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때 명박이 뽑으신 분들~오늘 여의도로 나와주세요.^^

[부탁드려요.]

솔직히 저 MB뽑으신 분들 밉습니다. 제 젤 친한 언니도 같은 교회사람이라고 그사람 뽑았는데
그것땜에 사이 틀어질 뻔 했었지요. 시부모님도 그렇고.....

하지만 다른 측면에서 생각해보면 그들도 우리와 같은  피해자입니다.
그 인간이 그럴줄 어찌 알았겠습니까? 요즘엔 대놓고 말은 안하지만 슬쩍~ 후회하는 빛을
내비치기 시작하더군요. 에효~


속에서 열불이 나다가도 "그래~이미 지나간 일, 탓하고 욕해서 뭐하나?" 싶은 생각도 들고
어쨌든 중요한건 앞으로 이 난국을 어찌 헤쳐나가야는 문제이니깐요.

이제부터 무식하고 개념없는 쥐박이 뽑은거 원망 안할테니 부디 오늘 여의도로 나와 주세요.
최소한 일말의 양심적 가책을 느끼신다면 평화적인 춧불문화제에 한 목소리가 되어 주세요.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