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타는 정부..광우병 2차 `끝장 토론` 개최

[기사]

속타는 정부..광우병 2차 `끝장 토론` 개최

[이데일리] 2008년 05월 06일(화) 오전 10:57 가  가| 이메일| 프린트  
- 오후 3시 외통부 청사
- 농식품부·복지부 장관 참석 안해

[이데일리 박옥희기자] 한미 쇠고기 협상 및 광우병과 관련한 제2차 끝장 토론회가 열린다.

6일 농림수산식품부는 이날 오후 3시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위험성과 미국과의 수입위생조건 협의 과정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의문을 해소하기 위해 제2차 `끝장 질의·응답`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일 농식품부 장관과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이 참석해 1차 토론회를 가진데 이어 두번째다.

이날은 양 부처 장관은 참석하지 않고 농식품부 측에서는 민동석 농업통상정책관, 이상길 축산정책단장, 강문일 수의과학검역원장 등이 참석한다.

복지부에서는 이종구 질병관리본부장, 신동천 연세대학교 예방의학교실 교수, 김윤중 한림대 의대 교수 등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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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haviour]

쓸데없는 끝장 토론을 또 하려는 걸로 봐서 정부는 결코 속이 타는 상태가 아닌 거 같네요...

국민의 요구사항을 제대로 이해했다면 저런 일 벌이지 말고...

이명박은 대국민 사과하고 미국이랑 재협상하겠다고 해야지요...

아직도 국민이 좌파와 일부 언론에 놀아나서 이런다고 생각하니 계몽하겠다고 나서는 거잖아요...

[끝장토론이아니라]

다시 끝장협상에 나서야 할 시국이라 판단되는데...이사람들이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군요...........

[1차 토론회를]

봤는데요, 답답하더군요.
과학적이라는 엉터리 포장을 해서 알리려하는 정부도 답답하고
정부의 논리를 조목조목 반론못하는 기자들도 답답하고..
토론회에 참가하는 기자들.. 공부좀 하고 가던지 아님 광우병 전문가들도
참석시켜서 질문도 예리하게 했음 좋겠어요

[얼마나]

속이 답답하면 저러겠어요.

하여튼 잘난척은 무지하게 해대더니 국민들이 무섭기는 무섭나 봅니다.
그런다고 수긍할 국민들이 아닌것을..

저도 1차 기자회견을 보면서 기자도 가야겠지만..
광우병에 대한 전문가들이 가서 아주 입을 막아 버리는 질문을 했으면 하고 바랬습니다.

[참나]

끝장은 뭔 끝장 토론
내용이 저렇게 빈약하고 실현가능성 0.000%인 것을 ........

[끝장나게]

요새 애들 말로
끝장나게
횡설수설하더만요

저 프로 식구들이. 제자들이 본다고 생각하면
기분들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