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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몰라서 알려드려요..

요즘은행사기범 조회수 : 728
작성일 : 2008-05-21 11:11:15
ㅁ 은행 자주 가시는분들 특히 조심하세요



요즘 은행 현금인출기에 사기를 칠 목적으로 사기꾼들이 지갑을 두고 가는 사례가 많습니다.
이걸 좋은일을 하겠다고 들고 나오시거나 그냥 가지고 나오시면 절도죄가 성립된다고 하네요.
CCTV의 성능이 좋아서 현금인출기에서 촬영된 사진으로 추적이 가능하며 일주일안으로 경찰이 집으로 방문한답니다.
(카드나 통장을 사용하니 신분이 노출되겠지요..)
쉬운 예를들면 사기칠놈이 현금인출기앞에 지갑을 두고 나간다.
그걸 모르고 지갑을 좋을일 할려고 지갑을 우체통에 넣어준다. 혹은 갖고가서 사용한다.
사기칠놈이 지갑에 돈이 많이 들어있다고 신고한다.
경찰에서 CCTV사진을 이용해서 추적한다.
집으로 경찰이 찾아온다.
사기칠놈이 합의금으로 거액을 요구한다.
주변에 아시는 분도 좋은 일 할려다가 4백만원정도에 합의하셨다고 하시네요...
지갑에 만원들어있었구....암것도 없었다능 ㅎㅎㅎ
경찰에서도 그 계좌추적해봐도 10만원도 안들어있었던 계좌고 당하셨다고만 위로만 한다네요......

잘아는 은행 직원으로부터 받은 글입니다.
신종사기수법이라고 하는데.....간담이 서늘해집니다.
혹 이런거 있으면 은행 청원경찰 불러서 해결하심이....


이런일도 있다고 하시네요.
조심하세요.~~
IP : 58.87.xxx.10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08.5.21 11:19 AM (220.117.xxx.208)

    세상이 너무 무서워요.

  • 2. 예전에
    '08.5.21 11:26 AM (125.178.xxx.31)

    한산한 도로옆에 낡은 자동차가 정차되어 있었는데
    창문이 반쯤 열려진채로..
    지나가다가 무심코 안을 들여다보니
    만원짜리 수십장이 나뒹굴고 있었네요..

    기분 나빠 (사람을 돈으로 유인한 듯한 느낌이) 그냥 지나쳤는데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니 낚시였나 싶네요.
    15년쯤 전에 정릉 국민대 근처에서 있었던 일.

  • 3. ㅜㅜ
    '08.5.21 11:43 AM (59.13.xxx.246)

    너무 무서운 세상을 살아 가고 있는게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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