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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박한 질문]여동생이 애 낳은지 한달인데 찬물은 마구 마셔요. 그리고 혹시 찬 배즙은 괜찮을까요?

조회수 : 891
작성일 : 2008-05-21 20:26:20
여동생이 아이를 낳은지 한달정도되었는데
아기가 태어날때부터 아파요.

아이가 아직 의식이 없어요
그건 뭐 그렇다 치고
(저한텐 여동생이 더 소중)

엄마가 전화가 왔는데
동생이 수박을 퍼먹고, 얼음물은 마신대요.

여동생이 속상해서 그렇겠죠
가슴에 천불이 나서요...

그건 그렇다고 해도 안 좋은거니깐
혹시 배고와먹는거는 어떤가요?

배즙을 맑게짜면 성질이 차다면서요.
그럼 끓여서 짜먹으면 좀 나은가요?
그건 좀 차게 먹어도 나을까요?

찬게 먹히는건 어쩔수 없다고해도
뭐 대신 먹을껄 구해주고 싶네요. 어휴
IP : 165.244.xxx.25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배가
    '08.5.21 8:30 PM (125.141.xxx.23)

    찬 성질이긴 한데 익히면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찬물 정도야... 그럴 수도 있겠지만, 얼음은 좀 조심하게 하세요.

  • 2. .
    '08.5.21 8:35 PM (220.75.xxx.5)

    미국에선 아이 낳고 얼음띄운 콜라도 마시는데요 뭐

  • 3. 동생분
    '08.5.21 9:06 PM (210.115.xxx.46)

    동생분 힘내시면 좋겠네요.
    언니로서 걱정이 많이 되시겠어요 정말...
    동생분 얼마나 힘드시면 그럴까요. 에휴...

    제가 언뜻 듣기로는
    미국 사람과 우리 나라 사람의 체형이 많이 다르대요.
    미국 사람들은 골반이 넓어서 출산에 적합(?)하고
    그만큼 출산 뒤 회복도 빠르대요.
    반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렇지 않다고 하고요.
    그러니까 몸 챙기시라고 찬거 드시지 않게 하는게 좋을것같아요.
    다시 한번 힘내세요...

  • 4. 어쨌든
    '08.5.21 9:13 PM (121.134.xxx.227)

    그렇게 차게 드시다가 산후조리 잘 안 되면 나중에 아이 잘 돌보기 어려우니 이럴 수록 정신차리로 몸조리 잘 하라고 따끔하게 말해 주셔야 할 거 같은데요.
    외국식으로 몸조리.. 그게 잘 맞으면 좋지만 안 맞으면 평생 힘드시니까요

  • 5. -
    '08.5.21 11:27 PM (122.32.xxx.20)

    두번째 점하나님, 당신의 아이도 태어나자마자 식물인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6. 윗님
    '08.5.22 12:48 AM (59.13.xxx.173)

    말씀이 넘 지나치신듯.....
    저도 이글 읽자마자 외국에선 애 낳자마자 냉장고에서 거낸 오렌지쥬스 거내 먹는다는소리 생각났는데 점하나님도 그런걸 얘기하신걸텐데
    어지 그렇게 심한 말을 하시나요?

  • 7. 두번째
    '08.5.22 1:26 AM (125.178.xxx.15)

    점하나님은 글을 지운거 아닐까요
    -분이 하는 말이랑 첫번째 점하나님의 말은 연결이 안되는듯하네요

  • 8. 힘내세요..
    '08.5.22 8:51 AM (118.32.xxx.250)

    동생 다독여 주세요..
    엄마가 건강해야 아이 병간호 잘할 수 있는거라고 하면... 모성애에 안하지 않을까요??
    사실... 건강해야 다음 아이 갖기도 좋을테니까요...

    전 첫아이 가진 임산부라 잘 모르는데..
    저도 얼음 무지 좋아하는데.. 정말 얼음 먹으면 안좋을까요??
    요즘 얼음 와드득 씹어먹으면서 애 낳고 산후조리 때는 못먹겠구나 싶은 생각 했거든요..

    아기가 빨리 건강해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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