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상길씨 넘 조마조마해보여요..

걱정 조회수 : 1,525
작성일 : 2008-05-09 01:30:46


  전 미국산 쇠고기 수입땜에 엄청 열받은 국민 중 하나지만요..
  저도 한 남자의 아내로서..  이상길씨 저분이 참 안스럽네요..
  그냥 인간적으로요..

   자기도 반대입장을 폈던 걸 정권 바뀌면서 180% 다른 입장을 펴야하고
  거기에 대한 맹 공세를 받아하는 완존 이맹박 총알받이 인데요..

  그냥 오늘 참 짠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저런 스트레스라면 양심을 가진 건강한 사람도 이겨내기 힘들텐데요..


  이런 현실이 참 싫네요...

꼭 한 사람 잡으려는 것 같아서요..
IP : 218.144.xxx.13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
    '08.5.9 1:32 AM (125.177.xxx.196)

    왠지 안되보여요. 총알받이같아서요,,, 에효....

  • 2. 공감
    '08.5.9 1:32 AM (222.64.xxx.54)

    민모씨나 저 이상길씨나 매일매일이 얼마나 피곤할지,그냥 상사맨인 남편을 둔 마누라 입장에서 안쓰러워요.
    제가 며칠을 흥분상태로 있으니까 남편왈 "저 사람이라고 저러고 싶겠냐,대통령이 가서 저지르고 온 일을 어떡해.."

  • 3. -_-
    '08.5.9 1:33 AM (211.41.xxx.31)

    뭐가 안쓰럽죠??

    '이맹박 총알받이' 맞습니다..
    총알받이를 하는 조건으로 뭔가를 또 보장받았을거란 생각은 안하시는지...

    자신이 했던 말을 1년만에 뒤집은 사람입니다..
    뭐가 안쓰러우신가요??

  • 4. 그러니...
    '08.5.9 1:33 AM (219.255.xxx.122)

    그냥 눈 꼭 감고 양심선언했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인생이 무너질라나요....

  • 5. 동정은 금물
    '08.5.9 1:36 AM (222.237.xxx.12)

    눈꼽만치도 안쓰럽지 않아요!!
    최소한의 인간적인 양심도 없는 사람입니다!
    공직에서 국민의 세금받고 일하면서 저러면..안되죠!!
    요즘 하도 자주보니...면상을 화~악 긁어주고 싶어요!!
    저 뻔뻔함...치가 떨리는데요!!

  • 6.
    '08.5.9 1:37 AM (58.120.xxx.217)

    아버지라면 누군가의 아들이라면 내 자식에게 부모에게
    나라의 미래가 염려가 될 만한 부끄러운 짓은 하지 않아야
    자신도 후에 눈감을때 편히 감지 않을까요.
    총알받이가 되는 조건으로 윗분 말씀처럼 무언가 보장받았겠죠.
    그러고서 자신의 자식에게는 어떻게 살라고 말을 해줄것인지.

  • 7. ⓧPianiste
    '08.5.9 1:40 AM (221.151.xxx.201)

    저 이상길씨는 진정 믿기때문에 저렇게 확신하는거에요!

    전혀 안쓰럽지않아요

  • 8. 송변호사
    '08.5.9 1:40 AM (123.111.xxx.193)

    얘기할 때
    이상길씨의 한심하다는 표정 보셧나요...
    약간 비웃는듯 하기도하고....

  • 9. 윗분!!
    '08.5.9 1:45 AM (211.41.xxx.31)

    저두요!! 저두 봤어요!!!!
    이상길 단장 진짜 제대로 짱나요~
    본인이 제대로 답변 못하는건 생각도 못하고
    마치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토론에 나왔다는 그 표정..

    재*없어요!!!

    지금 그렇게 비웃음 당해야 할 사람이 누군데......

  • 10. ..ⓧ
    '08.5.9 1:50 AM (219.254.xxx.85)

    아까는 손을 부들부들떨던데..

  • 11. ;;
    '08.5.9 2:01 AM (124.60.xxx.109)

    http://blog.naver.com/sky200100?Redirect=Log&logNo=50688527

  • 12.
    '08.5.9 2:02 AM (219.255.xxx.122)

    블로그 가보니....이상길이 몹쓸 사람이군요.....

