠.
키톡에서 요리법 읽고 간 분들이 다른 어느 사이트에서 광우병과 민영화와 탄핵에 대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을 수도 있고, 저녁에 열심히 집회에 나갈 수도 있고요.
눈에 보이지 않으니 알 수 없잖아요.
너무 섣불리 판단하고 실망하지 마세요5. 한두달도힘들다 ㅠㅠ
'08.5.21 11:59 PM (125.186.xxx.132)사람들이 다똑같을순 없죠. 설령 광우병이 우리생각이상으로 굉장히 위험하다고해도, 사람들의 반응은 다 다르죠. 다양성을 인정해야죠--;
6. ,
'08.5.22 1:26 AM (125.177.xxx.139)이제 밖에서 먹을 수 없으니까..더 키톡을 보게 되던데요...
7. 저도
'08.5.22 2:16 AM (122.36.xxx.63)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조회수가 6,7천은 거뜬히 되는 것 보면...
8. ..
'08.5.22 11:20 AM (116.33.xxx.37)키톡도 열심히 보면서 안전한 먹거리 공부하시고
여기 자게도 열심히 들락거리면서 정치에 관심을 갖자구요.
우리가 관심을 갖지 않으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