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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우리는 언제까지 이렇게 참아야만 하나요?

어쩌라고 조회수 : 573
작성일 : 2008-05-07 10:19:22
벌써 수자원 공사 민영화 시작됐다는군요...
인원 1200명 감축에 지난 5월 2일 수자원공사 사장 사퇴했구요....


정말 너무 답답해서 견딜수가 없습니다..


공기업 문제 있는곳도 더러 있지만
그게 전부만은 아닙니다.


어떤 공기업은 수익이 많이 나는곳도 있기도 하지만
그 수익을 다시 설비투자하는데 쓰는곳이 대부분인데
마치 그 수익을 직원들이 다 나눠먹기라도 하는양
마치 공기업 때문에 경제가 어려운양
곳감 빼먹듯 못 팔아먹어 난리니 이를 어쩐답니까?


수도. 전기. 가스. 난방. 철도. 우체국  다 국가 기간 산업 아닙니까??
의료보험 민영화는 또 어떻구요...


돈이 되는 공기업은 돈이 되니까 팔아먹고
돈이 안되는 공기업은 돈이 안되니까 팔아먹고


이건  대통령이 아니라 완전 장사꾼이에요....


공기업들  다 사기업이나 외국에 팔아먹어  민영화되면
그동안의  문제가 완전히 사라지고
유토피아라도 오는 줄 아나보죠...


아마 서비스는 점점 떨어지고
요금은 점점 올라 서민들만 죽어나게 될겁니다.
<다른 나라 경우를 보더라도 말이에요...>


그런데도 며칠전엔 이와중에 별장 타령이나 하고 있더군요..  쯧쯧..


그냥 경제인 출신이어서 그려려니 포기하려고 해도
도대체 웬간해야 말이죠....


남은 임기가 4년 9개월로 끝나기만 해도 다행이에요..
지금 하는 개념없는 행동<?>들로 봐서는 나중에
혹 개헌이라도 해서 연임한달까 무섭네요..


정말 대통령때문에 이렇게 속썩을줄은  꿈에도 몰랐답니다.ㅠ.ㅠ




정말 정신차리게할 무슨 좋은 방법 좀  없을까요??

IP : 124.199.xxx.21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대통령
    '08.5.7 10:21 AM (211.40.xxx.104)

    골치아픈건 손에서 놓아버리겠다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더군요..것도 아주 일관되게..

  • 2. ....
    '08.5.7 10:22 AM (211.214.xxx.133)

    수자원공사는 댐공사등..해서 수익이 많이났다고 해요.
    그래서 지금 외국이랑 우리나라 대기업에서 서로할려고 혈안이라고 하네요..

  • 3. 수도민영화
    '08.5.7 10:23 AM (211.40.xxx.104)

    경상북도 부터 수도민영화 한댑니다
    구미시부터요
    코롱에서 할거라네요

  • 4. 휴~
    '08.5.7 10:23 AM (123.111.xxx.179)

    이넘은 정신차릴 정신조차 없는 넘입니다..
    기냥 끌어내려야 됩니다

  • 5. .........
    '08.5.7 10:24 AM (124.111.xxx.104)

    어떻게 나라가 이렇게 국민 숨 죽이는 일만 하냐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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