  • 13. 이런!
    '08.5.9 2:07 AM (211.44.xxx.179)

    이상길씨는 갈수록 신나 하는 거 같은데요.
    가장 많이 준비해와서 가장 확신에 차서 말하고 있잖아요. 가장 많이 말도 하고.

  • 14. 블로그 펌..
    '08.5.9 2:07 AM (125.177.xxx.139)

    새벽이 됐으니 어제의 청문회가 되겠다.

    누가뭐래도 오늘 청문회의 핵심은 "조경태"다.

    그 중에서도, 핵심은,

    "미국인들도 30개월 이상 된 값싸고 질 좋은 쇠고기를 먹고 있느냐"는 질문이다.



    여기에 대답을 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한 것.

    "안 먹습니다."라고 하면, 바로 청문회 OVER 되는 거니까.



    이때 꿀 먹은 벙어리가 된 장관에게, 옆에 앉은 이상길 축산정책단장이 귓속말로 이렇게 말한다.

    "대답하지 말고 가만히 있으십시오."

    "흥분하지 말고 가만히 있으십시오."




    (30개월 이상 된 쇠고기를) "먹는다." 고는 도저히 대답할 수 없었 것.



    왜????



    미국에서는 이미 30개월 이상의 소는 사료로도 쓰지 못한다는 FDA의 최종승인이 나온 상태이다.

    그 이유는 자국의 가축안전을 위해서라고 한다.

    "30개월 넘은 소는 어떤 짐승의 먹이로도 사용될 수 없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495...



    우리는 이런 "개도 안먹는" 아니, "개도 못먹는" 쇠고기를 "돈주고!" 수입한다!

    그런 미친 계약을 해 놓고서 어디 할 말이 있다고 나불대는거야!



    이상길. 이 사람이 총대를 아예 맨 듯 하다. 뒤에서 장관 발언까지 조종하는 것을 보면,

    상당히 두뇌회전이 빠른 사람인 것 같다.

    특히 제대로 답변 안하고 말 돌리는 솜씨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MBC 끝장 토론에 또 나온다고 하는데, 패널들은 이 사람의 농간에 넘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위와 같은 핵심적인 질문은 어떻게든 간에 반드시 확실한 대답을 받아야 하겠다.

    오늘 청문회에서도 어물쩡 넘어가버리는 증인들의 대답을 (시간에 쫓겨서) 듣지 못하고 넘어가 버리는 일은 내일 끝장토론에서는 확실히 하고 넘어갔으면 한다.



    동영상을 감상하시라.

    http://dory.mncast.com/mncHMovie.swf?movieID=10001137620080507223747&skinNum=...



    5.8 정부에서 위의 동영상을 잘라버리셨다.

    다른 링크를 찾아 올린다.

    http://www.mgoon.com/view.htm?id=1518095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7974268&q=%C1%B6%B0%E6%C5%C2
    [출처] 오늘 청문회의 핵심 "조경태" - 이상길-이사람이위험하다! |작성자 하늘까지

  • 15. ....
    '08.5.9 3:40 AM (124.111.xxx.104)

    뭔가 구린 거 받으니까 저 자리 있겠다고 생각 드네요.
    불쌍할 거 없어요.
    우리가 불쌍하죠.

  • 16. 먹고 죽으라는
    '08.5.9 8:59 AM (123.215.xxx.207)

    광우병 대변자가 불쌍해요?
    헐... 내가 더 불쌍합니다.

  • 17.
    '08.5.9 9:13 AM (203.218.xxx.24)

    그가 불쌍하다는것은
    마음속에서 양심적 고뇌가 있을거다 라는 전제하에서 안쓰러운거죠.
    태도로 봐서는 ....?

  • 18. ..
    '08.5.9 9:32 AM (123.215.xxx.207)

    양심적 고뇌가 있는사람이 저럽니까?
    에이..그건 아닙니다. 아니에요.
    동정심을 갖고 봐줄게 따로있지..

  • 19. 총알받이
    '08.5.9 10:21 AM (218.52.xxx.233)

    는 아무나 하나요?
    광우병과 상관없을것 같긴해요
    뇌가 있을것같지가 않아요!
    자식들 보기 부끄럽지 않을까요?
    뭐라고 가르칠런지....

