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골이 자꾸 당기고 마비되는 느낌이네요

[큰일]

이제 겨우 42세인데
야외에 놀러나가거나 집중해서 일을 하면
뒷 정수리 부분이 쫙 당겨지면서 아파요.

무언가 찬 얼음이 뒷 골을 얼리는 느낌이랄까?

어렸을 때 어느 한의사가
제 체질이 혈액순환이 안된다면서
건강관리 잘 하라고 하더라구요.

정말로 어렸을 때부터
약간이라도 서늘할 때 걸으면
다리가 간지러워서 견딜 수가 없고
창피를 무릅쓰고 길가다가도 벅벅 긁으면
허벅지피부 속에서 잔 실핏줄이 터져서 난리더군요.

등산은 엄두도 못 냅니다. 다리가 간지러워서.
나중엔 허리. 가슴 다 간지러워요.
특히 옷이 몸을 조이는 부분은 더 심하구요.
간지러울 때는 만져보면 그 허벅지가 차디차거든요.

저만 이런건지.
여름에도 등산을 못하는 이 신세가 그렇네요.

그건 그래도 등산안가고 많이 안 걸으면 되는건데

자꾸 뒷골이 꽉꽉 조여지고 아프니
......
원인이 무얼까요?
치료방법은요?

광우병으로도 심란한데....
괴롭네요.

[.]

종합병원을 가셔서 건강검진을 받아보시는게 우선일것같아요.

[혈압]

재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