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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의할래요] 경찰, 촛불시위 참가한 고 3학생 수업 중 조사

캐롤라인 조회수 : 685
작성일 : 2008-05-15 12:22:51
전라지역 촛불시위 집회신고 냈던 고3학생이 학교에서 경찰에게 조사를 받았답니다. 그것도... 수업 중에 끌려나와서요.
제가 사는 지역이라... 학생이 집회신고 내고 할 때 다들 어떻게 도울 형편이 안되서 발만 동동 굴렀었는데, 너무 미안합니다.

미성년인 학생이 범법행위를 한 것도 아닌데, 학교로 경찰이 들이닥치고, 교사는 수업 중인 학생을 끌어내고, 강압적인 조사에, 교사들은 학생을 나무라기 바쁘고... 정말 ×판이란 생각만 듭니다. 어린 학생을 경찰조사하려면 부모님께 연락해서, 자녀가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게 조치는 하였는지.

어른들의 잘못으로 어린 학생들이 겪지 말아야 할 일을 겪고 있으니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저는 점심 끝나고 학교에 전화 넣으려고 합니다. 학교 홈페이지는 좀 전까지는 마비 상태더군요.


전주 경찰서

063-210-0381

담당형사 김철중



전주 우석고등학교

063-211-4204  (교장실)
063-211-0992  (교무실)
063-212-2892  (교무실)
063-212-2893  (교무실)
063-212-9207  (교무실)




063-270-8322 전북 교육청 생활팀 담당 장학사

063-270-8114 전북 교육청 대표

IP : 121.149.xxx.11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캐롤라인
    '08.5.15 12:27 PM (121.149.xxx.117)

    경찰, 촛불시위 참가한 고 3학생 수업 중 조사 '물의' - 노컷뉴스
    http://news.empas.com/show.tsp/20080515n03914/

    전주 우석고등학교 http://www.woosuk.hs.kr
    전주 덕진경찰서 http://jjdj.jbpolice.go.kr
    전주 교육청 http://www.jbjje.kr/

    학생사찰 중지 요청 서명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45891&

  • 2. 잘됐네요
    '08.5.15 12:38 PM (218.51.xxx.221)

    잘 됐네요.
    그렇잖아도 저 기사읽고 귀잡아땡겼다는 학생주임 놈
    학생을 보호해주신 못할 망정 뭐하는 짓이냐고 한마디 해주고싶었는데
    학교도 어딘지 몰라 답답했었습니다.
    전화 함 할랍니다.

  • 3. 아까
    '08.5.15 12:40 PM (125.130.xxx.66)

    전화 했는 데요.통화가 안되네요.
    그래도 또 전화할게요.
    아이가 걱정이 되네요.

  • 4. 지못미
    '08.5.15 12:45 PM (58.239.xxx.48)

    라는 말 나오지 않게 우리 다같이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도록 합시다!! 정말 지켜주고 싶어요..

  • 5. 속상해
    '08.5.15 12:51 PM (119.149.xxx.158)

    학교는 전화를 안받구요 경찰서는 통화했습니다.
    담당자는 없대서 다른 형사님과 통화 했는데 자기도 아이 둘 데리고 5월9일 서울 촛불집회 참석 했노라며 국민의 마음 다 안다, 이번 일은 담당 형사가 처리를 조금 잘못한것 같다며 죄송하다네요.

    뭐 첫 기사에 대한 정정보도를 낸다고는 하는데 이미 엎질러진 물 아니겠어요??

    제발 국민들의 마음에 생체기 내는 일은 하지말아달라고 했는데..
    전화 받자마자 욕부터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이 전화 받는 형사는
    또 뭔 날벼락인가 싶기도 할거고...
    이래저래 맘이 찹찹합니다.

  • 6. ..
    '08.5.15 12:59 PM (222.117.xxx.70)

    그 선생은 선생으로서 최소한의 자존심도 없네요. 어찌 수업중인 학생을 직접 끌어내 경찰앞에 세우나요. 선생이 아니라 학습장사꾼이네요.

