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크라상 꿀카스테라.. 님의 동네엔 얼마인가요?

[가격 차이]

꿀카스테라가 선물로 들어와서 놀러 온 친구랑 먹고 있는데 친구가 이 동네는 14000원이더라 하면서.. 자기 친정 쪽은 9000원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자기는 친정 쪽에 가면 이  빵을 사온대요
포장도 양도 다 같은데 이렇게 차이가 나게 판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아요
그럼 모든 빵들이 지역에 따라 가격이 다른 걸까요?

[거기가]

가격이 틀리더라구요.
저두 선릉점과 사당점을 다니는데 둘이 다른 제품들도 다 가격이 틀리더라구요.

[맞아요]

어떤 제품은 가격은 같지만 양이 달라요. -.-;

[..]

카스테라는 잘 모르겠구요
지역별로 빵가격이 조금씩 다를수있어요

예를들면)
명동도심지에선 찰꽈배기가 800원이었던시절..... 시외각 변두리동네에선 700원.
조금씩 빵가격이 다를수도있어요.

저도 궁금해서 파리바게트 사장한테 직접 물어봐서 알앗어요

[헤르미나]

저도 물어봤는데 같은 제품이라도 매장에서 직접 구워 파는 거랑 공장에서 받아 파는 거랑은 가격차가 난다더군요.

[~]

오 신기해요 ㅋㅋ

[가격 차이]

제 친구는 양과 포장과 다 똑같다는데 모르겠네요
암튼.. 제 친구 친정가서 사올 때 부탁할까 싶어요 ㅋㅋ
2개 가격에 3개 사고도 돈이 남는다니...

[...]

와 정말요?
역시 82에 상주;;;해 있으면 많은걸 배우는군요.

저번에는 케잌받침이...
플라스틱접시면 점포에서 직접 만든거
종이재질이면 공장에서 만든거.. 이거라던데..

[^^*]

저도 느낀건데요,,

전에 친정근처 파리바게뜨 갔다가 클럽 샌드위치라고 샀는데 값은 저희동네랑 같이 3,500원이었는데 저희동네는 3개가 들어있고 친정동네는 4개가 들어 있었어요..

같은 크기의 포장이었지만 4개를 넣은 봉지가 빽빽하게 들어 있고 3개 담은 봉지는 헐렁하게 여유가 있어보이더라구요..

맛이나 내용물 모두 같았구요,,

그래서 친정 갔다올땐 그 동네 파리바게뜨 꼭 들러 오게 되더라구요..

[차라리구워먹겠다]

어제 삼X역 파리바게뜨에서 단팥빵이 1300원이던걸요....
놀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