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친정서 갖고온 참기름이 많다며 한병 주더군요. 너무 고소하고 향이 좋데요. 마트서 사다먹는 참기름과는 비교할수없을정도로 신선하구요. 그참기름병도 어느새 바닥이 드러나고..
어제 깨2되사서 참기름짜는 가게에 들고갔더랬습니다.
1되짜는수공은 1만원 시간은 앞에 밀린것도있고 2시간걸린다데요..
깨만 들고 집으로 와버렸습니다. 친정엄마계실때는 손수짜주시던 그 참기름이 맛있는지 귀한지 모르고 갖다주시면 "마트가도 있는데 귀찮게 뭐하러 참기름짜요?" 이렇게 툴툴거리기까지했네요.
나이 먹을수록 건강생각해서 좋은것만 먹어야겠다싶은데 마트에서 구입한 참기름은 씁쓰름한게 순수 참기름냄새가 아닌거같아서요.
검색해보니 깨*이라는 가정용 참기름 기계가 있네요.
깨를 씻어서 바로 사용하는지 깨를 볶아야하는지 , 또 1되짜면 얼마만큼 참기름이 나오는지 자세한 설명이 없어서요.. 주부님들중에 깨짤이 써보신분있으신지..전기는 많이 먹는지..사고싶은데 정보가 너무 없네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참기름때문에..
참기름 조회수 : 463
작성일 : 2008-05-03 14:06:05
IP : 218.54.xxx.22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