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조금만 들여다보면 금방 알 수 있는 위험성에 대해
소위 지식인들이라는 사람들은 왜 아무런 성명도 말도 없을까요?
다들 몸을 사리는걸까요?
바로 내 아이들 손주들의 미래가 달린 문제인데 어찌 그리 성명하나 발표 못할까요?
종교인들은 또 어떻구요? 정치인들요?
정말 암담하고 아이들보면서 불안해 죽겠습니다...-_-
7살된 우리 예쁜 딸..고기를 엄청 좋아하는데 이제 어떻게 주나요..
제발 힘있고 영향력있는 사람들이 용기있게 나서서
인터넷에서 벌어지고 있는 운동(?)들이 오프라인까지 확산될 수있도록
힘을 실어주었으면 좋겠어요.
그럼 정말 큰 힘이 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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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지식인이라는 사람들은 왜 아무런 말들이 없을까요?
제발.. 조회수 : 603
작성일 : 2008-05-01 23:48:27
IP : 123.214.xxx.4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5.1 11:55 PM (121.140.xxx.15)저도 그런 바람은 큰데요,
사실 우리같은 무명의 일반 서민도
실명 게시판에 글 하나 올리려면 찍혀나오는 제 이름 석자가 불안한 법인데,
사회적 지위가 확고한 분이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정부시책에 반대해 목소리를 내려면 사실 엄청난 용기가 필요합니다.
유신시대나 5공 때처럼 잡혀가고 그러진 않겠지만,
분명 하시는 일에 영향이 올거예요.
그게 잠깐의 고초일지 향후 두고 두고 문제가 될지도 모르는거구요.
또 소속된 조직이나 이끄는 사람들에게 누를 끼치게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대운하 반대한 서울대 교수님.
정말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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