  • 20. 그래도
    '08.5.9 10:36 AM (124.50.xxx.177)

    끝까지 고집스럽게 앵무새처럼 주절거리는 것을 보면 그 자리가 좋은가 봅니다.
    자신이 선택한 것이니 어쩌겠어요.
    감당해야죠.

    자식들이 보면서 어찌 생각할지 모르겠네요.

  • 21.
    '08.5.9 11:19 AM (124.80.xxx.195)

    누가 똥사고 누가 치우는지...
    명박이 대통령을 불러다 해야 할일을......ㅠ.ㅠ

  • 22. ..
    '08.5.9 11:20 AM (219.255.xxx.59)

    쥐가 고양이 걱정을 다 하시네요
    정말 별 걱정을 다하시네요
    저는 이상길 그 가족들 손자들까지 다 모아놓고 육회시식해주고 싶구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0661 저녁 뉴스에 나온 민영화 대상 공기업 목록입니다!!(마클 펌) 에효;;;;.. 2008/05/09 1,207
190660 고양시 최선생님의 모습.. 7 최선생님 2008/05/09 1,521
190659 [SBS]정부 고시 강행은 헌법 위헌이다!!!!!!!!!!!(서프 펌) 에스비에스 .. 2008/05/09 363
190658 6월 4일 재보선이 있다고 하네요. 4 ........ 2008/05/09 671
190657 미국산 화장품만 피하면 되는거 아니겠죠? 3 오마토 2008/05/09 465
190656 고양시 최 선생님,동영상 9 AI 100.. 2008/05/09 941
190655 30개월 이상은 사료로도 못쓴다...토론에 나왔나요? 3 다 못봐서요.. 2008/05/09 520
190654 100분토론에서 이상길 보고 남편 하는 말이.. 13 공감 2008/05/09 3,786
190653 미국에선 그런소 안먹어요!! 8 미주 한인주.. 2008/05/09 1,206
190652 [펌]미국대학 생물학도가 본 미국의 광우병에 대한 진짜입장.. 7 다음에서 2008/05/09 594
190651 '대통령 쇠고기 발언 삭제 요청' 폭로 기자 중징계 4 에혀.. 2008/05/09 778
190650 [스크랩] 미국에 거주하는 분이 올리신 글입니다. 미국소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이유 2 ... 2008/05/09 515
190649 안하던거 참 많이 해 봅니다.. 17 -_- 2008/05/09 1,485
190648 나만 깨어있나? 21 아니 벌써 2008/05/09 1,143
190647 말장난 하지말고 10 우띠 2008/05/09 883
190646 춘천에 계시는 82맘님 계신가요? 1 ^^ 2008/05/09 451
190645 100분 토론의 이선영 한인주부가 언급한 성명서 2 완소 선영님.. 2008/05/09 849
190644 고양최씨 아저씨요.. 10 가만생각해보.. 2008/05/09 1,423
190643 진중권씨의 토론자세가.. 7 ㅋㅋ 2008/05/09 1,686
190642 애들을 공부방에 가둬둘수는 없고 그렇다고 애를 방치할수도 없고.. 공부방 2008/05/09 484
190641 왜 상길이만 가꼬 그래.. 20 @-@ 2008/05/09 1,521
190640 100분토론 보면서 진중권, 이상길.... 27 아이~ 2008/05/09 4,618
190639 이상길씨 넘 조마조마해보여요.. 22 걱정 2008/05/09 1,525
190638 광우병 이렇게 쉽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가요? 7 답답이 2008/05/09 576
190637 고양시의 최선생님? 2 안타까운현실.. 2008/05/09 796
190636 최씨 아저씨 이후로... 14 푸핫 2008/05/09 1,460
190635 지금 네이버검색2위 몬도가네 8위 이선영 3 ⓧPiani.. 2008/05/09 1,024
190634 중1엄마를 위한 지침서같은건 없나요? 3 이쁜딸 2008/05/09 511
190633 아틀란타에 사시는 우리 교민 이선영씨를 찾습니다... ^^ 10 왕 팬!!!.. 2008/05/09 1,884
190632 어린시절의 상처치료 8 도와주세요 2008/05/09 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