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매 주말마다 일이 있어서 주말에 서울에 올라가는데요.
어머님께서 맹박이 욕을 통렬하게 하십니다.
신문도 여전히 조선일보, 국민일보 변함이 없고만
어디서 듣고 다 알고 계신지 비판에 서슴 없습니다.
어제는 급기야 생긴 거까지 언급하시네요...
그래서 제가 한 마디 했죠.
에이! 엄마, 찍은 사람이 누군데~~~~
나? 나 안 찍었어.
그럼 누구 찍었는데? 지난번에 찍었다고 했잖아!
글쎄, 기억이 안 난다. 박근혜 찍었지 아마...?
헉... 출마하지도 않은 그네양을 찍었다고라...
어머님께서는 정치면 기사를 저보다도 꼼꼼하게 읽고 다 기억하시는 분입니다.
아무리 봐도 어머님께서 은근슬쩍 고의적인 거짓말을 하시거나
아니라면 무의식적인 거짓말을 하고 계시거나 둘 중의 하나인 것이 분명합니다.
맹박이는... 지 찍은 사람들로 하여금 과거의 정치적 소신을 부정하게 만드는
희한한 재주를 갖고 있네요.
혹시 주변에 누구 찍었는지 기억이 안 난다고 하시는 분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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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누구 찍었는지 기억이 안 나~~~~~
진짜일까 조회수 : 390
작성일 : 2008-05-19 14:56:20
IP : 155.230.xxx.3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하하
'08.5.19 4:09 PM (61.32.xxx.37)그래도 어머니 좀 귀여우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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