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 다니시는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효옹]

지금 제가 무교에요..
작년부터 성당엘 가고 싶었는데, 혼자이다 보니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이때까지 미루고 있었어요..
성당엔 아무나 가면 되나요??
가서 그냥 예배만 드리는 건지..따로 무얼 해야하는건지..토요일날 가는건지 일요일날 가는건지..
정말 하나도 몰라요
혹시 다니시는 분이 계시다면 저에게 조언 좀 해주세요...

[미사]

에 일단 참여하는건데.....
우선 축하드려요.영적 받으심을...

가까이 계시다면 도와드리고 싶지만 ^ ^

일단 동네별로 다닙니다.명동에 사신다면 명동,잠원동에 사신다면 잠원동
잠실에 사신다면 잠실몇동..이렇게 ...

사시는곳의 동네 이름을 114에 대면 알려줍니다.아님 어디사시는지 알면 알려드릴께요.

우선 사무실에 가셔서 처음 오셨다고 하면 알아서 안내 해드릴거예요.

제가 저녁하다가 신랑이 안좋은일이 있다고 해서 나가는길이라 죄송하지만...
다른분들이 답변 해 주실거고요.

저도 얼른 들어와서 또 알려 드릴께요.

[지역]

성당은 지역마다 있습니다. 그러니 먼저 주위에 가까운 성당이 있으신지 확인하시고
성당내 사무실이 있는데 거기서 알아보시면 됩니다.
보통 예비신자들은 교리를 최소 6개월에서 1년 정도 들으신다음 영세를 받으실 수
있고요 교리기간도 성당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직장에 다시신다면 평일 저녁에 직장인반도 있을거예요.
만일 주부시라면 일요일 예비자교리 들으시고 미사도 함께 참석하시면 좋아요.
아직 기도문 같은거 다 모르시니 그냥 참석하시는데 의의를 두시면 됩니다.
반갑습니다.

[^^]

환영합니다^___^
저도 2년전쯤 아무것도 모르면서 시작했네요...
일단 집에서 가까운성당으로 가세요... 성당내 사무실에 문의하심되구요...
가까운분중에 성당다니시는 분이 없으신가봐요...
그리고 천주교는 일단 예삐자로서 6개월정도의 교리 공부가 필요하답니다.... 이과정을 마쳐야 정식으로 세례를 받으시고, 세례명도 받으실수 있어요^^
예비자 교리 공부시간도 다양하실테니 편한시간으로 정하심되구요...
성당마다 시간이 조금씩 다른데, 일요일오전 대미사를 드리시면되구요..(아님 성당의 주보를 보시면 시간표가 다 나와있어요..참고하세요^^*)

모쪼록 제답이 도움되셨음합니다....

[추가로]

혹 성당이 집에서 너무 멀어 교리시간이 버겁게 느껴지시거나, 아님 직장때문에
시간을 잘 못맞추시겠으면 통신교리도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검색도 가능하니까 동네 입력하시면 성당이 나옵니다,
정말 많이 환영합니다, 모쪼록 주님안에서 마음의 평안을 얻으셨으면 합니다,

[전..]

처음부터 예비자 교리반 등록하지 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처음에는 미사에만 몇 번 참석해 보세요. 성당마다 있는 매점 같은 곳에 가면 매일 미사라고 다달이 나오는 월간지 있어요. 그거 사서 보시면 기도문 같은 것 잘 모르셔도 다 따라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그 책 순서대로 미사드려요.) 앉았다 일어섰다 하는 것이 좀 많긴 하지만..그래도 미사 그냥 몇 번 참석해 보시구요. 잘은 몰라도 마음이 참 편하다..이런 느낌 오셨을 때 교리반 등록하시는 것도 괜찮아요.

[찬미예수님]

환영합니다.
가까운 동네라면 함께 하고 싶네요.

먼저.. 성당은 구역별로 나뉜답니다.
초등학교 배정받듯이 동네별로 배정이 된다는 의미예요.
그래서 먼저 내가 사는 곳 가까운 성당에 가셔서 사무실에 문의 하세요.

성당이 정해 지면 예비자 교리를 해야 할텐데 그건 미사 참여 하면서 사무실이나 구역에 있는 반장님의 도움을 받으시면 좋아요.

저흰 공동체가 활성화 되어 있어서 공동체 모임에 나오시면서 교리 받으시니 더 좋은거 같았어요.

주님의 은총이 늘.. 함께 하시길 빕니다.^^

[123]

동네 가까운 성당에 일단 주일미사에 가보세요.
매일미사 책 사셔서 보시면서 미사 드리시면 되요.
그냥 편안한 마음으로 분위기 느껴보시고,
계속 성당 다니고 싶으시면, 성당 사무실에 가서 예비자 교리에 대해서 문의해보세요.
보통 부활절, 성탄에 세례 받을 수 있는데, 그 전에 6개월 정도 교리공부를 하거든요.
구역모임 (반모임이라고 동네사시는 분들끼리 한 달에 한 번 정도 만나서 잠깐 기도하고 성경일고 얘기하는모임)에도 참여해보시면 좋겠네요.
별로 강요하는 분위기 아니니까 그냥 편안한 마음으로 참여하시면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