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일 챙기는거 절대 안하는 남편이 작년에는 부부의 날이라는 얘기를 듣고 저녁 퇴근길에 케이크 하나를 사와서 둘이 촛불켜고 잘 살자.. 뭐 이러고 기념했었는데..
올해는 세상이 뒤숭숭해서 잊고 넘어갈뻔 했어요.
오늘은 퇴근하고 제가 케이크 하나 사가지고 들어가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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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부부의 날이래요..
부부 조회수 : 701
작성일 : 2008-05-21 10:24:18
IP : 221.163.xxx.1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5.21 10:35 AM (202.30.xxx.243)저의 결혼기념일이기도 해요.
20주년.
어제 제가 돈 좋아한다고
돈 뭉치 선물로 받았어요.
그걸로 꼭 뭘 사야 한다고 우겨서
고민 중이에요.^^2. 윗분
'08.5.21 10:52 AM (211.35.xxx.146)돈 뭉치라 함음 얼마???
정말 부럽습니다.
저도 이런날 꽃다발 말고 돈다발 받아봤음 좋겠어요^^3. 우와
'08.5.21 11:56 AM (118.32.xxx.250)돈뭉치 저도 부럽네요...
오늘 아침에 부부의 날이라며 둘이 눈 한번 맞추고 찡끗~~
저녁엔 월남쌈이나 해먹을라구요~4. ..
'08.5.21 11:59 AM (222.109.xxx.161)돈뭉치 부럽습니당^^^
5. 돈뭉치~~
'08.5.21 1:04 PM (58.239.xxx.48)부러워하는 4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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