  • 7. 전북교육청
    '08.5.15 1:00 PM (218.38.xxx.172)

    에 전화해서 말했어요...

    1. 수업중에 미성년자 학생을 끌어다 조사를 하느냐?
    2. 보호자 동의 없이 조사하느냐?
    3. 도주의 우려가 있는 애가 아닌데 학교에 와서 조사하느냐?
    4. 이런일이 생기기전에 교육청에서 학생 인권문제에 대한 지침이 없느냐?

    등등... 근데 담당자가 잘 못했다고 시정하겠다고 하네요

  • 8. 딴나라
    '08.5.15 1:00 PM (116.43.xxx.6)

    불모지 브스무레 한데서 좀 튀어서
    공천이라도 받아보려 했나??
    그 경찰이랑 교사는...
    전주 우석고등학교라...두고두고 기억하겠어요..

  • 9. 기막혀
    '08.5.15 1:10 PM (220.75.xxx.15)

    학업에 전념해애하는 학생들이 시위에 나오면 안된다면서 그래 무슨 중죄라고 학교에 들이닥쳐애를 잡아다 조사를 합니까? 수업시간에?
    손발이 정말 안 맞는 정부와 언론이로군요.
    하는 짓이 뭐하나 논리가 있고 줏대가 있어야지...이러면서 믿을걸 믿어라 해야말이죠.정말 연속 누워서 침뱉기식 행군하기.
    기막혀 코막혀 눈막혀 이젠 심장도 막히려하네요

  • 10. 전화
    '08.5.15 1:15 PM (125.130.xxx.66)

    전북 교육청에 전화 했어요.
    전 담당 교사 자질 신청 민원 넣는다고 했어요.
    이번 일에 대한 학교측 입장을 이해 하지만 , 세간에 흘러나온 교사의 학생을 다루는 태도로 볼 때 학생들에 대한 인권의식이 부족한 거 같다고 했어요.

  • 11. 경찰서 통화
    '08.5.15 1:18 PM (59.6.xxx.20)

    경찰서랑 통화했습니다.학교도 이따 해봐야죠.
    사실 경찰보다 비아냥대고 힐난한 선생이 더 나쁜 놈이라는 생각이..

    담당 형사는 없다고 하고 정보1계라는 경사라는 분과 통화했습니다.

    전화가 많이 왔었는지, 일단 죄송하다고 하네요.

    제가 질문했던건, 상부 경찰청의 지시가 있었는지, 아니면 알아서 하신건지와
    이런 전화들을 받고 다시 그 학생에게 불이익이 갈 우려가 있는지 였습니다.

    말로는 아니라고 하시네요.
    그리고 일단 학생을 찾아간거는 잘못된 거고, 불이익이 없을거라고,
    죄송하다고 하시네요.

    기가 막힌건, 뉴스에 첨 떴을 때는 선생이 같이 데려나가서 서있고 이런 기사내용이 있었는데
    지금은 삭제되고 그냥 찾아갔는데 확대되서 경찰도 불만이라는 둥..
    기사내용이 확~ 바뀌었더군요..

    참 내..
    정말이지 유신보다 더~~ 한 세상으로 거꾸로 돌아가나봅니다...

    가슴이 먹먹하다 못해 헛웃음이 나옵니다. 허허...

  • 12.
    '08.5.15 1:34 PM (116.126.xxx.25)

    일제시대 독립운동한 학생 생각이 나네요.
    이나라가 누구의 희생으로 지금까지 내려오는 건지 .

  • 13. ....
    '08.5.15 1:41 PM (121.128.xxx.23)

    그 썩을넘의 경찰서가 원래 이런데래네요.. ㅡㅡ..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599...

  • 14. 어이없슴
    '08.5.15 2:54 PM (220.72.xxx.178)

    미성년자 조사할때는 당연 보호자 동행되야 되는거 아닌가요
    더구나 교사들은 이유가 어찌됐든, 부모가 오기전까지
    학생들을 보호했어야 하구요 .
    참 막장 대한미쿡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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