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7일 18:00-18일 05:00 '보이지 않는 손' 징후

[협상단혀깨물어라]

* 지난 3월 20일 한 쇠고기 유통업자가 한겨례신문에 제보 전화: "총선 직후인 4월 11일에 미국산 쇠고기 관련 중대 발표가 있을 것이고, 수입 협상은 이미 사실상 다 끝난 것으로 알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의 핵심 관계자에게 들은 얘기다."


2006년 1월 미국과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체결시 한국측 협상대표 - 농림부 축산국장
2007년 10월 수입위생조건 1차 협의시 협상대표 - 농식품부 축산정책단장

지난 4월 한-미 쇠고기 협상시 협상 수석대표 - 외교부 출신의 민동석 농식품부 농업통상정책관

* 실제로 그동안 크고 작은 쇠고기 관련 기술협의에서 농업통상정책관이 책임자로 나선 적이 없었고 이 때문에 민동석 정책관이 협상 전면에 나선 것을 놓고 "이번에 반드시 협상을 타결하기 위한 수순이다"라는 관측이 돌았다.


* 민동석 농림수산식품부 농업통상정책관(협상 수석대표)의 발언

4월 11일
"미국은 연령과 부위 제한 두지 않은 요구를 하고 있다. 구체적인 이슈에 관해 대립하고 있어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4월 14일
"합의된 것은 전혀 없다. 연령과 부위를 제한하지 않고 수입을 허용하는 것은 현재 상태로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견지했다. 타협점을 찾기가 쉽지 않다."

4월 15일
"양쪽이 만든 문안을 놓고 논의했는데 연령 제한, 부위 제한, 안전성 확보 여부 등 큰 쟁점 뿐 아니라 작은 핵심 쟁점에 대해서도 별로 의견 접근을 이루지 못했다."

4월 16일
"사료와 연령 문제 남아 있다. 한마디로 표현하기 힘들다. 서로 쟁점이 되고 있는 사안들에 대해 자기 안을 만들어와 내일 다시 토론해 보자고 했다."

4월 17일 오후 6시
"양쪽 입장 차이 굉장히 많고 골이 굉장히 깊다. 강화된 사료 금지 조처 관련해서도 진전이 없다. 타결 가능성 있으면 계속하고 없으면 중단해야지."


4월 18일 오전 5시 협상 타결

* 타결 직후 미국 워싱턴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CEO라운드테이블
http://www.youtube.com/watch?v=c5A21FBz6JM&feature=related
* 코리아타임즈 김연세 기자의 양심선언
http://www.youtube.com/watch?v=mf4wLP0xxTw

4월 19일
이명박-부시 회담


http://news.empas.com/show.tsp/cp_hn/20080518n11185/

[그놈이지]

나랏일을 제 주머니 챙기듯 하는 그 놈.
가만 있지 않으련다.

[..]

정말 알면 알수록 화가 나네요!! 결론은 탄핵밖에 없어요!!

[기독교 종교지도자]

들은
뭐 하시는 겁니까?
주무세요???

[..]

아니 하란다고 하는건 뭡니까.?
그냥 박차고 나와도 먹고사는데 지장없는 저들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