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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기 성별 알게되었어요..

21주차 조회수 : 1,112
작성일 : 2008-05-10 21:05:45
아들이래요...^^a

전 정밀 초음파 보면서 제 눈에는 아무것도 안보이길래 후후 딸이닷...했었는데..

선생님이 아..뭔가 툭 튀어나왔군요...

하시더군요..



.....



뭐 아기 건강하고 손가락 발가락 5개씩 다 있고 잘 자라고 있으니까

더 바라는 것은 없어요...

정말요. ..

그래도 ..그냥 쫌...

뭐 자식이 부모 바라는대로 해줄리는 없겠지만, 그래도 늙어서 딸이랑 이거 저거 할 계획들이 좀

있었는데.........아하하^^a



엄마가 약간이라도 서운해하는거 들킨 것 같아서..^^ 괜히 뱃속 아기한테 좀 미안하네요.

내일부터는 아들 엄마로서 마음가짐을 바로 잡아야죠.

그냥 오늘만 쪼끔 아주 쪼금 서운한 심정을 이렇게 풀어봅니다.



내 아기인데 딸이든 아들이든 다 귀엽고 사랑스러울거에요. ^^;


이 글 쓰고 있는데 애가 뱃속을 막 차네요. ㅡ.ㅡ;
눈치챘나....요놈...하하;




IP : 121.165.xxx.25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축하^^
    '08.5.10 9:08 PM (218.148.xxx.173)

    요즘 아들 딸 그런거 안가리잔어여?
    잘 키우세요^^
    이 험한 세상에 마음 단디 먹으시그여

  • 2. 다음에
    '08.5.10 9:08 PM (222.109.xxx.42)

    예쁜 딸을 하나 더 낳으시면 되지요.^^

    축하 드립니다.

  • 3. 저도
    '08.5.11 1:29 AM (118.32.xxx.30)

    저는 아들이길 바랬었는데..(유전적인거 때문에..)
    막상 아들이라고 했을때 좋았는데... 지금은 딸이었어도 좋았겠다 싶어요..
    유전적인거야.. 심각한거 아니라서 딸이어도 크게 걱정할건 아닌데도.. 그냥 왠지 불안했었는데..
    만약에 둘째를 가지게된다면 딸이었으면 좋겠어요...

  • 4. ㅎㅎ
    '08.5.11 8:56 PM (222.98.xxx.175)

    전 알려주니까 괜히 김빠지는 기분이 들어서 솔직히 기분 살짝 상했어요.
    왜 알려주냐고요. 안 궁금한데...낳을때까지 좀 설레이면 안되나...
    다음번에 예쁜 딸 낳으세요. 제가 바이러스 쏩니다.(아들1 딸 1 가졌어요. 딱 맞지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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